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진입 2차 관문 통과...경쟁약 '렉라자' 1차 관문 넘은지 7일 만에 결정
폐암 항암제 ‘타그리소’, 1차 치료에 보험 적용 길 열리나
폐암 치료제 '타그리소(성분명 오시머티닙)'의 건강보험 적용 범위가 1차 치료제로 넓어질 전망이다. 급여권 진입을 위한 두 번째 관문인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 심의를 통과하며, 이르면 연내 급여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결정은 경쟁약물인 유한양행의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가 첫 번째 급여 관문인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를 통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