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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암

왼쪽 눈이 튀어나오는 증상을 겪어 병원에 갔지만, 결막염, 다래끼라고 진단...제대로된 검사 못받고 눈이 완전 튀어나온 후에야 급성골수성백혈병(AML) 진단 받은 여성 사연

“눈알 튀어나오는데” 의사는 다래끼 진단…알고보니 ‘치명적 암’, 무슨 일?

한 여성이 왼쪽 눈이 이상해 병원을 찾았지만 의사로부터 결막염, 다래끼로만 진단받고 돌아왔다. 제대로된 검사를 받지 못한채 시간을 허비하다 눈알이 튀어나와서야 종양이라고 진단받은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웨스트요크셔 브래드포드에 사는 현재 24세 음팡고 심와카의 악몽은 2년 전 2022년 11월, 이사를 준비하던 중 시작됐다. 이사로 스트레스를 많이…

엡킨리,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 3차 치료제로 국내 허가

“더 이상 쓸 약도 없는데”…비호지킨 림프종에 새 선택지 등장

난치성 혈액암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관리에 새로운 치료 옵션이 국내 허가 작업을 끝마쳤다. 잦은 재발과 기존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고위험 환자들이 주요 처방 대상으로 잡혔다. 이번 허가를 받은 '엡킨리(성분명 엡코리타맙)'는 글로벌 제약사 애브비가 개발한 이중항체 신약으로, 간단 투약이 가능한 최초의 피하 주사 옵션이다.…

“현재 침 속의 결핵균 생존 여부, 폐 염증 여부의 진단에 문제”…치료 너무 빨리 끝내거나 불필요한 치료받을 수 있어

“결핵 검사에 ‘이런 허점’이 있었다?”…새 검사법 개발

결핵을 진단하는 검사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침에 결핵균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침 검사)와 폐에 염증이 있는지 알아보는 검사(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스캔)다. 하지만 침 검사에서는 결핵이 폐에서 완전히 치료되기 훨씬 전에 음성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부 환자는 치료를 너무 일찍 끝내 낭패를 볼 수 있다. 또한 결핵균이 사라졌는데도 염증은…

서울성모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김명신 교수

100만명 중 65명 걸리는 ‘이 질환’…14년 추적 끝에 첫 진단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천성 유전병 중 하나인 'AMED 증후군' 진단이 나왔다. 해당 질환자는 지난 2010년 서울성모병원을 찾은 (당시) 10대 자매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 등 유전자 검사를 통해 14년 만에 정확한 진단을 받았다. AMED 증후군 등 골수부전증후군은 골수의 부적절한 조혈(혈구세포를 만드는 작용) 때문에 혈구 감소를 보이는 희귀…

면역억제제와 면역관문억제제 함께 썼더니…혈액암 환자의 46%에서 암세포 사라지고, 2년 후 87% 생존

“면역항암제에 안 듣는, 암환자도 치료할 수 있다?”

면역항암제에 반응하지 않은 암 환자에게 면역억제제인 룩소리티닙을 기존의 면역관문억제제와 함께 쓰면 상당히 큰 치료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는 JAK(야누스 키나제) 억제제로 승인받은 면역억제제(룩소리티닙)와 면역항암제인 면역관문억제제(니볼루맙)의 병용 요법이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 등 일부 암을 퇴치하는 데…

인도 남성 90cm x 45cm 크기, 9kg 커진 비장... 기존 세계 기네스 기록 보유자 2.3kg 보다 4배 더 커

“일반인보다 60배 무거워”…9kg 거대 비장 가진 男, 제거 사연은?

거의 20년 동안 장기로 인한 극심한 복부 통증을 견뎌온 한 남성에게서 거의 신생아만한 크기의 비장을 제거한 사연이 소개됐다. 무게만해도 9kg, 보통 성인 비장(약 150g 기준)의 60배에 달했다. 영국 일간 미러 등의 보도에 따르면 인도에 사는 37세 라즈쿠마르 티와리는 왼쪽 위 복부에 날카롭고 찌르는 듯한 통증과 함께 복부 팽만감,…

화이자 공급, 표적 면역 치료법...식약처 GIFT 4호 지정 약물

난치성 다발골수종 신약 ‘엘렉스피오’ 국내 허가

한국화이자제약의 재발 불응성 다발골수종(RRMM) 치료제 ‘엘렉스피오(성분명 엘라나타맙)'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했다. 엘렉스피오는 식약처의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 ‘GIFT(Global Innovative products on Fast Track)’ 제4호 약물 지정을 통해 이번 승인을 받게 됐다. ‘GIFT’는…

면역세포가 종양으로 변하는 혈액암의 일종...우리나라에도 약 300명 환자에게 발생 

“머리 아프고 피곤” 이 흔한 증상이 결국…18세 ‘이 병’ 진단, 얼마나 위험?

평소 잦은 두통과 피로감이 혈액암 때문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18세에 4기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은 리비 선터에 대해 영국 매체 미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비는 진단 전 두통, 극심한 피로감 등을 자주 겪었지만 고된 연습으로 인한 증상이라 여겼다. 뮤지컬을 공부하던 그는 하루에도 몇 시간씩 춤을 추곤 했기 때문이다. 발작…

베이진 공급, 이달부터 외투세포림프종 등 급여 확대 적용

혈액암 표적 치료도 2세대로?…‘브루킨사’ 국내 처방권 안착

2세대 표적치료제로 불리는 혈액암 신약 '브루킨사(성분명 자누브루티닙)'가 국내 처방권에 안착했다. 3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항암제 브루킨사를 외투세포림프종(MCL)과 만성림프구성백혈병(CLL) 또는 소림프구성림프종(SLL) 치료에 대해 이달 1일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확대 적용된다고 밝혔다. 급여 조건은 ▲이전에 한 가지 이상 치료를 받은…

투여 환자 대부분 8주 이상 생존…내달 1b/2a상 개시

피노바이오 “혈액암 치료제 美 임상 1a상 성공”

항체-약물 접합체(ADC) 전문 바이오텍 피노바이오가 표적항암제 ‘NTX-301’의 혈액암 대상 미국 임상 1a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NTX-301은 DNA 메틸화 효소의 활성을 저해해 암세포 성장을 억제하는 표적항암제다. 현재 미국에서 혈액암과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혈액암 임상은 희귀 백혈병인…

FOXO1이란 단백질 과발현하면 암세포와 더 오래 더 잘 싸우게 돼

“암세포와 더 잘 싸워”…슈퍼 CAR-T세포 만드는 기술 나왔다

암세포 맞춤형 면역세포인 CAR-T세포(키메라항원수용체 T세포)를 줄기세포화해 그 전투력을 더 향상시키는 기술이 개발돼 혈액암뿐 아니라 고형암 치료에도 효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10일(현지시간) 나란히 《네이처》에 발표된 별개의 2개 논문을 토대로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CAR-T세포는 암이나 다른 질병으로 치료를 받을 사람의 혈액에서…

체중 감소, 잘 때 땀나는 증상...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

“잘 때 땀이 흥건”…갱년기라 여겼는데 말기암 걸린 女사연은?

갱년기 증상이라 여긴 몸의 변화가 결국 말기암이었던 캐나다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수제트 이사벨(40)은 갑작스러운 체중 감소, 과도한 땀 등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40~55세 여성에게 나타나는 갱년기라 생각한 것이다. 증상은 작년 9월 시작됐다. 밤에 잠을 자는 도중 땀을 흘리는 것뿐만 아니라…

15개월 시한부 판정 받았는데 오진…재정적·심리적으로 여전히 고통

15개월 시한부 받은 女…항암치료 했는데 “암 안걸렸다”, 무슨 일?

희귀 혈관암으로 15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여성이 애초에 암에 걸리지 않았단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영국 일간 더선은 미국 텍사스주 칼리지 스테이션에 거주하는 리사 몽크의 기막힌 사연을 보도했다. 2022년 말 그는 복통으로 병원을 방문해 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두 개의 신장 결석과 비장에서 종괴가 발견됐다. 2023년 1월 종괴를…

한양대 의대, 일산병원 공동 연구…이어 대장암 갑상샘암 식도·위암 순

“결핵 걸리면 폐암 위험 3.6배”…혈액, 부인암 2배 이상

결핵을 앓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각종 암에 걸릴 위험이 약 80%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폐암(3.6배), 혈액암(2.4배), 부인암(2.2배)에 걸릴 위험이 높다. 한양대 의대,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공동 연구팀은 2010~2017년 한국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국가건강정보 데이터베이스(DB)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새로운 CAR-T 세포치료제 2종 교모세포종 임상시험에서 효능

악성 뇌종양 치료법 개발에 청신호

악성 뇌종양의 대명사인 교모세포종(GBM) 치료 전망에 파란불이 들어왔다. 교모세포종 세포가 생성하는 두 개의 단백질을 표적으로 설계된 키메라항원수용체 T(CAR-T) 세포치료제를 처방하자 종양의 크기가 줄어들었다는 두 개의 임상시험 결과가 나란히 발표됐다. 13일(현지시간) 《네이처 의학(Nature Medicine)》과…

본사 전략 발표... "시젠 인수 통해 확보한 ADC 개발 집중"

화이자, 유방·비뇨생식기·혈액·흉부암 사업 강화

화이자가 항암제 사업부 신성장 전략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백신과 항바이러스제 '팍스로비드' 판매로 매출 특수를 누렸으나, 지난해 팬데믹(대유행) 사태가 끝나면서 실적에도 직격탄을 맞았다. 더욱이 주요 항암제 품목인 유방암 표적약 '입랜스' 등이 특허 만료를 앞두고 있어 새로운 먹거리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화이자는 최근 항암제 사업…

발효 음식에서 나는 디아세틸이 혈액암 치료제와 같은 효과 보여

‘이것’ 냄새만 맡아도 암과 알츠하이머병 위험 줄어

맥주, 와인, 잘 익은 과일 냄새를 맡으면 암이나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라이프(eLife)》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과일이 익거나 발효된 음식에서 나는 냄새가 코를 넘어 세포 내부에서 유전자가 발현되는 방식에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은 초파리와 생쥐,…

이식 5년 만에 완치 판정 받아

에이즈 걸린 60대男…줄기세포 이식받고 완치, 어떻게?

63세 때 줄기세포 이식을 받은 남성이 5년 만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과 HIV에서 완치됐다는 판정을 받았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사는 폴 에드몬즈는 “많은 City of Hope 의사, 과학자, 간호사, 지지 요법 전문가 등 덕분에 백혈병과 HIV를 치료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1988년 에이즈 진단을 받은…

몸의 방어력이 곧 면역력…면역세포 활성화가 관건, 홍삼 면역력 증진에 도움 과학적으로 검증

“건강은 좋은데 피로로 골골”…지금 ’이것’해야 할 때

건강에 별 이상은 없는 데 매일 골골대는 것 같다? 특별한 원인 없이 몸의 에너지가 바닥날 때가 있다. 날씨, 업무, 스트레스, 호르몬 등 알게 모르게 많은 요인이 영향을 미친다. 추위가 한풀 꺾여 축 처져 있던 에너지가 다시 살아날 것 같지만 이런 때를 더 조심해야 한다. 바이러스, 세균 등의 외부 유해물질은 우리 몸이 풀어지려 할 때 그 틈새를 침입…

진성적혈구증가증 치료제 루스페르티드 임상2상에서 뚜렷한 약효

난치성 희귀 혈액암 치료길 열리나…신약 임상2상 약효 확인

혈액세포 수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는 희귀 난치성 혈액암인 진성적혈구증가증(PV) 치료에 효과를 보이는 신약이 임상시험에서 약효가 검증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바이오테크기업인 프로타고니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