새해도 한 달이 지났다.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세운 계획들이 흐지부지해지기 쉬운 시점이다. 아직 결과가 눈에 보이기 이른데도 달라진 게 없는 듯 느껴져 건강한 식습관을 지키고 꾸준히 운동을 지속할 동기가 퇴색될 수 있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이 장기적인 여정에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작은 변화들을 포착할 수 있다. 이를 알아채고 스스로를 축하하는…
코로나 19 팬데믹 이후 잘 지켜오던 운동 루틴이 깨진 사람이 많다. 특히 특정 시설을 이용해야 하는 운동을 하던 사람이라면 그 영향은 더욱 클 것이다. 취학 연령의 아이가 있는 부모도 마찬가지다. 아이의 온라인 학습을 도와주고 매끼 식사 준비를 하는 등 할 일이 늘어나 운동 할 시간이 많이 줄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미국 뉴스매거진…
뚱뚱해도 상대적으로 건강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뚱뚱해서 당뇨병이나 심장질환 등 큰 질병으로 고통받는 사람이 있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밝힌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엑서터대와 브루넬대 유전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은 피부 아래 저장된 지방은 간이나 심장과 같은 장기 주변에 저장된 지방보다 덜 해로우며, 지방이 어디에 어떻게 저장되는지 결정하는 것은…
‘재산을 모으기 위해 건강을 해치지 마라. 건강이 곧 재산이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는 것이고,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이다.’‘행복은 무엇보다 건강속에 있다’ 인생에서 건강이 얼마나 중요한지 일깨워주는 명언은 숱하게 많다. 이렇듯 소중한 건강을 지키는 비결은 건강한 생활습관에서 나온다. ‘웹엠디 닷컴’에서 소개한,…
소위 '당 땡긴다'고 하는 당 욕구가 있다. 단 것이 당겨 달짝지근 달콤한 것이 먹고 싶은 시간. 건강까지 챙겨야 한다면 마냥 캔디나 캐러멜, 과자 같은 것만 먹고 있을 수 없다.
물론 달콤하면서도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제철 과일은 간식으로 좋은 선택이다. 과일 외에 단 걸 먹고 싶은 욕구도 채워주고 건강에도 좋은 간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가슴통증, 갑작스런 시력이나 언어능력 상실, 극심한 복통 등은 즉각적인 의학적 치료가 필요하다. 하지만 그보다 미묘한 징후와 증상은 어떨까? 괜찮은 건지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하는 건지 판단하기 쉽지 않다.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는 7가지 징후 및 증상을 미국 메이오클리닉(Mayo Clinic)에서 소개했다.
1. 원인을 알 수 없는 체중 감소…
건강식 트렌드로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클린 이팅(clean eating)은 지난 10년 간 빠르게 인기를 얻고 있다. 클린 이팅의 기본은 영양소가 풍부한 자연 식품을 섭취하고 가공되거나 정제된 식품은 피하는 것이다.
전반적으로 건강한 생활습관과 체중 관리로 이어질 수 있지만, 이렇게 좋은 의도에서 등장했더라도 이 용어에 대한 명확한 정의는 아직…
‘보기 좋은 떡이 먹기에도 좋다’는 속담이 있다. 그렇다면 보기 좋은 음식이 건강에도 좋을까? 사람들은 예쁘게 보이는 음식이 건강식이라고 믿는 경향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남가주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마케팅학과 연구진은 미국마케팅협회가 발간하는 《마케팅…
고속도로를 달리는 중인데 자동차에 연료가 거의 떨어졌다고 상상해 보자. 얼마나 난감하고 긴급한 상황인지 이해할 수 있다. 이런 경험을 했다면 다음부터는 절대로 기름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는 습관을 갖게 될 것이다.
미국 여성지 ‘위민스 헬스 닷컴’에 의하면 인간도 마찬가지다. 장기간 재택근무에 집에서 아이들과 씨름하면서 어느 순간 번아웃 상태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에 따르면, 2016년 3조 5563억 원이던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 규모는 2020년 4조 9805억 원까지 커졌고, 2030년에는 25조 원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 10명 중 4명은 영양제를 먹고 있을 만큼 시장의 규모는 급속히 성장했다. 코로나19 이후 건기식, 즉 영양제의 판매는 더욱 증가했고 다양한 기능을…
2022년 새해가 2주 남았다. 21년 초에 세웠던 계획들을 다 못 지켰지만, 그래도 신년은 신년이니까. 그중에서도 ‘건강’은 계획의 키워드로 빠지는 법이 없다. 체중감량, 체력증진, 건강한 식사, 충분한 수면 등등 사람마다 원하는 바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평소에 먹지 않던 각종 건강식품 혹은 건강기능식품에 관심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그런데 …
다이어트 시 중요한 건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를 늘리는 것이다. 나는 하루에 얼만큼의 칼로리를 소모하고 있을까. 미국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평소 활동 칼로리에 대한 정보를 통해 알아본다.
◆자동차 연료와도 같은 우리 몸의 칼로리
칼로리는 우리 몸이 사용하는 연료다.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몸도 연료를 사용해야…
잦은 이상기후와 계속되는 기후변화로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로 인해 환경 보호에 도움이 되는 식사법에 대한 관심도 늘고 있다.
친환경 식사법 중 하나로 '식물 위주 식단(plant-based diet)'이 최근 주목 받고 있다.
보통 채식주의는 동물보호주의의 관점에서…
새벽 수도권 서부와 충남 서해안에는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구름대의 영향으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구름이 많겠고, 강원지방은 대체로 흐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7도, 낮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상된다. 특히, 안개가 짙게 끼면서 가시거리가 급변하는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차간 거리를 충분히…
연속극 여러 회를 통째로 공개하는 스트리밍 서비스(OTT)가 일반화하면서 시리즈물을 한 번에 ‘몰아보는’ 사람도 늘었다. 영어권에서는 ‘빈지 와칭(binge watch)’이라 부른다.
장시간 꼼짝않고 TV를 보는 게 건강에 좋을 리 없다. 그러나 사람을 만나기 힘든 팬데믹 시절, 이만한 심심파적도 없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가 몰아보기 와중에…
건강을 위해 거창한 계획을 세우기 보다는 걷기부터 늘리는 게 어떨까? 중년 이상의 경우 자신의 몸 상태를 살피지 않고 무리하게 운동을 하면 오히려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체 활동 부족으로 전 세계인 중 상당수가 심장병과 당뇨병 그리고 일부 암 같은 각종 질병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고 경고했다.…
금연, 절주, 정상체중 유지, 운동…. 건강을 위한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이러한 생활습관을 가지면 정말 암을 예방할 수 있을까.
“이는 의학적으로 맞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여전히 생활습관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아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10도, 낮 최고 기온은 7~15도가 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 온도는 더욱 떨어지고, 작은 불씨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으니 화재 예방에도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의 건강= 매년 11월 11일은 '빼빼로 데이'로 알려졌지만,…
커피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연구 결과가 많은 만큼 결론도 다양하다.
우선 긍정적 측면. 커피 속 카페인은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방을 분해하는 등 각종 대사 작용을 원활하게 돕는다. 천식이나 편두통을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으며, 당뇨를 예방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그러나 부정적 측면도 존재한다. 카페인 다량 섭취할 경우 불면을 유발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