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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중 암 환자가 있다면...유전성 암 대처법은?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에서 밝힌 암의 원인 중 가족력은 5%다. 암의 원인 1위는 흡연(32%)이다. 이어 만성 감염 10~20%, 음식 30%, 직업 5%, 호르몬 5%, 음주 3%, 환경오염 3%, 방사선 3% 등이다. 가족력이 암의 가장 큰 원인은 아니지만 중요한 고려 요소다. 특히 부모, 형제, 자매 등…

[오늘의 건강] 근질근질 가려운 민감 두피 처방전

“두피가 더 예민” 민감성 두피 위한 샴푸 고르기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오후에 강원남부산지와 경북내륙 곳곳에 소나기가, 저녁부터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1+1’ 행사 중인 샴푸만 사용하는 사람이 있다. 어차피 물로 헹궈내는데 굳이 좋은 샴푸를 써야 하느냐는 생각이다.…

미세 암세포까지 제거하는 획기적 암 치료법 나왔다

지금까지 의학계에서 공인을 받은 주요 암치료법은 4가지가 있었다. 수술,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면역요법이다. 여기에 다섯 번째 치료법으로 불릴 만한 획기적 치료법이 더해지게 됐다고 영국 가디언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폴란드, 스웨덴의 공학자, 물리학자, 의사, 생물학자와 면역학자로 구성된 연구진이 공동 개발한 ‘광(光)면역요법’이다.…

[위드펫+] 통통하고 귀여운 댕댕이, 알고 보니 비만?

통통한 반려견 뱃살은 따뜻하고 폭신한 촉감으로 만지는 내내 행복을 안겨준다. 하지만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견 비만은 건강의 적신호로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된다. 무병장수를 위해선 반려견 비만 기준을 알고 평소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반려견 비만이 미치는 영향 반려견 몸무게는 병원에 방문했을 때…

장 ‘독소’ 배출을 돕는 흔한 음식 7

몸 안의 노폐물은 빨리 빼내야 건강에 좋다. 특히 장 활동이 미약해 유해물질이 쌓이면 변비, 대장 질환은 물론 몸 전체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의 활동을 촉진하는 음식은 어떤 것이 좋을까? 국립농업과학원의 자료를 중심으로 알아보자. ◆ 배추 소금에 절인 김치는 짠 게 단점이지만, 생배추는 밥 없이도 그대로 먹을 수…

흐리고 습하고…우울 증상 완화하는 식품 7

장마를 앞두고 흐리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시기다. 이럴 때는 우울 증상이 심해질 수 있는데 가벼운 운동을 포함해 증상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이와 관련해 에브리데이헬스닷컴 등의 자료를 토대로, 우울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에 대해 알아본다. ◇호두 식물 중에 오메가-3 지방산을 가장 많이 포함하고 있다. 여러 연구…

“장기 코로나19 환자, 변이 바이러스 키운다” (연구)

알파와 오미크론 같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여러 변이가 만성적 증상을 앓는 장기 코로나19 환자를 인큐베이터로 삼아 진화했을 수 있다고 과학전문지《네이처》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오스트리아의 바이러스학자 시시 존라이트너는 2020년 말 코로나19에 감염된 이후 피로감과 기침 등의 증세가 7개월 이상 지속된 60대 여성에게서 24개 이상의…

폐경 이후 '이렇게' 먹으면 유방암 위험 뚝 ↓

폐경 이후 식단을 식물성으로 유지하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영양학회(ASN) 연례회의에서 온라인상으로 발표된 프랑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6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프랑스 파리-사클레대의 연구진은 20년 동안 6만5000명 이상의 여성들을 추적한 결과 건강한…

가려움증·발진 일으키는 해파리떼 습격, 언제 시작되나?

동해, 서해, 남해, 제주 해역 곳곳에 몰려드는 해파리떼가 심상치 않다. 특히 해수욕장에도 해파리떼가 많이 몰리기 시작했다. 전북 고창군 동호해수욕장이 올들어 처음으로 해파리떼의 '고밀도 출현 해역'에 포함됐다. 17일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모니터링 주간보고’에 따르면 서해, 남해, 동해, 제주에 해파리…

몸의 '노화' 늦추는 주변의 흔한 음식들 5

나이 들면 누구나 늙는다. 몸의 바깥인 피부 뿐만 아니라 몸 안쪽에 있는 위, 장, 심장 그리고 뇌도 늙는다. 노화는 피할 수 없는 인간의 숙명. 다만 진행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음식을 잘 골라 먹고 운동을 하면 퇴화 속도를 지연시킬 수 있다. 국립농업과학원 등의 자료를 토대로 노화를 늦추는 식품들을 알아보자. ◆ 물 먼저…

조혈모세포이식 혈액암 환자, 위암 위험 3.7배

동종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혈액암 환자는 건강한 사람보다 이차성 고형암이 발병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식 후 합병증뿐만 아니라 이차적으로 발생하는 암 예방 및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는 것이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자료를 이용해 2002년 1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국내에서 혈액질환으로…

암 치유 돕는 항산화 식품군 5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음식은 암을 예방한다. 암에 걸렸을 경우, 회복을 돕고 재발을 방지하는 역할도 한다. 항산화란 말 그대로 산화를 억제한다는 뜻. 예를 들어 깎은 사과에 레몬주스를 뿌리면 레몬주스 속 항산화 물질인 아스코르브산이 산화를 막는다. 즉 사과가 갈색으로 변하는 과정을 지연시킨다. 비슷한 원리로 항산화 물질은 세포가 암세포로 변화하는…

여름에 특히 좋은 과일…자두, 블루베리의 건강 효과

자두와 블루베리는 건강 효과가 큰 여름 제철 과일로 꼽힌다.  이 시기에 맛도 좋고, 효능도 더 많아진다.  ‘웹 엠디’ 등의 자료를 토대로 자두와 블루베리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자두 △신장 기능 강화, 붓기 완화 자두에는 아미노산, 시트룰린 성분이 풍부해 신장(콩팥) 강화에 도움을 주고,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불혹 넘겼다면 멀리해야 할 음식 5

스무 살 때는 한밤중에 라면을 끓여 밥 한 공기까지 말아 먹고도 속이 끄떡없었다. 체중에도 변화가 없었다. 마흔 살이 넘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그간 무심히 살던 사람이라도 섭식에 신경을 써야 한다. 안 그랬다간 배둘레부터 시작해서 무섭게 살이 찔 수 있다. 심장병, 고혈압, 당뇨병 같은 만성 질환을 얻을 위험도 높아진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암 가족력 있다면 피해야 할 음식 5

가족 중에 암 환자가 있으면 ‘나도 혹시?’ 하는 불안감에 휩싸일 수 있다. 암은  가족력을 무시할 순 없지만 생활 습관이 미치는 영향이 훨씬 크다. 가족력이 있더라도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면 암을 피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먹거리에 신경써야 한다. 과일과 채소, 통곡물, 건강한 지방을 중심으로 식단을 짜야 한다. 먹으면 안 되는 음식들도…

국내 첫 '조력존엄사법' 발의...삶을 스스로 마무리할 권리

말기환자가 의사의 도움을 받아 스스로 삶을 마칠 수 있도록 하는 '조력존엄사' 법안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의됐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12명이 15일 '호스피스·완화의료 및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결정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 법안은 의사 조력 자살을 담고 있다. 말기 환자가 병원의…

폐 건강 지키는 자가 관리법…그리고 좋은 식품 13

호흡을 담당하는 기관인 폐는 현대 산업사회에서 가장 시달리는 장기 중 하나다. 미세먼지, 담배연기, 배기가스, 요리할 때 나오는 연기 등…. 각종 공해 물질로 인해 폐 안쪽에 있는 허파꽈리부터 심각한 손상을 입는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420여만 명이 대기오염으로 사망한다. 폐가 오염원에 노출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막히는 것…

설탕 많이 든 가당음료, 갱년기 여성 간암 위험 높인다?

설탕이 많이 든 가당음료를 매일 한 잔 이상 마시면 간암에 걸릴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가당음료를 하루 한 잔 이상 마시는 갱년기 여성은 월 3잔 미만 마시는 갱년기 여성보다 간암에 걸릴 위험이 78%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여성 건강…

스트레스 받으면 왜 아플 위험이 클까? (연구)

스트레스는 잠재적으로 암, 심혈관질환, 감염으로 인한 질환 위험을 증가시킨다. 스트레스가 면역계 노화를 가속화하기 때문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나쁜 식습관과 운동 습관도  큰 영향을 미친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미국 USC 연구진은 미시간대의 건강 및 은퇴 연구(Health and Retirement Study)의 방대한…

니코틴 중독은 의지 탓? "뇌 회로의 문제"

중독은 어떻게 발생할까? 지난 20년간의 연구결과는 중독이 뇌의 질병임을 뒷받침한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중독이 자발적 의지의 산물이라고 믿는다. 하지만 뇌졸중 같은 뇌손상을 입은 흡연자들이 자발적으로 담배를 끓는 메커니즘을 추적한 결과 뇌의 신경회로와 관련 있음을 발견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를 토대로 니코틴중독을 포함한 무수한 약물 중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