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고 병들수록 여러 사람과 어울리는 친목 활동이 더욱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 멤버들과 어울리면 정신 건강에 좋을 뿐 아니라 뇌중풍, 치매, 감기 같은 여러
질병에 대한 저항력도 더 강해지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호주 엑스터대학과 퀸즐랜드대학 연구진은 자신들의 논문을 포함, 그룹 활동과 건강과의
관계에 대한 연구 논문을 분석해…
키가 클수록 교육수준이 높고 소득이 많으며 더 행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프린스턴대학 연구진은 2008년 1월~2009년 4월 18세 이상 성인 45만 명을
상대로 행복을 얼마나 느끼는지, ‘인생의 사다리’에서 자신이 어느 정도 지점에
와 있다고 생각하는지를 물었다.
그 결과 키가 클수록 자신의 삶에 대해 더 긍정적이고 행복감을…
국민이 행복을 느끼려면 경제 사정이 빈곤선을 넘는 것과 함께 교육, 레저, 공동체
등의 뒷받침도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멕시코 라틴아메리카 사회과학연구소의 마리아노 로하스 박사 팀은 코스타리카대학이
2004~06년 진행한 국민 행복도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버는 돈보다 쓰는
돈이 많은 빈곤선 이하의 사람들 중 불행하다고 느끼는…
흔히 ‘보이는 대로 믿는다’고 하지만 실제로는 ‘믿는대로 보는’ 사람이 더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똑 같은 얼굴 표정을 보면서도 기분이 나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기분이 좋다고 보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개인차는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을 골똘히 생각할수록 더 심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질랜드, 프랑스 등…
‘지금 아껴 나중에 더 크게 쓴다’는 경제 관념이 없는 사람은 과식, 흡연 같은
충동적인 행동에 대한 관념도 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런던대학 스티안 라이머스 교수 팀은 영국방송 BBC 웹사이트를 통해 사람들에게
3일 동안 당장 45파운드(한화 약 9만1480원)를 받을 것인지, 아니면 3개월 동안 참으면서 70파운드(약…
여자 아기는 거미 같은 벌레를 남자 아이보다 4배 더 무서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벌레에 대한 공포는 타고나는 것은 아니지만 여자 아이가 더 무서워하도록 발달하며
이는 진화적 근거를 갖고 있는 것으로 해석됐다.
미국 카네기 멜론 대학의 발달심리학자 데이비드 래키슨 교수는 11개월 된 아기를
대상으로 거미에 대한 공포를 실험했다. 기본 훈련에서…
일주일에 술을 2잔 정도 마시는 사람의 정신건강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술을 아예 입에 대지 않는 사람, 술을 많이 마시는 사람보다 조금씩 마시는 사람이
우울 증상이 가장 적었기 때문이다.
노르웨이대학 아인스타인 스토르달 교수 팀은 노르웨이인 3만83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건강 연구에서 정신건강과 주량의 상관관계를 집중적으로 분석했다.…
청중이 긴장해 있을 때 연단에 오른 사람이 재미있는 농담으로 첫 마디를 시작하면
와 하고 웃음이 터지면서 분위기가 좋아진다. 농담이 이러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듣는 사람의 정신을 잠깐 빼앗기 때문으로 드러났다.
의외의 농담일수록 그 뜻을 알아채려면 머리를 돌려야 하고 이렇게 머리를 돌리는
순간에 바로 앞의 긴장된 기분을 자기도 모르게 잊게…
고 김대중(DJ) 전대통령의 유족측은 21일 DJ가 건강이 악화되기 직전까지 쓴 100일간의
친필일기 중 일부를 정리해 ‘인생은 아름답고 역사는 발전한다’는 40쪽 분량의
소책자로 만들어 공개했다. 일기는 1월 1일부터 6월 4일까지 사이에 친필 메모 형태로
기록된 것이다. 지난 7월 13일 폐렴 증세로 입원하기 39일 전까지 기록한 마지막…
19일 서울 신촌의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홍일 씨(61)가
눈에 띄게 야위고 힘겨운 모습으로 나타나 김 전 대통령의 조문객들을 다시 한 번
더 안타깝게 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이 “김 씨의 파킨슨병은 고문의 후유증이라고
결론 난 지 오래”라고 보도하자 일부 네티즌이 “파킨슨병은 고문 때문에 생기지
않는다”며…
대한민국 15대 대통령을 지낸 김대중 전 대통령(金大中, 85)이 18일 오후 1시43분에
서거했다. 지난달 13일 폐렴 증세로 병원에 입원한 김 전 대통령은 병세가 악화돼
수차례 생과 사의 고비를 넘겨왔으나 결국 생을 마감했다.
우여곡절이 많았던 인생만큼 투병도 길었던 김 전 대통령. 대통령 시절 당시 주치의가
되돌아 본 김 전 대통령…
남녀는 다르다
남자와 여자가 가장 간과하기 쉬운 문제가 남녀가 다르다는 사실이다. 오죽이나
다르면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라고 했겠는가! 서로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지구의 다른 나라가 아닌 다른 행성에서 온 것처럼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르다.
왜 언어가 다르고 생각이 다를까? 그것은 뇌의 크기, 구조, 호르몬 종류,…
행복해지는 최고의 방법은 어제 있었던 좋았던 일을 떠올리는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하트퍼드셔 대학의 심리학자 리처드 와이즈만 교수는 과학잡지 ‘사이언스
센트럴’ 독자 등 2만 6000명을 대상으로 어떤 일을 해야 기분이 좋아지는지를 측정했다.
실험 참여자들은 5개 그룹으로 나뉘어 △하루 전 좋은 일 떠올리기 △인생의 좋은
측면에…
여름을 맞아 TV와 극장에는 기다렸다는 듯이 납량특집 드라마와 공포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다. 안방에는 <혼>, <2009 전설의 고향>이 방영중이며, 극장에서는
<불신지옥>, <요가학원> 등이 줄지어 개봉하고 있다. 여름이면 왜 공포영화를
찾게 될까? 공포영화에 대해서 우리가 잘못알고 있는 상식은 뭘까?…
노인은
무기력하고 우울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오히려 나이를 먹을수록 더 행복해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스탠포드대 심리학과 라우라 카르스텐센 교수팀은 18~40세 청장년 97명과
63~86세 노인 98명에게 다양한 상황을 만들어 주고 심리상태를 기록하게 했다. 그
결과 노인들은 젊은 사람에 비해 우울한 상황을 잘 견디고 개인적인 비난을…
어린 아이의 투정은 단순히 심술이 나서 그런 게 아니라 우울증 때문일 수 있으며
어릴 때 우울증이 성인이 될 때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존 루비 교수 팀은 3~6세 어린이 2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4개
분야로 나뉘어진 정신건강 진단을 하고 우울증 여부를 살폈다.
그 결과 75명이 성인 우울증 환자와 비슷한…
남자는 평생을 살면서 여자를 힐끔힐끔 쳐다보는 데 1년을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코닥렌즈 비전센터 연구진이 영국인 3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남성은
평균적으로 하루에 여자 10명을 43분 동안 곁눈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에 11일(259시간)을,
그리고 18~50세 동안 11개월 11일을 여자 쳐다보는 데 쓰는 셈이다.…
남성의 성기를 대,중,소로 나누면 수말, 황소, 수토끼에 비유한다.
또한 여성의 질의 크기를 대, 중, 소로 나누면 암코끼리, 암말, 암사슴에 비유한다.
카마수트라에 보면 남녀의 성기크기에 대한 비유가 나온다.
서로 같은 친족끼리 성교는 <사마*등성) 이라고 하여 다음 세 가지가 있으니,
1. <샤샤>와 <므리기>,즉…
스트레스를 풀고 다시 어려진 기분을 느끼고 싶다면 짓궂은 장난이 최고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호주의 한 비만 관련 업체는 ‘약간 짓궂은 장난이 건강에 좋다’는 속설을 확인하기
위해 104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했다. 그 결과 응답자의 38%는 경제난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 짓궂은 장난이 도움이 된다고 대답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중세
시대에는 여자가 바람을 피우면 화형을 시키거나 소설 주홍글씨에서처럼 옷에 A를
쓰고 다니게 했다. 중국에서는 멍석말이를 해서 때려 죽이거나 돌로 쳐 죽였다. 옛날에는
피임도 어려워 임신을 하게 되면 평생을 숨어서 살거나, 천민처럼 떠돌아 다니면서
신분을 숨기거나, 죽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피임이 너무나 쉽고, 기회도 너무나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