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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한 조각으로 30분 운동한 것과 같은 효과

운동하기 귀찮으면 다크초콜릿 먹어라

하루에 다크초콜릿 한 조각을 먹으면 30분 운동을 한 것과 비슷한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인주립대학교 모 말렉 박사는 최근 생쥐 실험을 통해 초콜릿 성분이 생쥐의 몸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생쥐를 두 그룹으로 나눈 뒤 한 그룹에게는 초콜릿에서 추출한 물질을 하루에 두 번 씩 투여하고…

한 끼의 절반은 채소와 과일로 먹어야 바람직

블루베리-사과 … 항산화음식 5가지 궁금증

산소는 두 얼굴을 가지고 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반드시 필요한 생명의 원천이기도 하면서 반대로 너무 과하면 조직 세포를 죽이는 독(毒)이 되기도 한다. 산소가 독으로 작용하는 이유는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 있다. 이런 이유로…

25가지 성분만으로 진짜 초콜릿 먹은 듯 느껴

초콜릿 맛의 비밀은 인간의 땀 냄새?

초콜릿을 먹는 것이 심장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오는 한편 화학자들은 카카오 열매가 어떻게 거부할 수 없는 초콜릿의 향과 맛을 만들어내는지를 연구하여 그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카카오 콩의 여러 가지 구성 성분 중 25가지를 조합하면 우리의 코와 입이 ‘진짜 초콜릿’이라고 여길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독일 뮌헨 기술대의…

평소 안 먹는 사람이 일부러 먹을 필요는 없어

초콜릿 매일 먹으면 심장병 위험 37%↓

초콜릿을 매일 꾸준히 먹으면 심장병 발병 위험이 37%가량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캠브리지 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오스카 프랑코 박사는 최근 초콜릿과 심장병의 상관관계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초콜릿과 관련한 기존 7개의 연구 결과를 다시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포함된 대상자는…

살 찌기는 쉬워도 빼기는 어려워

하루 100칼로리 줄여야 3년에 4.5kg 뺀다

‘하루에 얼마나 덜 먹어야 살이 빠질까?’ 다이어트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얼마나 많은 칼로리를 덜 섭취해야 하냐는 것이다. 그런데 하루에 100칼로리를 줄이면 3년이 지나야 약 4.5킬로그램의 몸무게가 빠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기존에는 하루 100칼로리를 덜 먹으면 일주일에 90그램의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과일-채소를 잘 보이는 곳에 배치

냉장고 정리 잘하면 살 안 찐다, 어떻게?

음식을 먹을 때마다 ‘내가 무엇을 얼마나 먹는지’ 의식적으로 신경 쓰는 것보다 냉장고를 열었을 때 눈에 채소와 과일 등이 보이게 하고 초콜릿이나 케이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코넬 대학교의 브라이언 원싱크 교수는 최근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심리학협회 119회 연례모임의…

심평원, “연중 8월에 최다 발생”

땀 많이 흘리는 여름, 요로결석 주의

체내에 소변이 지나가는 길이 막히는 요로결석 환자가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는 30~50대 남성이 가장 많았다. 땀을 많이 흘려 소변이 농축되는 것이 여름철 요로 결석이 증가하는 원인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2006~2010년 ‘요로결석증(N20~N23)’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병원 진료를…

2006년 15만명에서 2배 가까이로

한국인 29만 명, 잠 제대로 못 잔다

최근 5년간 수면장애를 앓고 있는 사람은 2배 가까이로 늘었으며 60대 이상 진료환자는 전체 수면장애 환자의 43.6%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2010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수면장애 환자는 2006년 15만 명에서 2010년 29만 명으로 늘어났다고 5일 밝혔다.   ◇ 연도별 수면장애 진료환자 및 총…

“위식도역류염은 생활습관부터 바꿔야”

위산억제제 오래 먹으면 골절 위험 ↑

위식도역류염과 위 및 십이지장궤양을 치료할 때 가장 널리 사용되는 위산억제제 계열 약인 프로톤펌프억제제를 장기간 사용하면 골절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립암센터 암역학연구과 명승권 박사와 서울대병원 박상민·엄춘식 교수팀은 1997~2011년 국제학술지에 발표된  논문 중 프로톤펌프억제제 및 항히스타민제와 골절의 위험성…

英 연구, “폴리페놀이 뇌 기능 도와”

어버이날 선물로 포도주와 초콜릿을

포도주와 초콜릿에 들어있는 폴리페놀(polyphenol) 성분이 뇌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노인들에게 더 효과적이라고 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75명을 대상으로 적포도주에 많이 들어있는 폴리페놀인 레스베라트롤(resveratrol) 알약을 먹였다. 그리고 뇌를 촬영해보니 혈액 순환이 뚜렷하게 활발해진 것으로…

미래에 무게 중심을 두기 때문

앞날에 희망 거는 사람, 식습관도 건강

현재에 만족하며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은 캔디 바 같은 더 달콤한 음식을, 미래에 더 중점을 두고 희망을 품는 사람은 과일 같은 건강한 음식을 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같은 긍정적인 감정이라도 과거와 현재, 미래 가운데 어디에 중점을 두느냐에 따라 먹는 음식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 카렌 페이지 윈터리치 교수는 긍정적인…

자동화시스템에 인력 찾아 볼 수 없어

美 FDA 인증 수준 한독약품 공장 가보니…

약을 만드는 공장이라면 영화 ‘찰리의 초콜릿 공장’ 분위기 처럼 형형색색의 알약들이 쉴 새 없이 쏟아져 나오고, 항균처리 된 하얀 옷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감싼 사람들이 바쁘게 약을 포장하고 있는 모습을 상상한다. 그러나 충북 음성군에 있는 한독약품의 약 생산 공장인 ‘한독 컴플렉스’는 상상과 정반대의 모습이다. 하얀색 옷을 입은 사람들은…

집안 온도 낮추고 접시 크기 줄이면 효과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집안 환경 8가지

식단을 엄격하게 조절하거나 헬스클럽, 수영장에 정기적으로 가야 살을 뺄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만 일상생활에서 조금만 챙겨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 책을 쓰고 영양학을 전공한 다운 잭슨 블레트너는 집안 환경만 바꿔도 다이어트에 한결 도움이 되는 8가지를 소개했다. ① 집안을 밝게 하기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어바인캠퍼스 연구에…

후광효과...뇌는 더 맛있고 건강식으로 인식

“유기농 라벨 보면 더 맛있다”

유기농 식품의 맛이나 건강상의 이득은 모두 먹는 사람의 마음먹기에 달려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유기농'이라는 이름의 후광효과가 공해 없는 청정한 환경에서 가꾸었다는 사실 외에 맛과 건강을 따지는 데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후광효과는 사람이나 사물을 평가할 때 나타나는 심리적 오류로 대상의 어떤 면을 한번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실제 그만한…

고혈압 위험 14% 줄고 뇌졸중 위험도 낮아

사탕-초콜릿 적당히 먹으면 오히려 살 안쪄

사탕과 초콜릿을 즐기는 사람은 살이 찌기 쉽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사탕과 초콜릿을 전혀 먹지 않는 사람보다 살이 덜 찐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루이지애나주립대학교 캐롤 오닐 연구진은 1999년부터 2004년까지 19세 이상 성인 1만5000명 미국인을 대상으로 체중을 측정하고 이들이 먹는 음식 중 사탕과 초콜릿에 대한 섭취량을 조사했다.…

초콜릿-와인은 기분만...실제 효과는 없어

성 생활 강조점 찍는데는 ‘인삼’ 효과 확인

꼭 넣어야 하는 건 아니지만 한 티스푼 톡톡 털어 넣거나 한 방울 똑 떨어뜨리면 금방 음식에 맛깔스러움을 더하는 향신료. 성생활에도 이렇듯 맛깔스러워지는 양념을 더한다면 인삼이나 사프란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캐나다 구엘프 대학교의 마씨모 마르콘 교수팀은 최음제성 음식에 관한 수많은 과거 연구들을 분석했다. 그 가운데 신체적으로 정신적으로 성생활…

다이어트, 스트레스로 화 제어 못해

식욕 억누르면 대신 화 잘 낸다

다이어트에 성공하면 건강하고 날씬한 몸을 갖게 되지만 먹고 싶은 욕구를 참아야 하는 스트레스가 심해 쉽게 화를 내는 등 공격적인 성향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교 데이비드 갈 박사는 다이어트를 강행할 경우 성격에는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몇 가지 실험을 했다. 첫 번째 실험 결과 초콜릿이 먹고 싶지만…

식욕 억누르는 사람, 쉽게 화내고 짜증

“평소 잘 참는 사람이 폭발 쉽다” 입증

본능적인 욕구를 억누르려고 애쓰는 사람일수록 어느 순간 갑자기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행동을 보이기 쉽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데이비드 갤 박사팀은 4가지 실험 결과를 토대로, 이러한 결론을 내놓았다. 첫 실험에서 연구진은 사람들이 고르는 음식과 영화의 취향을 관찰했다. 초콜릿 대신 사과를 고른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복수와…

봄철 산행 때 저체온증 가장 많이 걸려

[그래픽뉴스] 현빈이 봄철 산에 오른다면 어떤 차림?

날이 따뜻해지면서 등산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봄철에 등산하다 보면 포근해진 날씨에 자칫 방심하기 쉬워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나는 시기이기도하다. 대한산악연맹 등산교육원의 최오순 교수는 “산 아래는 봄이지만 산 위는 아직 겨울”이라며 “봄철 산행 때에는 저체온증에 가장 많이 걸리는 만큼 장비와 안전에 보다 신경을 써야…

숫자 단위 다르면 같은 기간도 달라 보여

36개월 vs 3년, 어느 쪽이 더 길까?

36개월과 3년. 당연히 같은 기간이지만 물건 보증기간이나 식품 유통기한으로 명시돼 있을 땐 이야기가 달라진다고 한다. 소비자는 숫자와 관련된 정보를 비교할 때 같지만 큰 단위와 작은 단위를 기준으로 달리 적혀 있는 정보는 왜곡해서 받아들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벨기에 겐트 대학의 마리오 판델래레 박사팀은 여러 소비자에게 “식기세척기를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