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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름

몸매-성격부터 가족화목까지 달라진다

아침밥 꼭 먹어야하는 6가지 이유

직장생활 1년차 이 모(25) 씨는 오늘 아침도 배고프다. 이불 속에서 뭉그적거리다 또 아침을 걸렀기 때문. 매일 아침을 거르다시피 하는데도 살은 늘어나고 친구들은 “아침 밥을 먹어야 날씬해진다”고 한다. 과연 그럴까? ▽아침 거르면 하루종일 비실비실 하루 세끼 중 가장 중요한 게 아침밥이다. 한 연구에 따르면, 아침에 섭취 못한…

[메디컬 보스]취임 100일 맞는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

“외국인 진료시대 허브병원 되겠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의료법 개정이 추진되는 등 한국을 의료 허브로 만들자는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이정신 서울아산병원장은 “호객 행위 하듯 외국인 환자 유치에 나서지는 않겠지만 우리 병원의 실력을 높여 다른 나라 의사들이 의술을 배우러 오고, 그래서 그 나라 환자들까지 알아서 찾아오는 아산병원이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다. 1월 2일…

1kg 줄 때마다 한살 더 들어 보여

40대 이상 여성, 살 빠지면 더 늙어보여

40대 이상 여성이 몸무게 4.5kg를 줄이면, 얼굴 나이는 4살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체중이 1kg 줄 때 마다 1살 더 들어 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클리브랜드대학교 바하만 가유론 박사 팀은 여자 쌍둥이 200쌍의 체질량 지수(BMI)를 측정해 몸무게와 외관상 나이와의 관련성을 2년 동안 연구했다.…

흡연-음주 피하고 야외 응원 땐 자외선 조심해야

WBC 결승전, 건강하게 응원하는 3가지 방법

24일 오전 10시 미국 LA 다저스 스타디엄에서 열리는 WBC(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결승전은 전 세계 한국인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고 있다. 이날 공중파 방송 3사가 모두 경기를 생중계하는가 하면, 잠실야구장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 등에선 단체 응원이 펼쳐질 예정이다. 마음껏 응원하는 것은 좋지만 이번 결승전처럼 큰 경기를 관전하다…

섬진강 변의 동화처럼 애틋한 매화나뭇길

꿈같은 고향을 우린 왜 떠났을까

‘봄의 신이 뭇 꽃을 물들일 때맨 먼저 매화에게옅은 화장을 시켰지옥결 같은 뺨엔 옅은 봄을 머금고흰 치마는 달빛에 서늘해라.’ ―고려시대 문인 진화(陳華•1179∼?) 꽃 멀미가 난다. 울긋불긋 꽃 대궐. 이 골짜기, 저 골짜기마다 꽃동네. 강 둔치에도 하얀 매화, 강물 속에도 매화꽃이 어린다. 하늘의 흰 구름조각마저 매화꽃 닮았다.…

썩은 음식 피하는 것과 표정 유형 똑같아

싫은 사람 앞 입술 실룩이는 건 진화산물

고약한 냄새, 바퀴벌레, 흉악범 사진, 고약한 정치인은 사람의 표정을 똑같은 방식으로 실룩거리게 하며 이는 인류 진화과정의 결과물이라는 논문이 나왔다. 캐나다 토론토대 심리학과 아담 앤더슨 박사와 한나 채프먼 연구원은 최근 사람들에게 △고약한 냄새 △더러운 화장실과 어질러진 사고 현장의 사진 △불공정한 게임을 경험토록 하고 근전도기를 통해…

고생하면 ‘얼굴 나이’부터 늙어

‘동안’ 원하면 스트레스 줄여라

고생을 많이 하면 외관상 나이가 더 들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성형외과학회 회장인 바하만 가이론 박사 팀은 186쌍의 일란성 쌍둥이의 사진과 이들의 사연을 입수한 뒤, 사람들에게 사진을 보여 주며 두 쌍둥이의 나이 차이를 추측하도록 시켰다. 그러자 사람들은 쌍둥이 중 이혼을 경험한 쪽의 나이를, 현재 결혼 상태거나 독신 또는 배우자를…

음식 먹을 때마다 눈물 흘리는 증세에 대처

‘악어눈물’ 흘리는 여성, 보톡스로 치료

동물을 잡아먹을 때마다 눈물을 흘린다는 악어처럼 식사할 때마다 눈물을 흘리던 여성이 보톡스로 눈물을 멈출 수 있었다. 영국의 패트리샤 웹스터(58, 여성) 씨는 1991년 신경 질환의 하나인 길랑-바레 증후군을 앓고 난 뒤 신경 손상으로 눈물샘 조절에 이상이 생겼다. 그 뒤 무엇을 먹을 때마다 눈물이 흐르는 고통에 시달렸다. 길랑-바레…

연세치대 김성택교수팀, 성장기 쥐에 보톡스로 턱 성장억제 성공

보톡스 이용해 주걱턱 교정한다

국내에서 주름살을 펴는 등 미용치료 목적으로 많이 알려진 ‘보톡스’주사를 이용해 교정치료기간을 줄이고, 육체적 고통을 줄일 수 있는 주걱턱 교정치료법의 가능성이 제시됐다.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구강내과 김성택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소아치과 김지연 교수팀은 최근 국제 학술지 ‘Oral Diseases'를 통해 생후 4주된 성장기 쥐의 턱 근육에…

미 FDA, 알러간의 ‘라티쎄’ 판매 승인

속눈썹 기르는 약 FDA 허가받았다

녹내장 치료제로 쓰이다 속눈썹이 자라는 부작용 때문에 화제를 모은 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눈썹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다(10월 28일자 ‘녹내장 약이 속눈썹을 자라게 하네’ 기사 참조). FDA는 구랍 26일 “알러간 사가 개발한 속눈썹 감모증 치료제 ‘라티쎄(Latisse)’의 판매를 허가했다”고 밝혔다. 알러간 사는 주름살…

오늘은 피부 혹사하는 날?…중앙대병원 실험

[동영상뉴스] “때 밀면 피부 망가져” 실험으로 확인

1년 묶은 때를 벗겨내고 이제 내일이면 새 몸과 마음으로 새해를 맞게 된다. 그래서 해마다 연말이 되면 아빠와 아들, 또는 엄마와 딸이 목욕탕을 찾아 ‘이태리 타올’로 때를 벅벅 밀어내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그런데 왜 때밀기 습관은 한국에만 있을까. 외국인들은 왜 이 좋은 때밀기를 하지…

“완전한 S라인 아니어도 아름다울 수 있다”

지방-술-달걀 먹는 다이어트, 큰인기

“그러고 있어도 되겠냐”는 도발로 여성들을 ‘살의 공포’에 빠뜨려 돈을 버는 다이어트 산업에 ‘한방’을 먹이는 다이어트 책이 출판돼 특히 뉴요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누리고 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지 인터넷판 등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영양학자 에스더 블럼이 펴낸 책 ‘섹시함의 비밀: 충분히 즐기며 잘 사는 100가지…

알레르기 반응, 피부 괴사 등 부작용 주의해야

주사 한방으로 코 높이려다 딸기코?

주사 ‘한방’으로 오똑한 콧날이나 통통한 입술, 눈 밑 애교살을 10분 만에 뚝딱 만들어 준다는 필러 성형이 20, 30대 여성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부작용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가 요구된다. 한 필러 제품 수입회사는 올 상반기 필러 제품 수입량이 작년 상반기 대비 약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성형외과 불황에도 필러 성형을 받으려는…

로맨스도, 휴식의 섬도 없는 영화

난삽의 극치, ‘로맨틱 아일랜드’

‘참, 배짱 좋다!’라는 말이 시사회장을 떠나면서 솟구친다! 1,000원짜리 중국산 김밥을 사먹으면서도 ‘단무지가 달다, 시금치가 질기다, 한 개 시켰다고 국물도 안주느냐!’고 타박하는 것이 사람 마음이다. 그러니 극장 입장료 7,000원을 받아 챙기려면 뭔가 가슴 뭉클한 사연이나 2시간을 몰두할 수 있는 마음의 여유로움을 주어야 하지…

성형외과 손님 절반은 남성

눈매 시원한 이 남자, 성형했나?

“병원마다 다르지만 많은 곳은 성형수술 상담자 절반이 남성입니다.” 서울 압구정동 한 성형외과 원장의 말이다. 과거 성형수술은 여성의 독무대였고 연예인 등 극히 일부 남성만 성형하는 걸로 인식됐지만 요즘은 그렇지도 않다. 보통 고객의 3분의 1 이상이 남성이라는 대답이다. 병원가에서는 올해 남자 성형 시장이 작년보다 15% 정도 커진 것으로 보고…

미 FDA, 부작용 명기 의무화 곧 결정

‘쁘띠성형’ 치명적 부작용 사례 보고

팔자주름을 없앨 뿐 아니라 코와 입술의 단기 성형에 널리 사용되는 ‘필러(filler, 주입형)’ 성형 의약품에서 심각한 부작용 사례가 보고됐다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14일 발표했다. FDA는 필러 성형 의약품 사용 뒤 나타난 부작용 사례가 지난 6년간 총 930건 보고됐다며, 곧 전문가 회의를 열어 이들 필러 의약품의 겉 표지에 부작용…

英 과학자 선정 장수식 20가지에 포함

“커피도 적당히만 마시면 장수식품”

커피와 차를 적당히 마시고 과일과 채소를 충분히 먹으면 건강한 100세가 보장된다? 영국의 일간지 텔레그래프 온라인 판은 18일 영국 리즈대 식품과학과 게리 윌리엄슨 교수팀이 선정한 ‘장수를 위한 필수 식품 20가지’를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폴리페놀이 풍부한 과일, 채소와 함께 커피, 차, 초콜릿 등이 장수를 돕는 열쇠로 꼽혔다. 폴리페놀은…

늘짝늘짝 걸어야 제맛나는 아홉갈래 올레길

우리가 걷고 싶은 길은 바닷길 곶자왈 돌빌레 구불구불 불편하여도 우리보다 앞서간 사람들이 걷고 걸었던 흙길 들바람 갯바람에 그을리며 흔들리며 걷고 걸어도 흙냄새 사람냄새 풀풀 나는 길 그런 길이라네 우리가 오래오래 걷고 싶은 길은 느릿느릿 소들이, 뚜벅뚜벅 말들이 걸어서 만든 길 가다가 그 눈과 마주치면 나도 안다는 양 절로…

금융위기 속 밥상머리 교육법 5가지

부모 돈 걱정, 자녀에게 전염된다는데…

세계적인 금융위기로 돈 걱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례적인 외환위기를 맞고 있는 국면에서 부모들의 한숨과 주름은 깊어질 수밖에 없다. 부모는 자녀들의 학원비 탓에 허리가 휘청거려도 자녀들 앞에서는 약한 모습을 보이기 싫어한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일 수록 자녀들과 금전적인 문제에 대해서 함께 고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수술 하루만에 사망사고… 수술 결정할 땐 차근차근! 신중하게!

휴가때 잠깐 고생? 성형수술 서둘다간 평생 후회!

방학과 휴가를 이용해 성형수술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잠깐만 고생하면 세상에 당당하게 맞설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이다. 그러나 아무리 간단한 수술이라도 부작용은 있게 마련이라 성형수술을 결정할 때는 신중해야 한다. 지난 31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모 병원에서 하루 전인 30일 성형수술을 받은 남모(46. 여) 씨가 복통을 호소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