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을 넣지 않은 커피가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 T.H. 챈 공중보건대학교 영양학과 연구진이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는 커피 섭취와 체중 증가 사이의 연관성이 설탕이나 크림, 크리머(비우유 커피크림)를 넣어 마시는 습관에 따라 달라지는지 밝히고자 했다.
연구진은 간호사 건강연구(1986-2010), 간호사…
붉은 육류 대신 인공적으로 만든 ‘대체육’을 먹으면 뱃살이 빠지고 건강에 해로운 나쁜 콜레스테롤(LDL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뚝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혈액검사에서 대사적으로 건강한 것으로 판명된 18~50세 남성 20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임상시험 참가자의 평균…
유명 연예인도 희끗희끗한 머리카락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최근 마약 투약 혐의로 논란인 배우 유아인이 지난달 드러낸 모습을 보면 흰머리가 듬성듬성하다. 관리를 열심히 하는 젊은 연예인이라도 흰머리는 피할 수 없는 걸까. 당장 주위를 둘러봐도 20~30대부터 흰머리가 하나둘 있는 이들이 적지 않다. 젊은 나이에 흰머리가 나는 이유, 도대체 뭘까?…
8일은 강원영동과 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대 60㎜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8∼16도, 최고기온 21∼24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8도, 낮 최고기온은 19∼23도로 일교차는 최대 13도까지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오늘의…
채식주의는 건강한 선택으로 인기가 있지만 이를 꾸준히 지키는 사람들은 많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그 이유가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유전자(DNA)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 의대 연구팀에 따르면 채식주의자로 확인된 사람들의 48~64%가 생선이나 닭, 오리 등 가금류 또는 소나 돼지 등 붉은 고기를 먹는 것으로…
매일 삼시 세끼, 간식과 때로는 야식까지. 우리는 매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음식을 먹어 채운다. 이를 위해 부지런히 일할 수밖에 없는 것이 바로 소화기관이다. 이런 이유로 소화기 건강을 잘 관리하는 것은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잘 공급해 신체 활력 높이고 건강까지 책임지는 중요한 일이다. 또, 소화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면 건강…
반지를 빼놓았다가 끼려고 했더니 잘 안 들어간다. 어느 날 갑자기 손가락이 퉁퉁 부어 깜짝 놀라는 수가 있다. 짠 음식을 한꺼번에 많이 먹거나 더위에 몸이 뜨거워질 때 이런 부기(부종)가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의외의 복병이 도사리고 있을 수도 있다. 미국 건강포털 ‘웹엠디(WebMD)’가 ‘손가락 등이 붓는 다양한 이유’를 짚었다.
체액이 손가락에…
명절에는 갈비, 전, 떡 등 고지방, 고열량 음식을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때문에 명절 후 체중이 불어나 급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평소 만성질환을 앓고 있다면 단순이 체중이 늘어나는 것 뿐만 아니라 지병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명절 음식 섭취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당뇨병 있다면 과일 조금만 드세요
당뇨병 환자가 가장…
긴 명절 연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음식의 유혹을 뿌리치기도 어렵다. 오랜만에 보는 가족, 친구 등과 시간을 보내며 음식을 거절할 수도 없는 노릇이다. 맛있는 음식을 피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과식’을 막으며 즐기는 건 어떨까?
먼저, 많은 이들이 걱정하는 ‘비만’의 정의부터 살펴보자. 비만은 몸속에 체지방이 과하게 쌓인 상태다. 지방은 탄수화물,…
하루 세 번 열심히 양치질을 하지만, 자신의 치아를 실제로 유심히 들여다 본 적이 얼마나 될까? 충치에서부터 치은염까지, 치아와 잇몸 상태는 생각보다 많은 걸 말해준다.
치아 상태로 의심해 볼 수 있는 건강에 관한 정보, 영국의 치과 그룹 ‘마이덴티스트(mydentist)’의 최고임상책임자 나이리 휘틀리 박사가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서…
오늘부터 체중을 감량하기로 결정했다면 제일 먼저 고민해야 하는 게 바로 식단이다. 흔히들 고단백 식단을 권하곤 한다. 그렇다면 매일 단백질을 얼마나 먹어야 제대로 효과를 볼 수 있는 걸까.
단백질은 탄수화물, 지방과 함께 우리 몸에 꼭 필요한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우리 몸의 20%를 구성하며 모든 세포에 존재한다. '체중 감량'이라는 목표에 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