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이요법과 운동은 필수
오늘도 두터운 허리둘레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다. 뱃살은 심장병, 대장암 등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사람의 이미지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몸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과일과 채소 먹기, 고지방 및 설탕 줄이기, 운동... 누구나 알고 있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잠 못 자고 스트레스 받는 청소년일수록 비만의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1캔 이상 음료를 마시는 청소년도 마찬가지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팀이 2008~2012년까지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만 13~18세 청소년 2685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31일 진흥원에 따르면 청소년의 하루 평균 수면시간을 하루…
체중계의 눈금은 종종 다이어트를 해야 할지의 여부를 결정하거나 건강상태를 평가하는 기준이 된다. 평균 몸무게를 초과하거나 미달하는 경우 건강상 여러 가지 이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표준체중에 한참 못 미치는 저체중이나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인 비만으로 진단되는 수준이 아니라면 체중만으로 건강 상태를 단정하기는…
건망고, 건살구 등 건조 과일에는 표백제의 일종인 아황산염이 들어 있다. 이 식품첨가물은 과실주스, 건조채소류, 과실주, 발효식초, 새우 등에도 함유되어 있다. 주로 과일과 채소류, 새우, 감자 등을 원료로 만든 식품이 갈색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포도주에 들어 있는 아황산염은 산화를 방지하고 유해 미생물의 발생을 억제해…
비만예방을 위해서는 음식 선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공식품과 고지방 음식을 줄이고 채소, 과일, 통곡물 위주의 식사를 하라는 얘기는 귀가 따갑게 들어왔을 것이다. 비만을 유발하는 식품을 시야에서 보이지 않게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이는 주변의 도움이 필요하다.
‘비만과의 전쟁’이 한창인…
불포화지방, 칼슘 등 영양소 풍부
가을은 먹을거리가 풍부한 계절이다. 물오른 맛과 영양소를 자랑하는 가을 제철 음식으로 몸의 양기를 보하고, 가을 햇볕을 쬐면 건강이 저절로 찾아온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를 토대로 10월에 꼭 먹어봐야 할 제철음식을 알아봤다.
◆고등어=고등어의 산란기는 여름이다. 산란을 마친…
29일은 세계 뇌졸중의 날
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WSO)에서 정한 ‘뇌졸중의 날’이다. 이날은 뇌졸중을 예방하고 적절한 응급치료를 통해 뇌졸중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지정되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뇌혈관 질환의 사망률은 인구 10만 명 당 50.3명으로 전체…
배 주위에 쌓인 과다 지방은 엉덩이나 허벅지 등의 지방보다 더 위험하다. 뱃살은 심장 질환, 뇌졸중, 제2형 당뇨병 같은 심각한 질환과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고지방 음식은 열량 과잉을 유발해 과도한 허리둘레와 뱃살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뱃살의 원인은 다양하다. 가족력, 나이, 생활습관 등 여러 요인이 결부되어 있다.…
나트륨 함유량 높아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린다. 그 이유는 혈압이 심각한 수준까지 올라가도 증상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고혈압이란 성인의 수축기 혈압이 140mmHg 이상이거나 이완기 혈압이 90mmHg 이상일 때를 말한다.
혈압이 높은 상태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 신체 각 부위에…
음식과 운동, 실천이 문제이지만....
맛도 좋으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음식이 있을까? 체중 감량 공식은 간단하다. 우선 우리 몸에 불필요한 지방이 쌓이지 않게 적절한 칼로리를 섭취해야 한다. 음식 선택이 중요한 이유다. 그리고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실천이 문제”라고 푸념하는 사람이 많지만 음식과 운동은 뱃살…
군살 빼려면 운동과 함께 식품 선택도 중요.....
운동을 열심히 해도 군살이 붙는 경우가 있다. 배 주위나 종아리의 군살이 빠지지 않으면 여간 신경쓰이는 게 아니다. 효과적으로 군살을 빼려면 유산소, 근력 운동과 함께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 ‘피트니스’가 군살빼는데 도움을 주는…
오히려 부작용 초래
건강에 좋은지 나쁜지를 알기가 어려울 때가 있다. 과학적인 연구결과도 어느 때는 달걀이나 커피가 좋다고 했다가 또 다른 때는 나쁘다고 하는 등 어느 정도 분량을 섭취해야 하는 지 오락가락 한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무엇이든지 적당한 게 좋다는 것이다. 이는 달걀이나 커피에만 해당되는 게 아니다. 와인과 맥주도 적당히…
●이재태의 종 이야기(19)
노마드(Nomad) 베두인 민족
21세기에 들어서는 정보기술의 발달로 등장한 신인류를 뜻하는 ‘디지털 노마드(Digital Nomad)’란 용어가 화두가 됐다. 정착하지 않고 떠돌아다니는 유목민을 뜻하는 ‘노마드’에 디지털이 앞에 더 붙었다. 인터넷과 최첨단 정보통신기기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
다이어트만큼 쉽고도 어려운 과제는 없다고들 한다.
그 이유는 다이어트 성공여부를 가르는 간단한 원칙을 잘 수행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를 낳기 때문이다. 다이어트의 성공은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몸을 해치는 다이어트를 하기 때문에 성공하지 못한다.…
서울 양천구에 사는 박은아(35)씨는 나트륨에 빠져있는 7세 아들 때문에 고민이 많다. 계란 후라이에 소금을 뿌리지 않으면 맛없다고 손사래를 친다. 반면 조미 김을 주면 밥은 뜨지 않고 김만 연달아 입에 넣기 일쑤다. 밥에 장을 비벼 먹는 것을 좋아하고, 라면 국물을 후루룩 마실 정도다. 어린 나이에 벌써 짜고 매운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 풍부
호박은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채소지만 각종 영양소가 풍부한 보약 같은 식품으로 꼽힌다. 호박의 칼로리는 낮은 대신 섬유질, 비타민A, C, E와 미네랄(구리, 칼슘, 칼륨), 항산화 물질(베타-카로틴, 알파-카로틴, 베타-크립토크산틴)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포털 사이트…
몸속 호르몬 분비 잘 안될 때도...
잠을 적게 잔 것도 아니고 야근이나 밤샘 파티를 한 것도 아닌데 몸이 축 처지고 늘 피곤할 때가 있다. 왜 그럴까. 미국의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가 피곤함을 느끼게 하는 의외의 이유 5가지를 보도했다.
1.정크푸드를 너무 많이 먹는다=정크푸드는 패스트푸드와 인스턴트식품 등과 같이 열량은…
전 세계 수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 눈 건강 문제로 고생하고 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경우 역시 셀 수 없이 많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은 생활을 하는 만큼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항산화제, 불포화지방산 등 풍부
맛있는 음식을 먹고 나면 어느 새 기분이 좋아질 때가 있다. 하지만 ‘감정적인 식사’를 자주하다보면 불어나는 뱃살을 주체할 수 없게 된다.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건강에도 좋은 음식은 없을까. 미국의 여성생활 잡지 ‘위민스 헬스(Women’s Health)’가…
식중독은 일교차가 큰 가을에도 만만치 않게 발생한다. 손 씻기 등 개인위생과 음식물 취급을 소홀히 하면 식중독의 위험은 여전히 도사리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가을 식중독 발생 건수는 연 평균 61건으로, 봄 62건, 여름 79건과 큰 차이가 없었다.
단풍놀이와 지역축제 등 야외 활동이 많은 가을에는 도시락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