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음주

건강한 명절 위한 일반의약품 주의요령

붙이는 멀미약, 만 7세까지는 ‘독’

긴 명절 연휴 병원을 찾기도 여의치 않고 일반의약품을 찾는 경우가 많다. 일반의약품은 의사의 처방이 없어도 되고 부작용이 적어 쉽게 사 쓸 수 있지만 잘못 사용하면 위험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7일 명절연휴 일반의약품 복용 때 주의할 점을 안내했다. ▽ 해열진통제, 빠른 효과 보려면 공복에 먹는다 발열, 두통, 감기, 몸살, 치통, 생리통…

교통소음 심한 곳에 살면 뇌졸중 위험

나이 들수록 전원생활 해야 하는 까닭

교통소음이 심한 곳에 사는 노인은 소음이 큰 곳일수록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암 역학연구소의 매트 소렌슨 박사팀은 도로의 교통소음과 뇌졸중 발생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조사했다. 연구진은 코펜하겐과 오르후스 지역에 사는 5만1485명을 대상으로 주거여건과 뇌졸중의 발병여부를 평균 10년 간 조사했다. 조사 자료에는…

음주운전만큼 위험, 2시간마다 쉬어야

밤길운전 2시간=맥주 1천cc

밤에 2시간 이상 내리 운전하는 것은 술을 마시고 운전하는 것만큼 위험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피로도는 혈중알코올농도처럼 측정할 수 있는 방법도 없기 때문에 밤길 운전은 각별히 신경 쓰고 2시간마다 쉬어야 한다. 네덜란드 위트레흐트대학교 연구진은 21~25세 건강한 남성 14명을 대상으로 밤에 2시간, 4시간, 8시간 동안 시속 128km/h로…

5천쌍 분석, 늦게 결혼하고 일찍 이혼해

술 자주 마시면 결혼 늦고 이혼 빠르다

알코올 의존증은 대인관계를 해치는 가장 큰 요소 중 하나인데 특히 술을 자주 많이 마시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보다 늦은 나이에 결혼해 일찍 이혼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인디애나교육대학교의 매리 왈드론 박사팀은 호주 국적의 쌍둥이 5000쌍의 의료자료를 분석해 음주와 결혼생활과의 관계를 연구했다. 연구진은 조사 대상자들을…

알코올성 간질환자 86%가 남성으로 나타나

중년남자 알코올성 간질환 ‘비상’

술을 지속적으로 과하게 마셔서 생기는 알코올성 간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 10명 가운데 8명이 남자이며, 이 중 절반 이상이 40~50대 중년 남자라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강윤구)은 2005~2009년 알코올성 간질환에 대한 심사결정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알코올성 간 환자는 2005년…

박용우의 리셋다이어트

영양제 필요없다고? 천만에, 이렇게 복용해야

웰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영양제를 먹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습니다. 해마다 건강보조식품 시장이 쑥쑥 크고 종합비타민제나 홍삼 제품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납니다. 하지만 영양제를 먹는 것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지, 내겐 어떤 비타민이 필요한지 제대로 알고 먹는 사람들은 많지 않습니다. 의사 선생님께 물어봐도 시원한 대답이 안 나옵니다. “하루 세…

과식-음주, 아이는 스트레스 해소법으로 믿어

스트레스, 과식으로 풀면 어린이도 따라한다

부모가 높아지는 스트레스를 먹거나 마시는 것으로 풀면, 지켜보는 어린이들이 부모의 잘못된 스트레스 풀기 식습관을 금세 느끼고 따라 하게 된다는 심리학자들의 지적이 나왔다. 올해 미국 심리학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어른들의 40%는 스트레스가 심하면 과식하거나 건강에 해가 되는 음식을 먹는다. 부모의 69%는 자기의 스트레스가 아들 딸에게 별로…

세포파괴로 암 발생위험 높아...독한 술 피해야

술은 한번 마실 때 460㎈ 미만 마셔야

연말로 접어들면서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술을 마시는데 미국 텍사스대학 앤더슨암센터가 술은 각종 암 발생 위험과 긴밀히 연결돼 있다며 되도록 칼로리가 적은 술을 마시고, 여자는 남자보다 더 적게 마시도록 권했다. 앤더슨암센터에 따르면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과 알코올이 암 발생 위험을 높이는데 한번 섭취량이 맥주는 340㎖, 와인은 150㎖, 그보다…

비만-음주-흡연 막는 것이 실제로 도움

과일-채소 더 먹는다고 암을 예방할 순 없다

과일과 채소를 평소 많이 먹으면 건강한 식생활을 꾸려나갈 수 있지만 암 예방에는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옥스퍼드대학 팀 키 박사팀은 10년간 1백만 명을 상대로 암과 과일-채소의 관계를 조사했다. 과일과 채소는 암 예방에 거의 도움이 되지 않으며 오히려 비만과 음주, 흡연을 막는 것이 암 예방에 훨씬 도움이 된다는…

숙취에 좋은 음식으로 연말 건강 챙기기

[동영상뉴스]계속되는 연말 술자리, 몸 추스를 음식10가지

연말 직장인들의 몸은 반복되는 술자리와 숙취로 하루하루 지쳐 간다. 흔히 술의 알코올 성분 때문에 숙취가 생긴다고 생각하지만 알코올이 분해되면서 나오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위 점막을 자극하고 숙취를 유발한다. 따라서 숙취를 해소하려면 아세트알데히드 성분 분해를 돕는 녹차나 칡차를 마시거나 아울러 알코올 분해를 돕는 콩나물국이나 선지국 등이 좋다.…

같은 신앙 가진 친한 교우관계로 영적 교감

종교 모임 참석하면 삶이 행복해진다

매주 정기적으로 종교모임에 참석하는 사람들이 한 번도 종교모임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보다 삶의 만족도가 현저하게 높으며 특히 종교모임에서 생기는 친밀한 교우관계가 만족도를 더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위스콘신 대학 사회학 임채윤 교수 등 공동연구자들이 미국인 약 5000명을 상대로 전화조사를 했더니 응답자의 28%가 매주 정기적으로…

미 연구진, “초경 3~4개월 더 빠르다”

임신 때 흡연하면 딸 사춘기 일찍 온다

임신부가 담배를 하루 10개비 이상 피우면 훗날 딸의 사춘기가 더 빨리 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안슈 슈레스타 교수팀은 1984~1987년 임신한 여성 1만3815명을 대상으로 흡연 정도와 음주량에 대해서 조사했다. 그리고 2005년 이들의 자녀 가운데 딸을 대상으로 처음 생리를 시작한 시기 등에 대해…

도파민 분비 많을수록 스릴있는 성생활 즐겨

남친 바람기, 집안 내림 있다?

이 여자 저 여자에 관심이 많고 실제 바람기가 많은 사람은 특별한 유전자를 가졌을 확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뉴욕주립대학교 진화인류학자 저스틴 가르시아 교수팀은 180명의 젊은 남녀를 대상으로 그들의 고유한 DNA와 이성을 대할 때의 태도의 상관관계를 살펴봤다. 조사 대상 중에 자기 연인을 속이고 다른 파트너와 바람을 피운 경험이 2배로…

유산 2회는 위험 4배, 3회는 위험 9배

유산한 여성, 심장마비 위험 매우 높다

두 번 유산한 여성은 유산 경험이 없는 여성에 비해 심장마비 위험이 4배, 세 번 이상 유산했으면 심장마비 위험이 9배 높게 나타나는 등 유산 경험이 있는 여성은 앞으로 살아가는 동안 심장마비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독일암연구센터의 연구진은 적어도 한 번 이상 임신한 적이 있는 30~60대 독일 여성 1만…

엄마 먹은 음식 따라 태아 뇌 체계 변화

임신부 식습관, 아기 성장후 입맛 결정한다

임신부가 먹는 음식은 태아의 뇌에 실제로 변화를 일으켜 태어나는 아기가 장래 먹고 마시는 데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로라도대학교 의대 연구진은  임신 중이거나 젖을 먹이는 쥐를 두 그룹으로 나누어 한 그룹에는 맛이 순해 위나 장을 자극하지 않는 무자극식 음식을, 다른 그룹에는 맛과 향이 풍부한 음식을 먹였다.…

서울아산 김영식 교수, 500쌍 부부 조사

한국 중년, 남편은 고혈압-아내는 불면증

중년 이후 한국 남편들은 고혈압, 대사증후군,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높고 아내들은 우울증, 불면증 등 정신질환에 시달리는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가정의학과 김영식 교수(사진)는 최근 대한가정의학회 30주년 기념 세미나에서 `부부간 건강습관 및 질병양상`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교수는 우리 나라 40대 이상 부부…

대한보건협회, 23일 ‘음주폐해예방의달’ 캠페인

[동영상뉴스]"술 마실 땐 옆사람과 많이 대화해야"

연말이 다가오면서 직장인들은 매일 쓰린 속을 달래며 숙취와의 전쟁을 벌인다. 이달부터 일부 시작된 연 이은 모임과 술자리 때문이다. 자기 주량을 무시한 과음 폭음은 결국 간질환이나 심장질환을 부를 수 있다. 또한 각종 음주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다. 23일 오후 청계천 광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시선이 한곳에 모인다. 영하의 날씨에 길바닥에 널브러져 자고…

주당에겐 독주보다 맥주가 더 독약

음주와 비만의 관계를 다양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살펴본 결과 술을 많이 마시면 체중은 늘지 않지만 뱃살은 늘어난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술도 마시면서 몸짱이 될 수는 없을까? 운동을 열심히 해서 ‘몸짱’이 되겠다고 결심한 사람에게 술자리는 견디기 힘든 유혹입니다. 술을 아예 마시지 않을 수는 없고 술을 마시면 어렵게 만든 근육을 잃어버릴 것…

신체적으로 남성보다 더 해로워

술 센 여성, 남자보다 몸 더 상한다

술을 웬만한 남성보다 잘 마신다고 자신하는 여성이라도 남성과 같은 양의 술을 마시면 남성보다 건강을 더 해친다는 경고가 나왔다. 우리나라에서도 여성 애주가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미국에서는 여성 알코올 중독자가 늘면서 건강을 해치는 사람 역시 증가하고 있다. 미국 알코올중독 연구소 다이드라 로취 박사는 “여성은 남성보다 체지방이 더 많고 수분이…

술에 낯선 수험생, 어느 정도가 폭음인지 몰라

수능 직후 풀어져 입에 댄 술, 사고 부른다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이 갑자기 풀어진 긴장감을 이기지 못하고 술을 입에 대는 경우가 많다. 의사들은 수험생들이 술이 낯설고 주량을 모르는 상태라 갑자기 술을 들이키게 되면  각종 사고의 위험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수능시험 직후 먹는 술은 일반적으로 마시는 술보다 사고 위험이 높다. 경찰청은 수능시험 당일인 18일 저녁 청소년 운집지역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