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기온은 13~18도. 오후는 19~28도. 내륙 지방은 낮 기온이 25도 이상 올라 덥겠다. 전국 대부분이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흐려질 전망이다. 내일인 26일 비 소식이 있다. 야외활동을 할 계획이라면 미리 일기예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다.
오늘의 건강= 한낮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점심 식사 후 나른한 느낌을 받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리는 식사나 간식을 먹어서 에너지를 충전한다. 하지만 때때로 식사를 한 뒤 피로와 나른함을 느낄 때가 있다.
전반적으로, 식후에 피곤하거나 졸릴 수 있는 이유는 다양하다. 일부 원인은 식사 시간이나 영양 습관을 조절함으로써 쉽게 개선될 수 있다. 미국 남성건강 미디어 ‘멘즈헬스’에서 식후 피로의 4가지 잠재적 원인을 다뤘다.
1. 지방과…
이상하게 졸리고 피곤한데, 과로나 수면 장애처럼 뚜렷한 물리적 이유는 없다. 이렇게 계속 지속되는 졸음과 피로는 반드시 원인을 찾아야 한다. 우리가 먹는 약은 건강을 위해서지만, 일부 약물은 종종 부작용을 가지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이런 졸음과 피로이다. 흔히 먹는 약 중에서 피로와 졸음을 부르는 대표적인 약물 4가지를…
포근한 봄 날씨가 찾아올수록 몸은 오히려 무겁고 나른해지기 쉽다. 봄 햇볕이 드는 오후에는 피로와 졸음이 더욱 몰려온다. 이렇듯 봄이 되면 부쩍 피로감을 호소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가장 먼저 의심해야 할 것은 바로 ‘춘곤증’이다. 하지만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일 가능성이 있다. 봄철 피로의 정체가 무엇인지,…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 해조류, 버섯류 등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섬유질 성분이다. 우리 몸의 소화효소로는 소화되지 않고 몸 밖으로 배출되는 특징이 있다. 1970년대 초 섬유질 섭취가 부족한 사람에게 대장암을 비롯, 각종 성인병이 많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섬유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우리 몸은 몇 가지 신호를 통해…
여성은 월경과 폐경기를 거치게 된다. 이 시기에 두통, 복통, 경련, 우울증 등 다양한 증상으로 고생하는 사람도 적지 않다. 이러한 증상들 때문에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도 있다. 미국 국립수면재단(NSF)에 따르면 전체 여성의 23%가 월경 전 잠을 설치고 있으며, 30%는 생리기간 동안 수면장애로 고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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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폰, 태블릿 PC, 랩 탑 등의 인공 불빛에 대한 논쟁이 뜨겁다. 일상 생활에 밀착된 전자파와는 별도로 불빛을 통해서도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불빛 유해성’ 논란이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이 스마트 기기 불빛의 영향과 관련한 다양한 연구를 소개했다.
◆체중 증가, 비만 유발
미국 노스웨스턴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도와 경북 동해안은 흐릴 전망이다. 강원 높은 산지에는 1~3cm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기온은 더 낮아져 대부분 지역에서 5도 내외로 출근길 옷차림에 신경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점식 식사 뒤에 오늘도 꾸벅꾸벅 졸음이…
편두통이라고 하면 대부분 갑자기 찾아오는 강한 두통을 생각한다. 모든 편두통이 두통을 동반하는 건 아니다. 두통 증상이 없는 편두통도 있다. 이 중 복부에 증상을 나타나면 복부편두통(abdominal migraine)이라고 한다. 생소한 복부편두통에 대한 정보, 미국 건강정보 매체 ‘예방(Prevention)’을 통해 알아본다.
배가 아픈 복부편두통,…
미국국립수면재단에 따르면 연령대별 권장 수면시간으로 청소년 8~10시간, 성인은 하루 7~9시간이다. 하루 7~8시간 수면이 뇌의 인지 능력과 정신 건강에 가장 효과적이라는 것. 이보다 길거나 짧게 잠을 잘 경우 불안이나 우울증 위험도 높아진다.
우리 뇌에서 수면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는 영역은 뇌의 기억 중추인 해마가 포함된 영역이다. 많은 연구에…
의사의 처방에 따라 조제 받은 약이든, 처방전 없이 구입할 수 있는 약이든 약을 먹는 이유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다. 그런데 이런 약물이 종종 부작용을 일으키기도 한다. 그 중 한 가지가 바로 피로와 졸음이다. 만약 갑자기 커피 마시는 양이 늘었다거나 하품하는 일이 잦아졌다면 다음과 같은 약물이 영향을 미치고 있을 수 있다.…
나른한 봄날 오후, 졸음을 떨치고 기운을 북돋는 데는 커피만한 게 없다. 그러나 적당히 마실 것. 미국 식품의약국(FDA)는 카페인 섭취를 하루 400mg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도 마찬가지. 즉 커피는 네 잔 이하로 마시는 게 좋다.
이유가 뭘까? 커피, 즉 카페인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밤에 잠을 설치기 쉽다. 설사 등…
직장인 배 모씨(27)는 “일찍 잠자리에 들어도 다음날 오후 2시만 되면 졸음이 쏟아져 업무에 집중할 수 없다”고 하소연 한다. 그는 “주위의 눈 때문에 졸음을 참으며 힘들게 오후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는 외국도 마찬가지다. 미국의 직장인들도 식곤증 때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과 전문의인 케리 피터슨…
미국에서는 의사 처방이 필요 없는 10만여개의 일반약이 대형마트와 편의점에서 팔린다. 우리나라도 해열진통제와 감기약, 소화제, 파스 등 13개 품목의 안전상비의약품을 편의점에서 쉽게 살 수 있게 됐다. 이러한 편의점 상비약들은 쉽게 구할 수 있는 만큼 약물 오남용의 우려도 상존한다. 미국의 건강포털 프리벤션이 ‘주의해서 먹어야 할…
잠이 부족한 날엔 온종일 피로에 시달린다. 수면부족이 누적되면 ‘수면 빚(sleep debt)’이 쌓여 피로감이 더욱 커진다. 이처럼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면 업무 능률이 떨어지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일어나거나 질병에 걸릴 위험률이 높아진다. 이에 미국 의료포털 '웹엠디'가 수면 부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숙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푸짐하게 먹고 나면 어김없이 졸음이 쏟아진다. 식곤증이다. 이 졸음은 어찌나 막강한지 아무리 중요한 회의를 하는 중이라도 피해 가기 어렵다. 오죽하면 영어권에서는 '식후 혼수(Food Coma)'라고 부를 정도.
식곤증은 왜 생기는 걸까? 대책은 없을까? 미국 '위민스 헬스'가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위장병 전문의 사만다 나자렛 박사에 따르면…
우리가 먹는 약도 올바르게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무작정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보관된 약을 먹는다면 오히려 부작용에 시달릴 수 있다.
그렇다면 약을 올바르게 복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이 약의 정량을 지켜 복용해야 한다.
의사와 약사가 설명한대로 정해진 양을 복용해야 하고…
설 명절은 가족이나 친지를 만나기 위해 장거리 운전을 하는 등 평소보다 먼 거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과식이나 과음으로 탈이 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비상약을 준비하는 등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기 위한 대비를 한다.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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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이 걸리는 귀성길에 복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 복용할 때는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기약을 복용한 사람도 자동차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여성의 활동성은 월경 주기의 영향을 받는다. 월경으로 컨디션 난조에 빠지면 일주일 이상 운동을 미루게 되는데, 이는 전반적인 운동 루틴을 망가뜨릴 수 있다.
따라서 매일 똑같은 운동 패턴을 고집하는 것보단 월경 주기에 맞춰 유연하게 변주를 주는 것이 보다 꾸준하게 운동을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