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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잠자기 전 우유 한 잔?’…효과 없다

잠에 관한 잘못된 믿음 6가지 누구든 잠들기까지 별 불편을 겪지 않는다면 참으로 다행이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잠자기 힘든 밤이 있고 때로 망막해지는 밤도 있다. 2010년에 발표된 한 연구에 따르면 한국인의 64%는 자다 깨는 수면유지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람들 모두 나름대로 잠들기 어려울 때 쉽게 잘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지방간, 술꾼 아니면 건강에 지장 없다

존스홉킨스대 연구,”예상치 못한 결과” 음주와 관계없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사망 위험을 높히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지금까지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비만 및 심장병과 연관이 있으며 건강과 장수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생각돼왔다. 하지만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지방간이란 간이 지방을 분해하지 못하며 간에…

빨라진 송년회…건강 지키는 음주법

음주 전에 속 채우고 마신 뒤엔 해장국 송년회의 계절이 왔다. 빨라진 세상 흐름 탓인지 예년과 달리 11월 말부터 모임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다. 연일 이어지는 술자리. ‘주력(酒力)’이 괜찮다는 얘기를 한두 번이라도 들었다면 마시고 또 마실 수밖에 없다. 그러나 ‘과음’의 해독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심각하다. 따라서 스스로 술의 해독을…

쇼핑몰에서 세균이 가장 많은 8곳

세면대·장난감 가게·현금지급기·탈의실 주말이면 대형 쇼핑몰이나 백화점은 쇼핑하는 사람들로 북적거린다. 이런 곳에서는 필요한 물건을 제대로 샀는지 챙기느라 바빠지기 마련이다. 하지만 감기나 독감, 배앓이 같은 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자기도 모르게 독감 바이러스나 대장균, 포도상구균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사람이 몰리는 곳은…

밥 빨리 먹고 술 빨리 마시면 일찍 죽는다

걸음은 빨리 걷는 사람이 오래 살아 밥을 빨리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는 사실은 상식이다. 술을 빨리 마셔도 몸에는 해롭다. 그 이유는 각종 질병을 유발해 결국에는 인간의 수명을 단축하게 되기 때문이다.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행위에서 속도의 변화가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최근 뉴질랜드에서 실시된 한 연구는 속도와 관련된…

유방암 환자가 술을 많이 마셔야 할 이유

동물 실험…폐에 전이되는 비율 60% 낮아져 알코올은 유방암을 일으키는 원인의 하나로 추정되고 있다. 하지만 이미 유방암에 걸렸을 경우에는 암의 전이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알코올을 먹인 유방암 생쥐는 그렇지 않은 생쥐에 비해 신체의 다른 부위로 암이 전이되는 일이 적다는 것이다. 연구를 수행한 미국 워싱턴주립대…

맥주도 적당히 마시면 와인만큼 좋다

매일 570cc정도면 심혈관계 건강 도움 와인을 적당하게 마시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맥주도 와인만큼 심혈관계 질병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새로 나왔다. 이탈리아의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재단(Fondazione Giovanni Paolo II) 연구팀은 맥주도 와인과 마찬가지로 적당히만 마시면 심혈관계…

“무분별한 유전자검사 차단”…가이드라인 마련

암·성인병 질병 예측도 가능하다? 최근 유전자검사 기술의 발달로 유전자검사가 보편화되면서 일부 무분별한 검사의 남발로 많은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검증되지 않은 유전자 검사에 대한 자율적 규제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작업에 나섰다. 9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2011년 7월 현재 정부에 신고 된 유전자검사 업체는 모두…

점심시간 운동, 여성을 위한 5가지 팁

옅은 화장, 땀 덜 나는 운동, 체온 낮추기… 직장 여성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헬스클럽에 가고 싶어도 화장, 땀, 머리 모양 등이 부담이 된다. 한 시간으론 턱없이 부족한 것이다. 하지만 유명 헬스클럽 트레이너들이 알려주는 요령을 따르면 못할 것도 없다. 미국 인터넷신문 허핑턴 포스트 6일자는 이를 위한 5가지 팁을 소개했다. ▶땀이…

몸 기우는 방향 따라 의사결정 달라진다

왼쪽에 있는 숫자 오른쪽보다 작게 생각 우리는 어떤 결정을 어떻게 해서 내리는지 항상 의식하고 있는 것은 아니다. 무의식적인 감정이나 지각도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정보의 또 다른 중요한 요소로 우리가 의식하고 있지는 않아도 우리 몸 자체를 들 수 있다. 즉, 의사결정은 다른 인지과정과 마찬가지로 기억, 시각 이미지, 사람이 취하는 자세 같은 인체 정보…

여기에도 세균이?…생각지 못한 곳들

수도꼭지·휴대폰·케첩병 등에 많아 보통 집안 청소를 할 때 누구나 화장실이나 세면기는 빛이 반짝거릴 때까지 박박 문질러 닦는다. 아무리 깨끗하게 치운다고 해도 숫자가 훨씬 더 많은 세균(박테리아, 바이러스, 온갖 미생물들)은 곳곳에 있다. 집이나, 사무실, 차 안에도 있다. 다행히도 세균의 99%는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 그러나 나머지 1%는…

맥주·초콜릿…나쁘기만 한 음식 아니다

골밀도 강화·심장병 예방 효과 있어 의사들은 건강을 생각한다면 맥주·초콜릿·고기 등을 많이 먹지 말라고 권한다. 그러나 이들 음식도 우리 몸에 나쁘기만 한 것은 아니다. 최근 영국 신문 텔레그래프는 몸에 나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건강을 위해 먹을 필요가 있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맥주 맥주에 있는 알코올은 심장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매일 술 석 잔 이상 마시면 폐암 위험↑

홍차 많이 마시고 과일 먹으면 예방 효과 흡연이 폐암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흡연뿐 아니라 지나친 음주도 폐암 발병 가능성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와 함께 체질량 지수(BMI)가 다소 높은 뚱뚱한 사람이나 홍차와 과일을 많이 취하는 사람은 폐암 위험이 낮다는 또 다른 연구 결과도 발표됐다. 별도로 진행된…

주 3일은 금주해야 간이 무사하다

간에게도 휴식 시간 줘야 질병 예방 아무리 술을 좋아하는 술꾼이라도 일주일에 최소한 3일은 술을 쉬어야 간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는 23일 영국 왕립내과의사협회(Royal College of Physicians)의 이 같은 주장을 보도했다. 협회의 주장은 ‘일주일에 얼마 이상의 술을 먹지 말아야 한다’는…

‘전문병원’ 99곳…“대형병원 쏠림 막는다”

복지부, 11개 질환 · 10개 진료과목별로 전국에 지정 국민들이 특정 분야 전문 의료기관을 보다 쉽게 알고 이용함으로써 양질의 의료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한편, 대형병원의 환자 쏠림 현상을 완화하기 위한 대책이 나왔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병원급 의료기관 중 99개 병원을 특정 질환이나 특정 진료과목에 특화해 전문화된…

젊은 여성에 많아, 머리 나빠지고 장기 손상…

술 마시려고 저녁 굶어? ‘음주거식증’ 조심!

술은 진탕 마시고 싶고, 몸매는 날씬하게 유지하고 싶고… 젊은 여성들 중에는 술자리가 있으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려고 저녁을 굶는 사람이 많다. 이른바 ‘음주거식증(drunkorexia)’이다. 하지만 이 같은 행태는 건강에 특히 해롭다는 전문가들의 경고가 나왔다. 미국 미주리 대학 연구팀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주와 식사습관에 대한 설문조사를…

‘술 사진’ 많이 올릴수록 사고 발생도 많아

페이스북 페이지 보면 ‘술꾼’ 안다

페이스북에 술 마시는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술꾼’일 확률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교와 워싱턴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최근 대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이들의 페이스북 페이지와 알코올 중독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우선 대학생들의 페이스북에 술과 관련한 사진이 어느 정도 실렸는지를 살펴봤다. 그 결과…

뇌 세포에 영향 미쳐 필름 끊기는 현상 방지

‘술 마셔도 취하지 않는 약’ 개발 중

알코올이 뇌에 미치는 영향을 제한해 양껏 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도록 하는 새로운 약이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발행된 ‘영국 약리학 저널(British Journal of Pharmacology)’은 “미국과 호주 과학자들이 생쥐 실험을 통해 ‘술 안 취하는 약’의 효과를 어느 정도 입증했다”고 보도했다. 약리학 저널에 따르면 연구팀은…

일주일에 맥주 1200CC나 와인 3잔 이내

적당한 음주, 천식 위험 줄여준다

적당한 양의 음주가 천식의 위험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덴마크 코펜하겐에 있는 비스페베르그 병원(Bispebjerg Hospital) 연구팀은 최근 음주와 천식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12~41세 1만 9349명을 대상으로 8년에 걸쳐 이뤄졌다. 연구팀은 연구를 위해 참가자들에게 실험 참가…

알코올성 간 질환·폭행 사망 등 남자가 더 위험

혼자 살면 술 때문에 죽을 위험 5배

혼자 살면 술과 관련한 질병이나 사고로 목숨을 잃을 확률이 일반인에 비해 5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핀란드 직업건강협회(Finnish Institute of Occupational Health)는 2000~2007년 핀란드에서 알코올과 관련해 목숨을 잃은 1만 8200명의 통계를 분석했다. 알코올 관련 사망에는 간 질환 등 질병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