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 먹는 소리에도 분노 치밀어 가족과 식사조차 못하는 남성 사연
" 쩝쩝거리면 분노가"...19세男 가족과 식사도 못해, 얼마나 예민하길래?
희귀 질환으로 인해 가족과 크리스마스 저녁식사를 함께 하지 못하는 한 영국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영국 일간 더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요크셔주 리즈에 사는 그레이슨 위태커(19)는 사람들이 하품하는 소리, 훌쩍거리는 소리, 음식을 씹는 소리만 들어도 분노가 치밀어 오른다. 그는 특정 소리에 극도의 감정적 반응이 일어나는 미소포니아, 청각과민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