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해야겠는데 머릿속에 먹을 것만 가득하다, 먹고 돌아서자 또 뭔가가 먹고 싶다. 왜 이럴까? 미국 '멘스헬스'가 정리했다.
◆ 먹방 = 남이 먹는 걸 보면 나도 먹고 싶어진다. 인지상정이다. 2016년 '두뇌와 인식' 저널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인터넷에 널린 '음식 포르노'가 배고픔을 유발한다.
비만한 사람의 두뇌는 그렇지 않은…
뽀빠이는 악당과 싸우기 전에 시금치를 먹는다. 현명한 일이다.
푸른잎채소 중에도 최고로 꼽히는 시금치. 구체적으로 어떤 장점이 있는지 미국 '헬스닷컴'이 정리했다.
◆ 영양 = 칼로리는 낮고 영양가는 높다. 시금치 세 컵은 단 20칼로리. 하지만 단백질 2그램, 섬유질 2그램, 그리고 탄수화물 3그램이 들어 있다. 하루에 시금치 세 컵을 먹으면…
물은 우리 몸을 구성하고 운용하는 필수 요소다. 물을 충분히 마셔야 두뇌가 돌아가고, 세포가 제 기능을 한다. 물은 또 체중을 조절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물이 포만감을 주기 때문은 아니다. 우리 두뇌는 단백질, 지방, 섬유질을 섭취하지 않는 한 제대로 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한다.
물이 체중 조절에 기여하는 건 식습관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데…
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을 관리하는 이들은 대개 과일을 멀리한다. 당분 때문이다. 그러나 과일 한두 조각으로 설탕 덩어리 간식을 대체할 수 있다면? 장기적으로는 오히려 이득 아닐까? 과일에는 또 섬유질이 풍부해서 폭식을 막는 데도 도움이 된다.
미국 '멘스헬스'가 영양이 풍부하면서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일곱 가지 과일을 소개했다.
◆ 파인애플…
우유는 지방을 전혀 제거하지 않은 전지유(whole milk)와 지방을 뺀 탈지유(skim milk)로 나뉜다.
탈지유 혹은 저지방 우유는 체중감량에 유리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어린이에겐 오히려 전지유가 비만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캐나다 성 미카엘 병원 등 연구진이 기존 28개 연구에서 분석한 아동 및 청소년…
탄수화물은 세포가 기능하는데 필수적인 영양소. 그러나 너무 많이 섭취하면 피로를 느끼기 쉽다. 살이 찌는 것은 물론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간식, 어디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새우, 오이 등 7가지 먹거리를 소개했다.
◆계란 머핀 = 머핀이라니? 탄수화물 덩어리 아냐? 생각할 수 있지만 주 재료를 계란으로 바꾸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불과 한 시간, 그러나 직장인들에겐 무엇보다 소중한 점심시간.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보낼 수 있을까? 영국 일간 '가디언'이 전문가의 조언을 소개했다.
◆ 도시락 = 직접 준비한 도시락을 먹게 되면 가장 좋은 점은 어떤 성분이 들었는지, 즉 내가 정확히 무얼 먹고 있는지 알 수 있다는 점이다. 저녁을 먹을 때 샐러드나 밑반찬을 넉넉히 준비했다가 남은…
정크푸드는 칼로리가 높지만, 열량에 비해 포만감이 크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포만감을 일으키는 메커니즘과 연관이 있다.
과학자들의 연구를 종합해보면 음식을 그만 먹어도 된다는 신호인 '포만감'은 칼로리 섭취량보다 다량영양소 섭취량과 더 밀접한 연관이 있다. 다량영양소는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처럼 많은 양을 필요로 하는 영양소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