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인터루킨(IL)-7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제 적용 연구
생존율 낮은 '교모세포종' 환자 위한 새 치료 전략은?
악성 뇌종양인 '교모세포종'은 수술, 항암 방사선 표준치료를 받아도 평균 생존율이 2년 미만이다. 5년 생존율은 10% 미만으로, 예후가 매우 안 좋다.
재발했을 땐 마땅한 치료제도 없다. 이에 국내 연구팀이 교모세포종 재발 환자에게 인터루킨(IL)-7을 이용한 항암면역치료제를 처음으로 적용해봤다.
IL-7은 암을 공격하는 가장 중요한 면역세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