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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뇌 신호 판독해 분당 60~80 단어 언어화, 오류율은 9%대까지 낮춰

“신경마비환자 뇌신호, 더 빠르고 정확하게 언어화”

인공지능(AI)을 이용해 신경마비로 말을 못하게 된 사람의 뇌 신호를 이전보다 더 빠른 속도로 판독해 언어화할 수 있는 장치가 개발됐다. 23일(현지시간) 나란히 발표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진의 논문과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캠퍼스(UCSF) 연구진 논문 2편을 토대로 《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두 연구진이 개발한 장치는 환자의 신경신호를 읽어서…

제2언어의 숙련도, 인지 기능에 긍정적 효과

한국말 외 제2 언어 잘하면… 뇌 똑똑해지는 이유 (연구)

연인이나 친한 친구와 대화할 때를 떠올려본다. 우리는 종종 상대가 문장을 채 끝내기도 전에 무슨 말을 하려고 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사람들은 이를 낭만적 직관이라고 생각하지만 실은 인간의 뇌가 작동하는 방법에 기인한 것이다.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에서 우리는 장차 듣게 될 내용에 대해 무수히 많은 예측을 만들어 낸다. 한두 글자를 바탕으로 잠재적인 후보…

4시간 넘게 동영상 보는 아이, 의사소통과 문제해결 능력 등 발달 느려

아이 운다고 영상 보여주다간… “발달 3배 느려진다”

해야할 일이 있는데 우는 아이, 오랜만에 나간 외식에서 떼를 부리는 아이를 달래기 위해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으로 동영상을 틀어주는 부모가 많다. 육아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좋은 도구이지만 과도한 동영상 시청이 아이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다시 입증하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CNN은 21일(현지시간) 일본 도호쿠대 연구팀이…

주관적 나이 젊게 느끼는 것...신체적 정신적으로 긍정적

42살인데 32살처럼…실제 나이보다 젊게 느낀다면?

얼마 전 7월 생일이 지난 A씨 실제 나이는 42세, 그런데 아직 마음은 10살 어린 30대 같다는 A씨의 주관적 나이는 32세다. 그래서인지 매사 활기차다. 거스를 수 없는 노화로 인해 2030대만큼의 탱탱함은 떨어져도 배우고자 하는 자세나 상황 대처 능력, 에너지는 30대 활력에 못지 않다. 자신을 젊게 인식한다는 것은 어리게 보인다는 '동안'과는…

시냅스 급증 시기, 눈 맞추며 다정하게 자주 말 걸어야...언어 발달에 중요

뇌 발달에 좋은 아기와의 대화, 이렇게 하세요

이제 갓 태어난 아기, 낑낑거리거나 울음으로 엄마와 아빠에게 끊임없이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이 시기 아기에게 부모와의 대화와 상호작용은 아주 중요하다. 아기 뇌는 태어난 후 3년 동안 80% 정도가 발달하는데 특히 뉴런 사이를 이어주는 연결망인 시냅스가 천문학적으로 늘어난다. 따라서 이 시기 형성된 말하기, 언어 능력은 향후 아기의 읽기, 쓰기는 물론…

“정확도 90% 이상”…인공지능으로 치매 조기 발견한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치매 조기 발견에도 본격적으로 이용되기 시작했다. 뉴로사이언스 뉴스( neurosciencenews.com) 영국 셰필드 대학교의 연구진이 치매와 알츠하이머의 초기 징후를 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진단하기 위한 인공지능(AI) 도구를 개발했다고 2일 보도했다. 코그노스픽(Cognospeak)으로 이름 지어진 이 도구는 웹…

일상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치매 경고 신호들

치매에 대해 생각할 때 종종 기억 상실과 혼란을 겪는 사람을 생각한다. 그러나 잘 알려지지 않은 더 미묘한 징후 중 일부를 놓치면 나중에 진단을 받고 치료가 지연될 수 있다. 그렇다면 자신과 다른 사람에게서 어떤 치매 관련 징후를 살펴봐야 할까? 그리고 언제 치매 검사를 위해 의사를 만나야 할까? 허핑턴포스트는 27일 이 질문들에 대한 전문가들의…

따끔한 통증… 2030대 여성에 흔한 ‘이 병’은?

다발성 경화증은 뇌, 척수, 시신경으로 구성된 중추신경계에 발생하는 만성 질환이다. 면역체계가 건강한 세포와 조직을 공격하는 자가면역 질환 중 하나로 20-30대 여성에게서 흔하게 발병한다. 주요 증상들은 미엘린(myelin, 신경세포의 축삭을 둘러싼 절연물질)에 손상이 발생하여 나타나며, 완전히 같은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없다. 다른 증상…

제 때 변별해 내는 게 중요

치매와 건망증, 핵심 차이는 ‘이것’

2020년 기준 만 65세 이상 인구에서 치매의 유병률은 약 10.3%다. 치매는 흔한 노년 질환이다. 많은 이가 가장 두려워하는 질병 중 하나다. 이 때문에 노령층을 대상으로 치매에 좋다는 건강보조 식품을 파는 사기 아닌 사기극이 자주 벌어진다. 어느 날 약속 날짜를 까먹거나 리모컨이나 휴대폰을 어디에 뒀는지 생각나지 않을 때 "내가 치매인가"라는…

언어능력 변화, 종종 운동기능 장애보다 먼저 발생

몇 초만에 파킨슨병 포착…AI가 음성 분석

파킨슨병은 운동과 근육 조절에 영향을 미치는 진행성 신경계 질환이다. 현재 10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파킨슨병을 앓고 있다. 치료법은 없으나 증상을 조기 발견하면 질병을 다스리는데 도움이 된다. 병이 진행되면서 다른 증상과 함께 언어능력 장애가 생길 수 있다. 리투아니아 카우나스공대(KTU)와 리투아니아보건과학대(LSMU) 공동연구팀이…

미래 최적의 학습 전략으로 떠올라

학습 효과 높이는 ‘다중모드 강화’란?

새로운 것을 배우는 과정에서 보완적 감각이나 운동 정보를 통합하면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이 다양한 교육적 접근법의 가정이다. 예를 들어, 외국어 수업에서 제스처를 사용하면 새로운 어휘를 배우는 데 도움이 된다는 식이다. 독일 드레스덴공대 신경과학자 카타리나 폰 크리그슈타인과 영국 애버딘대 브라이언 마티아스 연구원은 이러한 방법을 ‘다중 모드의…

5개 언어 이상의 다언어구사자에 대한 연구 결과

외국어와 모국어 들었을 때…뇌의 반응은?

아무리 외국어에 유창한 사람이라도 모국어와 외국어에 반응하는 뇌의 활성화 정도가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생물학 논문 사전공개 사이트 《바이오아카이브(bioRxiv)》에 발표된 미국과 영국,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 《사이언스》가 최근 보도한 내용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살면서 모국어 외에 한두 개의 외국어를 배우게 된다. 그…

언어 재활로 극복 가능…골든타임 지켜야

뇌졸중 후 나타난 실어증, 치료 서둘러야 하는 이유

하루아침에 말을 못 하게 된다면? 이른바 실어증이란, 언어를 담당하는 뇌의 영역이 손상돼 말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기능이 떨어진 것을 말한다. 대부분 뇌졸중 후유증으로 나타나는데, 뇌졸중 치료를 받고 회복된 환자의 25~40%에서 나타날 정도로 매우 흔하다. 실어증은 왜 발생하는지, 치료는 어떻게 하는지 알아본다. 뇌 손상이 주요 원인 뇌경색이나…

뇌 용적 감소 및 인지 기능 저하 나타나

야간 혈압 변동성으로 주요 뇌 손상 예측(연구)

고혈압은 국내 성인이 앓는 3대 만성 질환 중 하나로 다양한 합병증이 동반된다. 특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은 뇌 위축 및 인지 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쳐 환자의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고혈압에 대한 여러가지 연구 가운데 밤에 잠자는 중에 혈압의 변동성과 뇌 용적 및 인지 기능 변화의 연관성을 밝힌 연구는 거의 없었다. 최근 고려대안산병원…

치매 진단시, 언어능력의 성별 차이 고려할 필요성

여성이 남성보다 단어 더 잘 외울까? (연구)

많은 교과서와 과학 서적들은 여성이 단어를 찾고 암기하는 데 남성보다 뛰어나다고 주장하지만 정말로 그런 것인가? 이에 대한 논쟁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노르웨이 베르겐대 연구팀이 방대한 메타연구를 통해 답을 내놨다. 이번 메타 분석에는 35만 명 이상의 참여자들이 포함된 500여 건의 평가가 포함됐다. 그 결과 여성들이 실제로 더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들이 집중할 때 혀를 내미는 과학적인 이유

어린아이를 키우는 가정이라면 아이가 집중할 때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관찰한 경험 있을 것이다. 보육시설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을 보면 개중에 혓바닥을 내밀고 블록을 조립하거나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이 있다. 왜 아이들은 무언가에 집중할 때 이처럼 혀를 내미는 걸까. 영국 웨스트민스터대학교 심리․인지신경과학…

말 배우기 전 젖먹이 아기, 색깔 구분 가능하다

아직 글을 읽고 쓸 줄 모르는 젖먹이 아기가 가진 분별력은 어느 정도일까. 연구에 따르면 태어난 지 몇 달 안 된 아기들도 색깔을 분류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일본 도호쿠대학교와 주오대학 공동연구팀이 언어 습득 전 단계인 생후 5~7개월 사이 유아들을 대상으로 색깔을 감지하는 능력을 연구했다. 이 같은 연구결과는…

20대에 중풍? 지나치면 안 될 조짐 5

혈전이 혈관을 막아 뇌에 피가 제대로 돌지 않으면 신경계 장애가 발생한다. 심하면 몸의 일부가 마비돼 걷기나 말하기가 힘들어지고,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수 있다. 중풍 또는 뇌졸중이다. 대개 노인에게 발생하지만, 젊은 뇌졸중 환자도 적지 않다. 미국 연구에 따르면 뇌졸중의 10~15%는 50세 미만에서 발생한다. 한국의 2020년 응급의료현황통계에…

‘이것’ 잘하면 치매 진행 막을 수 있다 (연구)

가벼운 인지장애가 있어도 필연적으로 치매로 발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새로운 연구에서 고등교육을 받고 높은 언어능력이 있으면 정상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두 배 이상 높아진다는 것을 발견했다. 경도인지장애가 치매의 초기 단계라는 일반적인 가정에 반하는 점에서 가벼운 인지장애 환자들에게 반가운 내용이다. 경도인지장애가 있는 사람들은 인지력 저하 징후를…

인형 갖고 노는 아이가 공감력 높다 (연구)

아이가 떼를 쓰거나 지루해하면 태블릿을 건네주고 싶은 유혹이 생긴다. 아이를 달랠 수 있는 가장 손쉬운 방법 중 하나인데다 사실 부모도 편하다는 이유에서다. 하지만 이럴 때에는 태블릿 대신 인형을 건네주는 게 아이가 성인이 되어 살아가는 데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카디프대 연구진은 아이들이 전자기기보다 인형을 가지고 놀 때 다른 사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