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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긍정적 측면도 있다는 연구 결과 나와

소셜미디어, 정말 청소년에게 악영향 끼칠까?

스마트폰 등장과 함께 활성화한 소셜미디어는 청소년들의 삶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청소년들의 불안과 우울증은 소셜미디어의 유행과 겹치는 시간인 지난 10년간 증가했다. 이 때문에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이러한 현상의 원인을 소셜미디어의 탓으로 돌리기 시작했다.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18세 미만의 모든 청소년에게 소셜 미디어를…

생쥐 뇌 실험서 유의미한 결과

적당한 음주란 없다? 알츠하이머 촉진 가능성

적당한 음주도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뇌세포 손실과 독성 단백질인 플라크 형성을 가속화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발표됐다. 《질병의 신경생물학(Neurobiology of Disease)》2월호에 게재된 미국 웨이크포레스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책임자인 웨이크포레스트대 의대의…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

글씨·사물 구부러져…시력 잃을 수도 있는 이 질병은?

글씨나 사물이 구부러져 보인다면 황반변성을 의심해봐야 한다. 황반변성은 황반의 구조가 바뀌거나 기능에 문제가 나타나는 질환들을 의미한다. 황반변성 종류는 변성을 일으키는 원인에 따라 나눠지는데, 최근에는 노화에 따라 황반변성이 나타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사람의 눈 속에는 겉으로 보이지 않는 망막이라는 신경 조직이 있다. 망막에는 빛에 반응하는…

다양한 질병 감지

눈에서 '당뇨' 잡아내?..."정기 검진 필요한 이유"

눈은 ‘영혼의 창’이자 ‘건강의 창’이다. 정기적인 시력검사는 단순히 시력을 측정하고 교정하기 위해서만 받는 게 아니다. 눈 뒤에는 혈관과 시신경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는 망막이 있다. 눈을 잘 살피면 당뇨병 등 각종 온몸병(전신질환)을 콕 집어낼 수 있다. 영국 건강의학매체 ‘메디컬뉴스투데이’가 ‘눈이 드러내는 신체의 비밀’을 알아봤다. 영국…

행복감 높이려면… 장기적인 웰빙을 위한 방법 5

인간의 욕망은 바닷물과 같아서 마시면 마실수록 목이 마른다고 한다. 물질로 채우려면 행복은 언제나 닿을 수 없는 파랑새가 되어 버린다. 장기적인 웰빙과 행복감을 높이려면, 우울증과 불안감을 누그러뜨리고 정신 건강을 향상시킬 수 있는 활동을 해야 한다. 많은 사람들은 인생을 살면서 더 많은 것들을 축적함으로써 행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한다. 즉, 수입이…

불안과 우울증 겪은 롱 코비드 환자들 변연계 축소 관찰돼

가벼운 코로나19, 뇌 구조 바꿀 수 있어

코로나19를 가볍게 앓고 지나간 사람도 몇 달 동안 불안과 우울증을 겪는다면 뇌의 구조와 기능에 변화가 있을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미국신경학회(AAN) 학술대회에서 발표될 브라질 캄피냐스대 연구진의 온라인에 사전 공개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브라질…

2004년 입사후 한국알콘 마케팅·세일즈 팀 주요 보직 역엄한 '알콘맨'

한국알콘, 서지컬 사업부 신임 대표로 한동욱씨 선임

한국알콘은 지난 1월, 국내 서지컬 사업부의 신임 대표로 한동욱 커머셜 총괄을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한동욱 신임 대표는 지난 19년간 의료기기 및 제약 업계에서 활동하며 안과 분야에 대한 전문 역량을 쌓은 전문가다. 한 대표는 2004년 한국알콘에 입사해 18년 동안 마케팅과 세일즈 팀의 주요 보직을 역임한 '알콘맨'이다. 알콘…

[헬스픽]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똑똑한 방법 4

겉으로 평온해 보이는 사람도 속으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의 시대에 사는 현대인은 항상 불안, 걱정,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직장, 학교, 집에서도 각종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갈 수 밖에 없는 시대인 셈이다. 그런데 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자세는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스트레스에 잘 대응하는 사람일수록 삶의 질이 높을 가능성이 있다.…

저농도 아트로피 점안액 주입...근시 비율 절반으로 뚝

안약으로 어린이 근시 늦출 수 있다?

시력 검사 전에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안약이 어린이의 근시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14일(현지시간) 《미국의학협회저널(JAMA)》에 발표된 홍콩중문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한 내용이다. 안과의사들은 근시가 심하면 망막박리, 녹내장, 백내장 등 시력을 위협하는 문제가 발생할 위험이 더…

서울대병원, 코로나 환자 2600명 정신건강 분석

코로나19 초기 증상, 우울·불안 증폭

코로나19 감염 초기에 나타나는 일부 증상이 정신건강 악화와 연관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후통과 체온 상승은 불안, 산소포화도 하락은 우울과 연관을 보였다. 수면장애는 두 증상 모두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대병원 정보화실 지의규·배예슬 교수, 의생명연구원 성수미 연구교수 연구팀이 2020년 3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서울대병원…

우울증 날리는 운동 5가지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우울 및 불안 증상이 완화된다.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자신감도 올라간다. 여러 가지로 정신건강에 이로운 운동, 미국 ‘씨넷(CNET)’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나에게 맞는 운동을 찾아보자. 걷기= 15분만 걸어도 우울 위험 26% 감소 걷기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비교적 충격이 적고 어디에서나…

의료계 "필수의료 살리기 중간성과... 재정 지원 구체화 필요"

의료사고 특례법·응급체계 개편... 필수의료 체질 개선 나선 정부

수개월의 진통 끝에 정부가 필수의료 지원대책을 확정했다. 10대 주요 과제의 내용은 크게 △의료인력 확충 방안과 △응급·필수의료 체질 개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체질 개선 방안과 관련해선 △의료 활동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의료사고에 대한 의료진의 부담을 완화하는 동시에 △응급·필수의료 진료 체계 전반을 재고하겠다는 목표로 정리할 수 있다.…

아스파라거스, 홍합, 꿀 등

기분 전환, 힘 불끈...우울할 때 먹어야 할 식품 5

달달한 음식은 먹을 당시만 입에 즐거울 뿐, 기분을 처지게 만든다. 기분이 처지면 또 다시 단것, 기름진 음식이 당긴다. 먹고 나면 기분은 더 나빠진다.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 미국 건강·영양 정보 매체 ‘잇디스낫댓’이 우울할 때 먹으면 기분을 전환시키고, 힘이 나게 하는 식품을 소개했다. △아스파라거스 필수 아미노산의 일종인…

경직된 사고, 인간관계·사회적 성공 악영향

당신이 성공 못한 이유?... OO논리 때문!

모든 것을 흑과 백, 선과 악으로 구분할 뿐, 중간 영역을 고려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다. 흑백논리, 즉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패턴에 빠진 사람들이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삶이나 상황에서 미세한 차이의 여지를 허용하지 않는다. 미 심리학회(APA)에 따르면 양극화된 사고, ‘올 오어 낫싱’(All or nothing) 사고, 이분법적 사고라고도 하는…

하나를 치료하면 둘 다 나아진다

불안해서 못 자는가, 못 자서 불안한가

불안과 불면증 중 어느 것이 먼저인가? 정답을 둘 다이다. 마치 ‘달걀이 먼저냐, 닭이 먼저냐?’의 풀리지 않는 질문과 같다. 미국 불안우울협회에 따르면, 불안은 수면 문제를 일으키고, 수면 부족은 불안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한다. 정신 건강과 수면의 관계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하버드 헬스 퍼블리싱(Harvard Health…

녹황색 채소, 오메가-3 생선 등

혹사당하는 눈...건강 유지법, 그리고 좋은 식품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각종 전자기기의 확산으로 현대인의 눈은 지하철, 버스 안에서도 쉴 틈이 없다. 전문가들은 “미국에서는 업무와 관련된 안과 질환으로 매년 수십억 원의 노동 생산비가 낭비되고 있다”며 “대부분의 눈 손상은 건설이나 제조업 분야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최근에는 전자기기에 의한 눈 건강이 심각하게 위협받고 있다”고…

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두 질환 치료제로 동시 허가

안과질환 이중특이항체 치료제 '바비스모' 국내 허가

한국로슈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 치료제인 '바비스모'(파리시맙)가 지난 2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신생혈관성(습성) 연령관련 황반변성(nAMD) 치료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DME)에 의한 시력 손상 치료제로 허가 받았다고 밝혔다. 바비스모는 안과질환 최초의 이중특이항체 치료제다. 두 가지 주요 질환 발병 경로인…

응급환자와 그 보호자, 응급의료종사자 외 탑승 제한

응급환자 이송과 관계없으면 구급차 못탄다

응급환자 이송과 관계없는 사람은 출동한 구급차에 탑승하지 못하도록 규정을 마련한 법안이 발의됐다. 최연숙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17일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법률안은 최 의원을 비롯해 권은희·김예지·이태규 의원 등 10명의 의원이 함께 제안했다. 법안에는 '구급차 등을 사용할 경우 응급환자와 그 보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