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니한의원 박신엽 원장 경연대회서 1위 올라
해금 타는 한의사 "선율로 위로 전해요"
"사실 악기를 연주하다 보면 몸 여기저기가 아프죠. 하지만, 음악은 그걸 넘어서는 정신적 즐거움이 있는 것 같아요."
서울시 삼성동에 있는 심포니한의원의 박신엽(52) 원장은 해금을 타는 한의사다. 음악을 좋아해 취미로 배웠는데 어느새 전문가 수준으로 실력이 올랐다. 그리고 최근엔 해금 뮤지션 경연대회에서 1위에 오르는 영광을 안았다.
박 원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