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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_심리

당신이 좋은 사람이란 10가지 특성

가끔 내가 좋은 사람은 아니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사람들과 다투기도 하고 어쩌면 잘난 체 한다는 말을 들어봤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이런 것들이 내가 얼마나 좋은 사람인지 혹은 나쁜 사람인지를 말해주는 건 아니다. 주변에서 날 얼마나 좋게 보는지, 인기가 많은지 적은지와 같은 기준으로 내가 좋은 사람인지 여부를 측정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내가…

형제자매 질투와 경쟁심에 대해 알아야할 것들

형제간 경쟁심, 현명한 부모는 '이렇게' 대처한다

형제간 경쟁심리는 어느 가정에서나 흔히 볼 수 있다. 이는 때때로 아이들이 더 잘 행동하고 보다 나아지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너무 잦은 말다툼과 과도한 경쟁심은 해로울 수 있다. 이는 아이들이 자기자신과 가족 관계를 어떻게 바라보는지에도 지속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실제로 2021년 가족 동태에 관한 한 연구는 형제간 괴롭힘을…

강박, 충동, 걱정 등으로 폭식

밥이냐 고기냐...과식 유형별 식단 조절법 4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 즉 과식에도 유형이 있으며 이에 따라 식단을 조절해야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병리신경학자이며 정신의학자인 대니얼 에이멘 박사는 과식의 유형을 네 가지로 구분하고 각 유형별로 맞춤 식단과 맞춤 운동을 진행해야 다이어트에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주장을 내놓았다. 에이멘 박사는 뇌 건강 분야에서…

[윤희경의 마음건강]

직원들 옥죄는 상사, 연륜과 여유는 어디에?

“직장에서 일이 힘든 게 아니라 나이가 많으신 윗 사람 때문에 정말 힘들어요. 모든 것을 알고 싶어 하고 알아야 직성이 풀리시는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이라도, 모든 것을 손아귀에 쥐고 놓으려고 하지 않아요. 혹시나 자기가 알지 못한 일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아랫사람을 불러 닦달합니다. 왜 보고를 제대로 하지 않았느냐는 거죠. 일에는 경중이 있는 게…

자신만의 명상법을 찾아야 효과 볼 수 있어

명상해도 별 효과 없는 사람, 왜?

명상은 자신을 돌아보고 마음의 평화를 기를 수 있는 좋은 도구다. 정신을 맑게 하고, 불안감을 잠재우며, 피할 수 없는 삶의 장애물에서 의미를 찾도록 돕는다. 명상에는 여러 가지 형태가 있다. 사실 차분함, 자기 성찰, 마음 챙김을 기르는 모든 활동이 명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에게 가장 익숙한 명상법은 조용히 앉아서 호흡에 집중하고 몸과 마음을…

은평성모병원 연구팀, 발달장애 아동의 생애주기 데이터 통합 관리 방향 제시

소아발달장애도 AI 플랫폼으로 관리 가능해질까?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연구팀이 소아발달장애 환자의 생애주기별 특성을 지속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모바일 인공지능 플랫폼을 개발했다. 은평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민현 교수와 최은경 임상심리전문가팀은 국내 300여 개 의료기관에서 시행 중인 80종 이상의 발달장애 아동에 대한 검사 결과지를 스마트폰으로 사진 촬영하면,…

"내 탓이야" 매일 자책한다면 가스라이팅 때문일 수도

통제하고 착취하고...2022 올해의 단어 '가스라이팅'

미국 사전 출판사인 메리엄-웹스터가 선정한 2022년 올해의 단어는 '가스라이팅'이다. 출판사에 의하면 올해 이 단어에 대한 검색량이 1740% 증가했다. '취소 문화(cancel culture)', '오미크론', 'LGBTQIA', '왕비' 등에 대한 검색량도 크게 늘었다. 지난해 출판사가 뽑은 올해의 단어 1위는 '백신'이었다. 가스라이팅은…

극 중 등장인물 치매와 비슷한 증상 보여

"나 무섭다"…진양철 회장의 '섬망'은 무슨 병?

11일 방송된 인기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11화에서 순양그룹의 진양철(이성민) 회장이 갑작스러운 섬망(delirium) 증상을 보이면서 해당 질환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높아졌다. 일반인에게는 다소 낯선 단어지만, 섬망은 비교적 흔한 질환이다. 서울아산병원의 질환 정보에 따르면 전체 병원 입원 환자의 10~15%가 섬망을 경험하며, 특히 수술 후 또는…

가벼운 증상일 땐 쉴 필요가 없어

감기 걸렸을 때 운동할까? 말까?

꾸준히 운동을 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는데 감기에 걸린다면 운동을 쉬어야 할까, 아니면 운동을 하는 게 오히려 낫는 데 도움이 될까? 결론부터 말하면, 가벼운 감기인 경우 굳이 운동을 아예 쉬지는 않아도 된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이 몇 가지 있다. '뉴욕타임스'에서 전문가들을 만나 주의해야 할 내용을 소개했다. 1. 목 위로만…

비유럽인 21% 포함한 338만 명의 유전자 분석

음주와 흡연 유도하는 3800여 개 유전자 찾아

음주와 흡연을 유도하는 유전자가 3800여 개나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음주와 흡연 관련 유전자 연구로는 340만 명 가까이 되는 사람의 유전자 샘플을 분석한 역대 최대 규모의 연구다. 학술지《네이처》가 자사의 학술지에 발표된 미국 주도의 국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흡연과 음주는 심혈관 질환과 정신…

섬유질, 단백질 등 영양소 풍부

피로할 때 먹으면 좋은 식품 5

의학적으로 피로는 지치고 탈진되며 에너지가 고갈된 느낌을 말한다. 사전적 의미로는 심한 신체적, 정신적 활동 후 탈진해 기능을 상실한 상태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는 일상적인 활동 후 회복이 일어나지 않아 비정상적으로 기운이 없는 상태를 의미한다. 피로는 대체로 과로를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 좋아진다. 피로를 예방하거나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일상에서 반복되는 일들로 행복감을 높일 수 있어

행복 유지에 좋은 '작은' 습관들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 깨닫기는 어렵다. 하지만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삶을 유지하는 방법은 생각보다 어렵지 않을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규칙적으로 반복하는 몇 가지 습관을 개선하는 것만으로도 행복감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정보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은 행복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하루 습관들을 소개했다. 다만…

비만 아동 뇌 백질과 피질에 장애 발견

비만한 아동, 또래에 비해 뇌 발달이 느려?

아동기 비만이 인지 능력에 악영향을 주고 뇌의 구조적인 변화를 가져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나왔다. 건강의료 매체 '헬스라인(Healthline)'에 따르면 미국 예일대 의과대학 연구팀은 몸무게와 체질량지수(BMI) 점수가 가장 높은 9~10세 사이 어린이들의 뇌를 분석한 결과, 정상 체중의 아동과 비교해 비만아동의 뇌 백질 형성이 저하,…

마지막 손길 (대상)

10대 소녀의 2주 항암, 어떤 희망을 품었었나?

병원은 여러분에게 어떤 곳인가요? 때론 두렵지만, 때론 세상 어느 곳보다 가장 위로를 주는 곳이 되지 않나요? 코메디닷컴은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감동적인 의료현장의 이야기를 독자 여러분과 나누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제18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 작품들과 함께 생명과 사람, 그리고 소중한 이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우울한 연말 보내지 않게…대비책 4가지  

겨울은 마감의 시간이다. 맥없이 흐른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나 헛헛함에 많은 사람들이 다소 힘이 빠지고 기분이 가라앉는 것을 느낀다. 앉아있을 수만은 없다. 행복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작은 행동들을 실천해보는 것이 어떨까. 운동을 하고 건강한 먹을거리를 챙기고, 기분을 부추기는 각종 활동을 하다보면 행복하게 겨울을 날 수 있다. 겨울 햇빛 아래 긴…

혈압 낮추고, 면역 체계 활성화 효과

엄지, 검지 사이를 꾹...스트레스 날리는 마사지법 6

미국심리학회에 따르면 연구 대상자의 71%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고 있다고 답했다. 이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으로 TV 시청, 비디오게임, 낮잠 및 마사지 등을 꼽았다. 전문가들은 “이중 마사지는 다른 어떤 스트레스 관리법보다도 건강을 위해 좋은 방법”이라며 “면역 체계를 활성화시켜주는 동시에 혈압을 낮춰주고 몸의 독소를 내보내는 효과가 있다”고…

건강한 노후 준비... 50대라면 이렇게 운동하자

50년 이상을 살아온  몸은 더 이상 20대의 몸과 같지 않다. 젊었던 시절처럼 높은 강도로 운동할 수 없다. 다만 건강한 노후를 맞이하기 위해선 50대부터 부지런히 운동을 해야 한다. 20대처럼 높은 강도는 아니더라도 자신의 수준에 맞게, 과거 어느 시절보다 더 열심히 운동해야 하는 것이 50대다. 꾸준히 운동하면서 노후를 대비한다면 앞으로도 높은…

알츠하이머 등 영향에도 주목

나이들어 독서가 더 중요한 이유는?

나이들어서도 책이나 글과 가까이하는 것이 좋겠다. 독서가 기억력 유지와 향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베크먼 첨단과학기술연구소(Beckman Institute for Advanced Science and Technology) 연구진은 독서와 기억력 사이의 인과관계를 시험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에 사용한 책은 일리노이주에…

출산 후 2년 ‘이것’ 겪은 여성, 면역계 위험 (연구)

출산 후 2~3년 동안 산후 우울증 등에 시달리는 여성은 면역계 반응이 불안정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시더스사이나이(Cedars-Sinai) 메디컬센터 연구진은 출산하고 나서 2~3년 후 우울증, 불안,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 증상이 많은 여성들은 면역계 방어기제 활성화가 더 흔하게 나타난다는 유전적 증거를 발견했다고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