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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_10대

물 기생충 '리노스포리디움 세베리'에 눈 조직 감염돼 5년에 걸쳐 종양 자라나, 혈관섬유종까지 발생...가슴까지 처진 채 뒀다가 병원 찾은 30대 남성의 사례 보고

"눈에서 축 처진 덩어리 무엇?"...기생충에 감염된 30대男 앞도 못봐, 무슨 일?

눈에 기생충이 감염된 한 남성이 종양 덩어리가 계속 자라나 결국 가슴까지 내려올 지경에 이르다 눈이 가려 앞을 못보게 됐던 사례가 보고됐다. 인도 부바네스와르에 있는 인도의학연구소(All India Institute of Medical Sciences) 의료진이 영국의학저널(British Medical Journal) 케이스 리포트에 최근 발표한…

얼굴뼈 자라는 섬유성 이형성증 세 살에 진단...12세 넘기기 어려울 것이라 했지만 건강하게 살고 있는 모습 공유

“얼굴뼈가 계속 자라"...어릴 때 '이 약' 과하게 사용한 탓, 29세女 사연은?

얼굴 뼈가 과도하게 자라는 희귀병을 앓는 2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유튜브 채널 ‘Truly’에는 얼굴뼈가 자라는 희귀병을 앓는 20대 여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주인공은 콜롬비아에 사는 레이디 아딜라(29). 레이디는 얼굴뼈가 과도하게 자라는 ‘섬유성 이형성증(fibrous dysplasia)’이라는 병을 앓고 있다.…

[김현정의 입속 탐험]

우리 어린이들은 충치로부터 얼마나 안전할까

최근 질병관리청에서 유치 건강상태를 대표하는 만 5세와 영구치 건강상태를 대표하는 만12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2022년 아동구강건강실태조사에 따르면, 만5세 한국 어린이들 충치 아동의 유치 우식 경험률은 66.4%, 치과치료가 필요한 유치 충치 유병률은 30.2%였습니다. 만 12세 어린이의 영구치 충치 경험률은 58.4%로, 즉 한국…

이성애자에서 동성애자로 커밍아웃 공식선언한 클로이 모레츠...개인의 성적 취향 변화에 미치는 요인들

"나는 동성애자" 베컴 아들과 사귀었던 클로이...성적 취향 왜 바뀌는 걸까?

유명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최근 자신을 '동성애자(gay woman)'라며 공개적으로 성 정체성을 드러냈다.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면서다. 2014년~2018년까지 세계적 축구스타 베컴의 아들인 브루클린 베컴과 연인관계였던 클로이는 이후 동성인 모델 케이트 해리슨과 교제를 시작하기도 했다. 2024년…

농업 생산으로 배출된 질산암모늄이 주요 요인

대기 오염 물질 중 '이 성분'...어린이 기억력 떨어뜨린다?

대기오염으로 발생하는 PM2.5는 폐 깊숙이 침투한 뒤 뇌에 도달할 수 있어 장기적으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PM2.5는 혈액, 뇌 장벽을 우회해 신경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대기 오염 물질 중 질산암모늄은 어린이의 학습 및 기억력 저하와 관련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질산암모늄은 농업 활동으로 생성되는 암모니아 가스와 화석 연료…

남성보다 평균 수명이 더 길지만 여성이 더 위험한 질환 있어

특히 여성이 주의해야 할 5가지 질병...위험 요인은 무엇?

여성이 남성보다 수명이 더 길지만, 그렇다고 남성보다 병에 덜 걸린다는 뜻은 아니다. 여성이란 이유만으로 남성보다 더 잘 걸리는, 그래서 더욱 걱정해야만 하는 질병들이 분명히 있다. 미국 건강·의료 매체 ‘웹엠디(WebMD)’는 여성들이 우선 걱정해야 할 5대 질병으로 심장병, 유방암, 골다공증, 우울증, 자가 면역질환을 꼽고 전문가들의 설명을…

10년 뒤 제2형 당뇨 관해율 55%, 고혈압 57%↓ 콜레스테롤 54%↓

체중감량 수술, 10대에 받아야 더 좋다?

10대 시절 체중감량 수술을 받는 것의 건강상 이점이 훨씬 높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잉글랜드의학저널(NEJM)》에 발표된 미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앤&로버트 루리 아동병원의 저스틴 라이더 박사(외과전문의)가 이끄는 연구진은 청소년 시절 체중감량 수술을 받은…

[셀럽헬스] 배우 고준 간헐적 단식

고준, 15년째 '간헐적 단식'‥하루에 시리얼+달걀프라이가 전부?

배우 고준이 간헐적 단식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고 말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24년 차 배우 고준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하루 종일 여러 취미 생활을 즐긴 고준은 식사를 하기 위해 냉장고를 열었다. 단출한 냉장고 안에서 달걀 3개를 꺼낸 그는 오후 7시가 넘어서야 달걀프라이와 시리얼, 조미김으로 첫 끼를…

식사량 줄이고, 운동도 하는데 체중 안 줄어들어

운동 한다! 밥도 줄였다!...체중은 그대로다! 뜻밖의 이유가?

식사량도 줄였고, 운동도 한다. 하지만 체중계의 수치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미국 성인의 3분의 2, 그리고 6~19세 사이의 청소년 3분의 1이 비만이나 과체중이다. 멋진 몸매를 갖기 위해서 혹은 비만이나 과체중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살빼기에 매달린다. 미국의 다이어트 관련 산업 규모는 600억 달러(약…

20, 30대 갑자기 흰머리 나는 이유 / 식탁에서 치워야 할 암 유발 음식 10 / 107세 할머니, 안뽑겠다는 뿔의 정체 뭐길래?

희끗희끗 벌써 흰머리가?... 20, 30대 갑자기 흰머리 나는 이유자세히 보기통조림도? 식탁에서 치워야 할 암 유발 음식 10우리가 평소 즐겨 먹는 음식들 중에는 나도 모르게 몸에 해로운 음식들이 숨어있다.“출산 후 15kg 빠져” 박수홍 아내 김다예 ...20kg 더 뺄 것, 어떻게?김다예는 결혼식 당시 몸무게 51kg에서 시험관 시술로 임신한 후…

5살부터 특정 상황에서 말 하지 않더니 8살에 선택적 함구증 진단

"5세 때 부터 입 닫아"...말 할 수 있지만 할 수 없는 '이 병', 뭐길래?

선택적 함구증을 앓으면서도 배우의 꿈을 저버리지 않는 10대 소녀 이야기가 화제다. 최근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스칼렛(15)은 5살부터 선택적 함구증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특정 상황에서 말을 하지 않는 증상은 몇 년 동안 지속됐다. 이 기간 동안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스칼렛은 3년 후, 8살이 돼서야 선택적 함구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경증 2형 당뇨 환자 대상, 탄수화물 9% 지방 65%로 구성된 저탄수화물 식단 섭취했더니...인슐린 방출 베타 세포 기능 좋아져

"탄수화물 '이만큼' 확 줄였더니"...당뇨환자, 혈당조절 능력 높아져

탄수화물을 제한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이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 능력을 높이고 당뇨병 치료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새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UPI통신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12주간 임상시험에서 췌장의 손상된 베타(ß)세포 기능이 개선됐다고 이 논문을 인용해 최근 보도했다. 베타세포는 혈당을 조절하는…

일평균 기온 1°C 상승할 때마다…자살충동·행동으로 인한 청소년 응급실 방문 1.3%씩 증가

매년 끔찍한 ‘폭염의 추억’…청소년 자살충동까지?

폭염과 무더위가 청소년 자살충동을 높이는 위험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스대 연구팀은 12~24세 젊은이들이 자살을 시도해 응급실을 찾은 사례 5만5000건 이상(2012~2019년)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하루 평균기온이 1°C 높아질 때마다 자살 충동이나 행동으로 인한 청소년의…

한국사시소아안과학회와 쿠퍼비전, '아태 근시 관리 심포지엄' 공동개최

“근시는 만성질환…한국 소아청소년 79% 근시”

“근시는 만성질환입니다. 시력 저하 문제를 넘어 일생 동안 안구질환 발병 확률을 높이는 등 아이들 삶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근시 진행을 개선할 수 있는 성장기에 눈 건강을 유지하는 문제에 개인과 가족뿐 아니라 사회적으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소아청소년 성장기에 발생하는 소아근시에 대해 교정을 넘어 적극적으로 치료, 관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정상범위 벗어난 체질량지수, 향후 폐 기능 저하와 관련

"어릴 때는 통통해야 좋다?"...커서 폐기능 안 좋아질지도

어린시절 정상 범위를 벗어난 BMI(체질량지수)가 향후 폐 기능 손상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성인기 이전 정상 범위가 되면 그 영향은 만회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 연구팀은 4000여 명을 대상으로 출생부터 24세까지 추적관찰한 BAMSE 프로젝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이번 연구를 실시했다. 이 중 연구에 포함된…

학령기 아동의 0.2~6.0%에서 혈뇨 발견

“아이 소변에서 피가 나왔어요!"...어디 감염 된걸까?

우리 아이 소변에 살짝 붉은색이 비친다면? 아이도, 부모도 깜짝 놀랄 상황이다. 소변에 피가 섞여 있는 것 같기 때문. 아이 데리고 병원으로 곧장 달려가야 할지 망설여진다. 부모가 놀라는 건 그럴 때만이 아니다. 어느 날, 병원에서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으라“는 통지를 해올 때도 있다. 학생 건강검진 소변간이검사에서 ‘요잠혈(尿潛血) 양성’ 소견이…

무작정 먹으면 위험! 체중을 건강하게 늘리는 법

"빼는 것보다 어려워"...마른 사람, 많이 먹어도 살 찌지 않는다면?

체중을 이야기 할 때 대부분 ‘감량’에 초점을 둔다. 그러나 ‘증량’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나이와 성별에 관계없이 의사가 체중 증가를 권할 때도 있다. 중요한 건 어떻게 찌우느냐의 문제다. 무작정 고당분, 고지방 음식을 먹어 체중을 늘릴 수 있지만, 건강에 좋지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체중을 늘릴 때도 건강하고 현명하게 접근해야 한다. 미국 클리브랜드…

세 명의 아들이 같은 질환 진단…치료 후 모두 안정된 상태

"막내가 소변 못보더니 줄줄이"...삼형제가 같은 희귀병 걸려, 무슨 일?

세 형제가 같은 희귀 질환을 진단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영국 일간 더선 등 보도에 의하면 미국 인디애나주에 사는 휘트니 니스(38)의 세 아들 링컨(10세), 노린(6세), 렘리(3세)는 각각 몇 개월 간격으로 제1형 키아리 기형(Chiari malformation type 1) 진단을 받았다. 키아리 기형은 뇌의 아랫부분이 척추관으로 밀려…

20세에 간암 진단...복부 팽만감·통증 느낀 후 간에서 20cm 종양 확인

“20세 때 간에 20cm 종양”...美인플루언서 7년 더 살고 사망, 무슨 사연?

미국의 인플루언서 레이첼 야페(27)가 7년간 간암을 앓다가 결국 사망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메릴랜드주 출신 레이첼 야페가 7년간 간암으로 투병한 끝에 세상을 떠났다. 레이첼은 20살에 ‘섬유성 간세포암(fibrolamellar hepatocellular carcinoma)’ 4기로 진단받았다. 이후 틱톡에서 투병 과정을…

물에 치아씨드 넣고 불린 물...식이섬유 풍부해 체중 감량에 이로워

“개구리 알을 마셔?”...5일간 4kg 빼준다는 ‘이 물' 정체는?

영국 등 해외에서 올여름 화제였던 ‘올챙이 물(Tadpole Water)’이 여전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호주 비영리매체 더컨버세이션(The conversation)에 따르면 여러 다이어트 방법 중 올챙이물로 체중 감량을 시도하는 이들이 여전히 많다. 올챙이물은 물에 치아씨드(Chia Seed) 한 스푼과 라임이나 레몬 조각을 넣어 마시는 음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