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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레스테롤

아침 먹어도 피 검사 가능(연구)

건강 검진을 받으려면 보통 전날 밤 9시부터 단식을 해야 한다. 혈액 검사도 마찬가지.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려는 목적이라면 굳이 밥을 굶을 필요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버드 의대 부속 브리검 여성 병원 연구진은 심장병 위험이 있는 8,300여 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검사를 진행했다. 한 번은 단식을 한 후에, 또 한 번은…

닭가슴살이냐? 돼지 삼겹살이냐?

쇠고기 등 붉은 고기를 많이 먹으면 이른바 나쁜 콜레스테롤 혈중 수치가 높아진다. 그러나 닭이나 칠면조 등 흰 고기도 마찬가지라는 게 최신 연구 결과다. 미국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에 따르면 흰 고기를 먹는 사람과 붉은 고기를 먹는 사람은 모두 나쁜 콜레스테롤인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높아진다. 타우로 대학교 등 연구진이…

‘쌍란’은 건강에 좋을까?

간혹 프라이팬에 계란을 깰 때 노른자가 두 개인 쌍란을 발견하는 수가 있다. 복황란으로도 불리는 신기한 달걀을 마치 네 잎 클로버처럼 행운의 징표로 여기는 사람들도 있다. 쌍란은 왜 생길까? 껍질을 깨기 전에 알 수 있을까? 노른자가 한 개인 보통 달걀보다 건강에 좋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이런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했다. 대개…

반려견 키우면 심혈관 질환 위험 ↓

반려동물과 함께 지내는 사람들이 심혈관 질환이나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낮다는 연구는 그간 심심치 않게 나왔다. 그렇다면 어떤 반려동물인지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까? 최근 체코 이탈리아 등 연구진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 가운데 개를 키우는 사람들의 심혈관 건강이 가장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는 체코의 2대 도시 브르노…

콜레스테롤 건강 지키는 ‘폴리코사놀’, 제대로 고르는 방법은?

혈관 건강의 적으로 알려진 콜레스테롤은 사실 우리 몸에 없어선 안될 필수 성분이다. 지방 성분의 일종인 콜레스테롤은 세포막을 구성하고, 에스트로겐과 테스토스테론 등 호르몬은 물론 뼈 건강을 유지하는 비타민D를 만드는 원료로 사용된다. 단지, 신체가 필요한 양 이상으로 많아질 경우 문제가 되는 것이다. 콜레스테롤이 필요 이상으로 많을 경우 잘 알려진…

콜레스테롤 균형을 맞추는 ‘폴리코사놀’, 아무거나 사면 안돼요

콜레스테롤은 억울하다! 혈관을 막아 심혈관질환의 주범으로 여겨지는 콜레스테롤은 사실 우리 몸에 없어선 안될 필수 성분입니다. 지방 성분의 일종으로 세포막을 구성하고, 호르몬과 비타민D를 만드는 원료이기도 해요. 단지, 필요한 양 이상으로 많아질 경우 건강을 위협하는 것이죠. 콜레스테롤은 더도 덜도 말고 적정…

심혈관질환과 치매를 예방하는 HDL 수치 높이는 방법

대한민국 30세 이상 성인 10명 중 4명은 '이상지질혈증'이라고 합니다. 이상지질혈증은 쉽게 말해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① H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낮거나 ② LDL 콜레스테롤이 너무 높거나 ③ 중성지방이 너무 높을 경우 이상지질혈증이라고 봐요. 이 중 한국인이 가장 주의해야 하는 것은…

치매 막는 ‘똑똑한 콜레스테롤’ HDL 수치, 어떻게 높일까?

대한민국 성인 10명 중 4명은 지금 콜레스테롤 관리가 필요하다. 30세 이상 성인 약 1400만 명이 이상지질혈증을 앓고 있다. 이상지질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보다 높거나 낮은 상태를 말하는데 '높은 LDL콜레스테롤', '높은 중성지방', '낮은 HDL콜레스테롤' 세 가지가 이상지질혈증을 구성하는 대표적인 위험인자다.…

달걀 한 알이 담배 5개비만큼 해롭다고?

미국에서 채식주의자로 알려진 한 여성이 트위터에 올린 글을 두고 네티즌들이 떠들썩하다. '위민스 헬스'에 따르면 '플랜트베이스드바브(@PlantBasedBarb)'라는 아이디를 쓰는 한 여성이 "달걀 한 알 = 담배 다섯 개비!?"라는 제목의 글을 트윗했다. 이 여성은 "달걀노른자는 콜레스테롤 덩어리. 달걀 하나에 186mg의 콜레스테롤이 있는데…

HDL 콜레스테롤 관리로 시작하는 노년기 치매 예방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모시는 직장인 김모 씨는 최근 고민이 깊어진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멀쩡했던 어머니의 증세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머니를 뵐 때마다 ‘나는 아니겠지’라는 생각이 얼마나 안일했는지 실감 중이다. 물건을 빠뜨리거나 약속을 깜빡하는 등 평소 아무렇지 않게 넘겨버린 건망증이 치매로 발전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가수 장은숙, 나이 잊은 동안 비결은?…“고지혈증 진단받고 10kg 감량”

가수 장은숙이 60대에 접어든 나이에도 동안 미모를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을 공개했다. 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한 장은숙은 “외모가 하나도 안 바뀌었다”는 MC들의 찬사에 “데뷔한지 벌써 40년이 됐다. 제가 19~20세에 데뷔했다”고 입을 열었다. 장은숙은 1957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62세다. 이어 그는 건강과 미모를…

들쑥날쑥 콜레스테롤 수치, 치매 발병 위험 ↑ (연구)

총콜레스테롤 변동성이 있으면 치매 발병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대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교수 연구팀(고대 구로병원 내분비내과 최경묵, 백세현, 류혜진 교수, 한림대학교 내분비내과 정혜수 교수)이 국가건강검진 수검자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 결과다. 연구팀은 2008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국가건강검진을 받은 13만…

1월 첫 주, 콜레스테롤 수치 높아진다 (연구)

흥청거리는 연말을 보낸 이라면 찔끔할 연구 결과가 나왔다. 1월 첫 주에는 평소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진다는 것. 덴마크의 코펜하겐 대학교 연구진은 25,764명을 3년에 걸쳐 추적 관찰했다. 참가자들의 평균 연령은 59세.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복용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참가자들의 평균 콜레스테롤 수치는 205. 가이드라인에서…

뇌졸중 예방하는 건강 수칙 3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에 손상이 오고 인지 기능 장애, 신체 장애 등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과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으로 구분한다. 뇌졸중은 주로 50대부터 나타나기 시작해 나이가 들수록 발생이 많아지는 노인 질환으로 인식돼 왔지만, 요즘은 40대 돌연사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으며,…

혈액 속에 지방이 많으면 위험한 이유

경제가 급속히 발전하고 식생활이 서구화됨에 따라 콜레스테롤을 비롯한 혈중 지질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 고지혈증이란 말 그대로 혈액 중에 기름 성분인 지질이 많아진 상태를 말한다. 고지혈증, 왜 위험할까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지질 또는 지방, 즉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이 높은 상태로 일반적으로 총콜레스테롤이 240을 넘거나 중성지방이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