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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욕

신발 신으면 발가락이 찌릿…’지간신경종’ 의심

신발을 신고 걸을 때마다 발이 아프다는 사람들이 있다. 편한 슬리퍼를 신거나 실내에서 맨발로 있으면 통증이 사라져 신발 탓을 하기 쉬운데, 알고 보면 발 질환이 원인일 수 있다. 걸을 때 발 앞쪽으로 통증이 나타나 걷기 불편한 증상이 반복된다면 병원에서 확인을 한 번 받아보는 편이 좋겠다. '지간신경종'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간신경종은…

[SBA 서울유통센터 서울어워드] 오초 '스파클링 풋스파'

‘스파클링 풋스파’로 각질-발냄새 한 번에 잡는다

발은 제2의 심장이라고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발은 걸을 때의 펌프 작용과 모세관 작용으로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다시 올려보내며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준다. 즉, 발 건강에 신경 쓰지 않으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아 몸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는 말이다. 발을 마사지하는 등 주기적으로 피로를 풀어주어야 한다. 또한, 자주 샤워를 해도…

‘수족냉증’ 병 아닌 증상…원인 질병 따로 있어

손발이 찬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들은 겨울철 특히 고생이 심하다. 그런데 흔히 생각하는 것처럼 수족냉증 자체가 '병명'은 아니다. '증상'의 일종이다. 수족냉증에 이르게 되는 원인 질병이 따로 있다는 것. 병명과 증상을 혼동하는 사람들이 많다. 가령 어지럼증은 증상이고,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병명은 빈혈, 부정맥, 이석증 등이다. 두통도 증상으로,…

새끼발가락 휘면, 무릎-허리도 위험

발가락은 걷는 동안 체중을 견디고 방향 전환을 하는 등 걷기에 특화된 중요한 관절이다. 이런 발가락 중 새끼발가락 뼈가 휘거나 발바닥에 굳은살이 생겼다면 소건막류라고 불리는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소건막류는 새끼발가락이 신발과 바로 마찰되면서 제5 중족골 두의 바깥쪽 뼈가 돌출되는 증상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이런 작은 변형과 증상을…

여름밤의 공포 ‘열대야’ 극복하려면?

1년 중 가장 덥다는 대서다. 대서를 기점으로 7월말에서 8월초까지 극심한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진다. 열대야는 한밤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때를 의미하는데, 이로 인해 잠을 설치고 다음날 하루는 피곤해진다. 열대야가 몸에 미치는 영향은? 사람이 잠들기 가장 좋은 온도는 18~20도다. 25도 이상의 열대야가 지속되면 몸의 온도 조절…

추위 이기는 온욕, 내게 맞는 목욕법

요즘 같이 추울 때는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는 것만큼 기분 좋은 일이 없을 것이다. 온욕을 비롯한 목욕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다면 미지근하게, 피로를 푸는 게 목적이라면 다소 뜨겁게.... 전문가들은 노약자에게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권한다. 냉온탕은 과식이나 편식을 고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노년층 겨울철 건강관리는 이렇게

- 햇빛 들 때 실내 환기 하루 3번 - 숨쉬기 운동만 잘해도 면역력 향상 나이가 들면 세포와 장기의 회복력이 떨어져 질병에 대처하는 저항능력, 즉 면역력이 감소한다. 요즘처럼 일교차가 크고 날씨가 추울 때는 더하다. 고령자는 일교차가 1℃ 커질 때마다 사망률이 2.5%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다. 건강한 사람도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할 겨울,…

열대야로 뒤척이는 밤 괴로워, 극복하려면…

폭염으로 잠을 설치는 날이 지속되고 있다. 열대야는 한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인 경우로, 서울의 첫 열대야가 지난해(7월 21일)보다 열흘 빨리 시작되면서 여름밤의 공포도 일찍 찾아왔다. 열대야를 극복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 열대야가 몸에 미치는 영향 사람이 잠들기 가장 좋은 온도는 18~20℃다. 이보다 5℃ 이상 높은 열대야…

체하면 손을 따라?…민간처방 허와 실

어린이의 배앓이 같은 가벼운 증세는 어른들의 손이 닿으면 낫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할머니 손은 약손’이라는 말로 대표되는 민간 처방들이 있다. 그렇다면 이런 민간요법은 얼마나 효과가 있는 것일까. 국내외 건강정보 매체 자료를 토대로 민간 처방들의 허와 실에 대해 알아본다. ◆체했을 때 바늘로 손…

핫팩이 화상의 주범? 겨울 용품 사용법

한파가 몰아칠 때, 장갑보다 더 불티나게 잘 팔리는 것이 바로 ‘핫팩’이다. 핫팩 하나 주머니 속에 넣고 있으면 찬바람 부는 날도 든든하다. 흔들기만 하면 장시간 따뜻함을 유지해주고 편의점, 약국 등에서 흔하게 구할 수 있는 핫팩은 요긴한 겨울 필수품이다. 하지만 편리한 핫팩의 이면에는 ‘저온화상’이라는 위험이…

야식은 비만 원인이자 불면증의 주범

일반적으로 최소 일주일에 3일 이상 잠들기가 어렵거나 수면을 유지하지 못하는 상태를 불면증이라 한다. 대개 심리적인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마음을 편안하게 하는 것이 불면증 해소에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그러나 시험, 취직 등의 압박으로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에 노출되는 상황이라면 수면 환경 개선에 좀 더 신경을 쓰는 수밖에 없다. 불면증 해결을…

면역력 올리고, 뱃살 빼고.. 일석이조의 생활습관 7

오랫동안 같은 음식을 함께 먹었는데도 감기를 달고 사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누군가는 건강하다. 환절기만 되면 호흡기질환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늘 같은 사람이다. 왜 그럴까? 이는 우리 몸이 외부 침입 바이러스로부터 스스로 방어할 수 있는 능력, 바로 면역력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비염, 편도선염, 폐렴 등…

물만 먹어도 살 찐다면… 혈액순환에 문제?

혈액은 우리 몸 곳곳을 돌아다니며 산소를 운반하고 필요한 영양분을 보충해준다. 혈액순환이 잘될 경우 풍부한 영양과 산소 공급으로 백혈구의 활동이 활발해져 각종 세균으로부터 몸을 지켜낼 수 있다. 하지만 혈액순환의 흐름이 원활하지 않을 때에는 여러 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 두통, 수족냉증, 손발 저림,…

마치 송장처럼 누워… 스트레스-두통 말끔

●김현진의 굿나잇 요가(78) “만성두통이 있다면 온전히 누워서 휴식해 보세요.” 현대인들이 자주 시달리는 질환 중 하나가 만성두통일 것이다. 대부분 잦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환경이나 상황으로부터 비롯된다. 기분이 좋고 나쁨을 떠나서 우리는 아주 사소한 생각만으로 초긴장 상태가 되어 버린다. 또 크고…

위장병엔 냉온탕, 운동 뒤엔 열탕? 목적별 목욕법

목욕은 목적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다면 미지근하게, 격렬한 운동 뒤의 피로 해소가 목적이라면 약간 뜨겁게 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노약자들은 반신욕이나 족욕이 좋고 냉온탕은 과식이나 편식을 고치는 데도 도움을 준다”고 말한다. ◆운동 뒤엔 뜨겁게=격렬한 운동 뒤엔 40도 이상의…

“연예인인 줄 알았네” 색다른 피서지 맵시

자신만의 매력발산을 위한 패션 아이템들이 휴가철을 맞아 인기다. 바닷가 등 휴가지에는 다양한 패션 아이템을 통해 연예인 못지않은 스타일을 추구하는 젊은 남녀들이 가득하다. 유행 따라 한두 번 착용하면 상관없지만, 평소 허리나 어깨가 좋지 않다면 패션 아이템을 착용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숄더백은 10kg 이하로 = 투박한…

손발 에는 듯한 통증…레이노증후군 예방법

장갑, 두꺼운 양말 착용 도움 기온이 뚝 떨어진 날씨에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손발이 차고 저릴 뿐만 아니라 에는 것 같은 통증을 동반한다면 레이노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 질환은 혈관 질환 중 하나로 말초 혈관의 과도한 수축으로 손이나 발끝에 피가 통하지 않는 상태를 말하며 레이노 현상이 나타나는 것이…

단맛 짠맛에 중독, 이렇게 벗어나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2) 행복하게 살기 위한 건강관리의 가장 중요한 디딤돌은 정상혈압과 혈당이다. 혈압과 혈당이 정상이어야 혈관이 건강하다. 고혈압은 혈관벽을 망가뜨리고 당뇨는 혈관을 녹슬게 한다. 혈압과 혈당을 적절하게 관리하지 못한 채 건강을 기대하기는 불가능하다. 고혈압과 당뇨는 잘못된 음식선택과 식습관이…

자주 웃고 감사하며 세로토닌 샘솟는 한해를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10) 다가올 새해를 맞이하여 두 가지 결심을 하였다. 하나, 친한 지인이나 가족이 미운 행동을 하더라도 바로 지적하고 비난하는 대신 오히려 그 사람의 장점을 찾아 칭찬하자. 둘, 눈앞에서 거슬리거나 화를 부추기는 짓을 하더라도 버럭 화를 내지 말자. 이 두 가지 행동은 그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세로토닌 펑펑… 우울증에서 벗어나는 법

●박민수 원장의 거꾸로 건강법(8) 연말이 되면서 “일년동안 뭐 하나도 나아진게 없잖아” “일년동안 내가 이룬게 도대체 무어야?” “새해되면 한살 더 먹는데 에구구”등의 후회와 자책은 물론 심리상태까지 우울해지는 사람들이 많다. 문제는 이런 우울한 기분이 건강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