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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노란색, 갈색, 녹색 띠는 변은 대개 정상...생후 3일 이후 검은변이나 하얀색 변은 문제 있단 신호일 수도

"응? 응가 색이 이래도 되나?"...변 색깔로 보는 아기 건강

아기가 태어나면 하루에도 여러 번 기저귀를 갈아줘야 한다. 그럴 때마다 초보 부모는 아이의 변 색깔과 질감을 보며 가끔 문제가 있는 건 아닌지 걱정하기도 한다. 아기의 변은 처음 며칠에서 몇 달에 걸쳐 달라지는 양상을 보인다. 미국 클리블랜드 클리닉의 소아과전문의 제이슨 셔먼 박사에 의하면, 아기의 변은 대부분 약간 묽은 농도를 유지하다 생후…

임신 중 금연과 비슷한 천식 예방 효과

임신했다면 주 3회 이상 운동하라!...아기 천식 위험 46% ↓

엄마가 임신 중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면 아이의 천식 위험이 거의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메드(Med)》에 발표된 핀란드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임신 중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운동하면 아이의 천식 위험이 약 46% 감소한다는 것. 이 정도의 보호 수준은…

모유 수유로 에너지 소비 많고 식욕 커져…1:1 다이어트로 음식과 간식 줄이고 건강한 습관 익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여성

"20개월만에 22kg 빼"...모유수유 중 '급찐 살', 다이어트 식단 봤더니

출산 후 모유 수유를 하면서 급격하게 찐 살을 20개월 만에 22kg을 감량한 여성의 비법이 화제다. 호주판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퍼스에 사는 두 아이의 엄마인 27세 비키 브링크스는 둘째 일라이자를 출산 후 86kg까지 살이 쪘다. 그는 임신 중 배고플 때면 메스꺼움을 느꼈고, 이를 줄이기 위해 무언가를 먹을 수밖에 없었다. 비키는 “주방에…

4세 때 IQ 점수 높고, 작동 기억력, 비언어적 인지 능력도 좋아

모유, 출생 후 '이 때'까지는 꼭 먹여라...아이 인지능력 높인다

모유는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그 구성이 유아의 성장하는 요구에 맞게 변화하고 적응하기 때문에 유아에게 최적의 음식이다. 이런 모유가 아이의 인지 능력도 좋게 해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학술지 《국제 유아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arly Childhood)》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유아 때 1~8개월…

건강한 식습관으로 챙기는 산모와 아이 건강

"생선 먹어도 되나?"...모유 수유 때 좋은 것 vs 나쁜 것

출산 후에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특히 모유 수유를 하면 자신이 먹는 음식이 본인과 아기 모두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클리브랜드 클리닉의 건강 자료를 바탕으로 모유 생산을 돕는 음식을 비롯해 피해야 할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모유 수유에 좋은 음식?...통곡물과 달걀·요거트 등  통곡물= 오트밀, 현미…

오늘의 건강

울고 뒹굴며 생떼 부리는 4살...부모 대처 6가지 기억하라

화요일인 3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밤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6∼32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아이들은 부모에게 생떼를 부리곤 한다. 바닥에 뒹굴거나 울부짖는 행동, 심한 경우 발로 차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이기도 한다. 이를 통틀어…

[셀럽헬스] 박수홍 아내 김다예 임신성 당뇨

박수홍, "하루 6끼씩 먹였다"...아내 25kg 찌고 '이것' 진단, 어떻길래?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았다. 최근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에서 산부인과를 찾은 부부는 임신성 당뇨로 거대아, 산후 출혈, 임신성 고혈압 등 합병증 관리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지만 호르몬 변화로 임신 후 25kg이…

눈 마주치지 않고, 반복 행동하고, 어렵게 말 하기 등

눈 마주치지 않는 우리 아이, 혹시 자폐증?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반복하면 부모들은 더 심각한 문제의 징후가 아닌지 의심하게 된다. 자폐증에 대한 걱정도 한다. 하지만 2세 이하의 말을 하지 못하는 아이의 경우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알 수가 없다. 영국 바스대의 심리학 교수이자 신경 다양성 전문가인 푸닛 샤 박사는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을 통해 어린 아이에게 잠재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자폐증의 몇…

50세 넘으면 비타민 B12 필요

나이대 맞는 비타민 따로 있다?...중년이라면 '이것'

최근 종합비타민을 먹어도 장수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 연구 결과와 관계없이 비타민을 먹어야 할지 결정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럴 때는 미국 정보통신 전문매체 ‘씨넷(CNET)’에서 소개한 연령대별 비타민 권장 사항은 좋은 참고 자료가 될 수 있다. 몸이 성장하면서 필요한 비타민도 변한다. 나이가 들면서…

생후 6개월은 지나야...천연 미네랄 성분, 광범위 스펙트럼 등 살펴 골라야

"애들 피부도 약한데"...아기 몸에 선크림 발라도 될까?

햇빛 쏟아지는 여름, 선크림(이하 자외선 차단제)이 아무리 필수라지만 아이들까지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할지 고민이 되고는 한다. 대체 아이들은 언제부터 자외선 차단제를 써야 하고 제품을 고를 때는 어떤 점을 고려하는 게 좋을까? 생후 6개월은 지나야 클리블랜드클리닉은 전문가 의견 하에 생후 6개월 이전의 아기에게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지 않는…

자궁 2개에서 두 아들 출산한 여성 사연...중복자궁, 자궁 발달 과정에 하나로 합쳐지지 않아 발생, 조산·유산 위험 높아

"첫째 아들은 왼쪽 자궁, 오른쪽선 둘째가"...자궁 2개로 출산한 女, 무슨 일?

두 개의 자궁을 가진 여성이 왼쪽, 오른쪽 번갈아가며 두 아들을 낳은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햄프셔주 출신의 샤넌 웹스터(28)는 자궁이 두 개인 중복자궁(Uterus didelphys)을 앓고 있다. 중복자궁은 선천적으로 발생하는 희귀병으로 두 개의 자궁을 갖고 태어나는 현상이다. 전세계 여성 1000명 중…

쌍둥이 임신한 여성, 헬스장에서 남자들 추근대지만 배 보여주면서 거절...만삭에 운동해도 괜찮냐는 걱정 말라 일축

"뒤태 보고 대시 男, 배 보고 도망"...쌍둥이 만삭 임산부, 운동 괜찮냐고?

탄탄한 뒷 모습을 가진 한 여성이 헬스장에서 남자들이 계속 추근대다 뒤돌아보면 깜짝 놀란다는 사연을 공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쌍둥이를 임신한 피트니스 코치 마리아는 최근 바이럴 영상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뒤에 서 있어도 임신 사실을 알아차리지 못한다"며 "내 배가 운동하는 동안 남자들이 추파를 던지지 못하게 하는 완벽한…

생후 4~6개월부터 일주일 3번 땅콩버터 한 스푼 분량 복용 권고

"땅콩 알레르기 피하려면 아기 때부터 꾸준히 먹어야"

유아기 때부터 5세까지 꾸준히 땅콩제품을 접하면 십대 초반 땅콩 알레르기 위험이 줄어든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28일(현지시간) 《뉴잉글랜드의학저널 증거(NEJM Evidence)》에 발표된 영국 킹스칼리지런던대(KC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가디언이 보도한 내용이다. 생후 4개월~6개월부터 주기적으로 땅콩제품을 먹는 아이들은 13살이 됐을…

생후 22개월 남아 포도 제대로 못 삼키고 호흡곤란 등 겪어

생후 22개월 아이 '이것' 먹다 숨져...품에서 떠나보낸 男 사연은?

포도 때문에 어린 아들을 잃은 호주 남성 사연이 화제다. 최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호주 퍼스의 브라이언 브워가는 지난 1월 생후 22개월된 둘째 아들을 떠나보냈다. 해변에서 두 아들과 시간을 보내던 중 브라이언은 둘째 아들이 목을 잡고 다급하게 다가오자 뭔가 잘못됨을 감지했다. 아들은 얼굴이 파랗게 변한 채 숨도 제대로 쉬지 못했다.…

생후 1년 미만 영유아에게 더 위험한 백일해, 영국 및 유럽에서 확산 중...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확산세

"3개월간 英 아기 5명 사망"...생후 2주 '이것'으로 죽을 뻔한 사연은?

영국에서 백일해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국의 한 신생아가 백일해에 걸린 후 회복한 사연이 주목받고 있다. 기침, 호흡 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는 백일해는 생후 1년 미만 영아에게 더욱 치명적이다. 이미 지난 1~3월 영국에서 아기 5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영국 일간 더미러에 따르면 지난 3월 26일 영국 런던에서 태어난 폴리 디히는…

코르티솔 수치 높을수록 7세 남자 아이의 IQ 지수 낮아

"자녀 IQ 엄마에 달렸다?"...똑똑한 아이 만들려면 '이것' 줄여라

신체가 스트레스에 반응하도록 돕는 스테로이드 호르몬인 코르티솔에 대한 태아기 노출은 태아 발달에 필요하며 나중에 어린이의 인지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톡홀름에서 열린 《제26차 유럽 내분비학 회의 (European Congress of Endocrinology)》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임신 3분기 동안 스트레스 호르몬인…

간지럼 정확한 원인 몰라...방어기제, 사회적 상호작용, 심리적 영향 등

"닿기만 하면 자지러져"...간지럼 나만 잘 타는 이유는?

유독 간지럼을 잘 타는 사람이 있다. 심한 경우에는 손이 닿기도 전에 자지러진다. 대체 왜 우리 몸은 간지럼을 느끼고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에 이렇게 큰 차이가 있는 걸까. 인간 등 영장류, 설치류 등 일부 포유류만이 느낀다는 신비한 '간지럼'에 대해 알아본다. 방어기제, 사회적 상호작용 수단 미국 건강정보매체 '프리벤션(Prevention)'은…

부모의 돌봄이 필요할 땐 좋은 향, 독립되려 할 땐 불쾌한 냄새

아기 땐 포근한 냄새...사춘기 되면 불쾌해지는 이유는?

아기 때 달짝지근한 체취가 왜 사춘기가 되면 불쾌한 냄새로 바뀌는 걸까? 아기 때는 돌봐 줄 부모를 유혹하기 위해, 사춘기가 되면 부모로부터 독립을 준비하기 위해서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케뮤니케이션스 화학(Communications Chemistry)》에 발표된 독일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포털 웹엠디(WebMD)가 22일(현지시간) 보도한…

학습 후 4시간 이내 잠자면 학습 내용 더 정확하게 기억

"오 천재?" 아기에게 글자 가르치고...4시간 이내 재워라

수면은 단기 기억이 장기 기억으로 전환되는 과정인 기억 강화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따라서 최적의 기억 기능을 위해서는 적절한 수면이 필수적이며, 수면 부족은 기억 강화와 전반적인 인지 능력을 손상시킬 수 있다. 《수면연구저널(Journal of Sleep Research)》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24개월 된 아이들은 학습 후 4시간 이내 잠을 잤을…

2013년 ‘미시시피 베이비’ 사례 적용한 신생아 6명 중 4명 관해 도달

"HIV 감염 신생아, 조기 치료하면 관해 가능"

2013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을 갖고 태어난 '미시시피 베이비'로 불리는 여자아기는 분만 후 30시간 만에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ART)를 받은 뒤 18개월만에 치료를 중단해도 될 정도로 증상이 경감 완화된 관해에 도달했다. HIV를 가지고 태어난 아이에게서 HIV 관해가 기록된 최초의 사례였다. 미시시피 베이비의 사례를 HIV에 감염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