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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채규만의 마음이야기] ADHD 성인의 자존감 세우기

나는 왜 늘 서두르고 쉽게 포기하며 자책할까?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인 성인은 자존감이 낮아 화를 잘 내고 쉽게 좌절하고 업무를 믿음직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어렵다. 주위 사람은 ADHD 성인이 일부러 일을 마지막까지 미루고 실수한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 이런 것은 ADHD의 전형적 증세다. 마치 당뇨병이 있으면 현기증, 졸도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과 같다. ADHD…

누구나 스트레스는 받지만 너무 과하면 건강 이상 징후 나타나

"건조해선가? 몸이 가려워"...의외로 '이것'많다는 신호?

스트레스는 누구나 받는다. 걱정거리는 전혀 없고 행복해 보이는 사람도 알고 보면 속으로는 스트레스가 많다. 특히 현대인은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 걱정, 근심이 끊이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적당한 수준이면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기도 하지만, 과하면 건강을 해친다. 걱정, 우울, 분노, 두려움 등이 심할 때는 몸이 먼저 반응한다. 이와 관련해 미국…

집에 화분만 있어도 효과...자연 살인 세포 늘어

"자연 냄새만 맡아도 혈압 떨어져"...어떻게 작용하는 걸까?

숲에서 걸으면 장내 마이크로바이옴이 바뀐다. 나무를 만지면 침착해진다. 아프리카 사바나 초원의 사진만 봐도 마음이 진정된다. 자연은 우리 몸을 건강하게 만든다. 심산유곡에서 '자연인'으로 살지 않더라도 자연의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방법은 많다. 영국 옥스포드대 생물학과 캐시 윌리스 교수는 신간 ‘좋은 자연 : 보고 만지고 듣고 냄새만 맡아도 건강에…

어린이, 매일 체중 측정하면 숫자 집착 탓 섭식장애 등 우려…어른·청소년, 주1회·특정 요일에 체중 측정 바람직

"매일 체중 재지 말아라!"...건강에 역효과, '이 횟수'가 적당, 왜?

가정용 체중계가 보급되기 전엔, 몸무게를 재는 일이 극히 드물었다. 청소년은 학교 신체검사 때, 어른은 직장 신체검사나 병원 진료 때 체중을 측정했다. 언제부턴가 사정이 확 달라졌다. 사우나에서 땀을 뺀 뒤에도, 헬스클럽에서 운동을 한 뒤에도 체중계 위에 올라섰다. 특히 집에서도 손쉽게 몸무게를 잰다. 어떤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씩 체중을 달아, 운동과…

플라바놀 풍부한 코코아나 녹차, 홍차가 혈관 기능 감소 막아줘

"고지방 음식, 혈관 걱정된다면?"...따듯한 '이런 음료' 같이 먹어라!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을 먹을 때 코코아나 차를 마시는 것이 지방 섭취가 혈액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상쇄할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결과가 나왔다. 18일(현지시간) 《음식과 기능(Food & Function)》에 발표된 영국 버밍엄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지방이 많은 식사와 함께 건강한…

정자기증을 요청한 남성과 사랑에 빠져 연애 시작했지만...남성의 기이한 태도에 끔찍한 악몽이었다 폭로한 여성의 사연

"80명의 아이 아빠"...세계 정자기증男과 연애, '끔찍했다' 폭로한 女, 왜?

세계적으로 유명한 정자 기증자 카일 고디라는 남성과 연애를 시작했던 독일의 스타가 이들의 연애가 끔찍했다며 폭로하고 나섰다. 독일 리얼리티 TV 스타 안니카 필립(39)은 2023년 초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카일 고디(32)에게 정자 기증을 요청한 인연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고디는 지금까지 80명의 생물학적 아버지가 된 남성이다.…

65세 이상 80%, 잦은 통증 호소...전체 인구 20~30%는 만성통증…자가관리 외 ‘사회적 관심’ 필요

"만성통증에도 '사회적 관심' 쏟아야 한다"…왜?

내 몸이 아프면 만사가 귀찮다. 만성통증에 시달리는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20~30%나 된다는 국내외 통계가 있다. 나이 들어 이곳저곳 아프고 쑤셔도 꾹꾹 참고 지내는 노인은 특히 많다. 오랜 기간에 걸쳐 두통, 치통, 요통, 관절통, 근육통, 생리통 등 각종 통증으로 고통받으면 삶 자체가 힘들다. 가정·직장·학교·사회 생활에 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만성 미루기는 스트레스로 이어져

"오늘 할 일, 내일 하면 되지!"...미루고 미루는 습관, 도대체 왜?

오늘 할 일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는 말은 많은 사람을 뜨끔하게 한다. 차일피일 일을 미루는 건 인간이 속성처럼 느껴진다. 미루기에 대해 대중 과학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가 정리했다. 영국 더럼대 심리학과 푸시아 시로이스 교수는 “일 자체보다 활동에 수반되는 감정이 사람들을 움츠러들게 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대학 때 과제를 할 때…

64세에 시작해 70세에 파워리프팅 세계 챔피언 된 여성 사연

"이 근력 70대 맞아?“…64세부터 ‘이 운동‘해 세계챔피언, 무슨 일?

60대에 파워리프팅을 시작해 70세에 세계 챔피언이 된 여성이 있다. 영국 매체 더미러의 보도에 의하면, 노섬벌랜드 홀트위슬에 사는 수잔 사부다는 일주일에 약 10시간씩 헬스장에서 운동을 한다. 네 명의 자녀를 둔 그는 64세에 파워리프팅을 시작했으며 지금까지 캐나다, 스페인, 헝가리, 리투아니아에서 열린 경기에 출전했다. 2020년부터는 영국…

온라인 로또 31억원 당첨...직장 관두고 여행, 집 구매, 미용실 인수 등, 집이 불에 타면서 평탄치 않았던 삶 살게 된 여성의 사연

"로또의 저주?" 31억원 당첨됐지만...8년 만에 싹 다 잃은 女, 무슨 일?

로또 30억원에 당첨되면 당신은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은가? 로또만 당첨되면 지금보다 행복하겠지~라고 생각하는 실제 이면을 들여볼 만 사연이 공유됐다. 영국 웨스트요크셔에 사는 라라 그리피스 현재 54세로, 30대 중반에 로또에 당첨된 후 한동안 행운의 삶을 살았다. 로또의 저주였을까? 그때만해도 로또 당첨 후 자신이 겪게 될 절대적인 지옥을…

HDL 콜레스테롤 수치 높이면 대사증후군·당뇨병 발병 위험 감소

"콜레스테롤 높든 말든 뭔 상관?"...어느날 심장 꽉! 막힌다

대사증후군은 우리나라 19세 이상 성인 약 4명 중 1명이, 65세 이상 성인에게서는 2명 중 1명이 가지고 있는 생활습관 질병이다.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대사증후군이 있는 경우 심혈관질환 위험은 약 2배 증가하며, 뇌졸중 위험은 2.2배, 만성신부전 위험은 2.6배, 당뇨병 위험은 5배까지 증가할 수 있다.…

귤 속 과당은 낮은 온도에서 더 달콤해져...껍질 얇은 귤이 맛있어

[건강먹방] "귤, 시원해야 더 달다"...냉장고 넣고 먹어도 될까?

쌀쌀한 날씨가 시작되면서 귤이 제철을 맞았다. 10월부터 1월까지 제철인 귤은 그 자체로도 새콤달콤하지만 더 맛있게 즐기는 방법이 있다. 바로 귤을 시원하게 먹는 것이다. 귤의 달콤한 맛은 과당에서 나온다. 과당은 단맛을 내는 당 중에서도 가장 달고, 온도에 따라 화학적 변화가 일어난다는 특징이 있다. 과당이 고온에 노출되면 과당 분자의 5번…

산화마그네슘이 수면의 질 개선에 좋아

"잠 자려면 마그네슘 먹어라?"...수면 질 높이는 것 따로 있다는데

수면과 마그네슘 사이에는 연관성이 있다는 연구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많은 사람이 편안하게 자기 위해 마그네슘을 먹지만 종류에 따라 효과가 다르다. 의학 및 생명공학 매체인 ‘뉴스메디컬’이 마그네슘의 수면 조절 메커니즘과 복용량, 섭취해야 할 종류에 대해 설명했다. 수면에 도움이 되는 이유 마그네슘은 글루타메르그산 및…

하루에 머리카락 100개 이상 빠지면 탈모증 의심...

탈모약 ‘0000’, 이런 여성은 노출되면 위험

찬바람이 불면 유독 더 신경쓰이는 머리카락. 탈모증상이 있는 사람뿐 아니라 풍성한 머리숱을 자랑하는 사람도 머리를 감거나 빗질할 때 빠지는 모발을 보면 마음까지 심란해진다. 가을에는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더 많이 빠지는 것처럼 느껴진다. 점차 건조해지는 공기에 두피의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고 모발이 휴지기로 이행되는 등이 원인으로 작용한다. 이때…

희귀 유전 질환으로 치료 방법 없어

이 뽑다가 구토하고 쓰러져...뇌출혈인 줄 알았는데 '이 병'?

호주에서 60대 후반의 한 남성이 치과에서 이를 뽑다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 그는 구토하고  모든 물건이 시계 반대 방향으로 90도 기울어진 것처럼 시력이 이상했다. 의사는 이 남성을 응급실로 옮겼다. 그의 눈은 왼쪽으로 깜빡였고, 걸을 때는 오른쪽으로 움직였다. 뇌를 스캔해보니 왼쪽 아래에서 출혈이 발견됐다. 이 남성은 뇌에서 혈관이 파열되는…

‘만성질환 대란’ 시대... 핏속 ‘청소’ 부터 필요

고지혈증인 줄 모르고 생활했더니... 가장 나쁜 식습관은?

자신도 모르게 핏속에 지방,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국내 성인 5명 중 2명은 고지혈증(이상지질혈증)이고, 고콜레스테롤혈증 유병률은 여성 31%, 남성 24%이나 된다. 하지만 10명 중 3명은 자신의 이런 혈액 상태를 알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위험한 심장-뇌혈관병에 걸릴 가능성이…

[셀럽헬스] 배우 고소영 명상‧다도

고소영, “속세 벗어나 평온’”...‘이것’으로 마음 돌본다고?

배우 고소영이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고소영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Namaste 다도, 차명상, 명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소영은 눈을 감고 호흡에 집중하며 명상을 하고 있다. 다도를 하는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고소영이 하는 다도와 명상의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 명상, 내면의 휴식 통해 스트레스·우울감…

깨어나면 기억 못하는 기면성 수면장애...수면 중 성행위 '섹스섬니아' 겪는 여성, 원래는 남성이 여성보다 3배 높아

"잠자다 자신도 모르게 성행위"...자길 가둬야 한다는 50대女 '이 장애', 뭐길래?

잠결에 말을 하는 잠꼬대나 걸어다니는 몽유병은 다들 알고 있을 것이다. 당사자는 무엇을 말했는지 걸어다녔는지 조차 기억을 못한다. 나아가 잠든 중에 성행위를 하는 것도 가능할까?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수면 장애다. 영국 일간 더선이 잠자는 중에 성행동을 하는 여성의 사연을 전했다. 영국 데번에 살고 있는 두 아이의 엄마 로렌 스펜서(50)는 남들처럼…

편도체의 특정 화학전달물질 분비 억제해 세부기억 형성 방해

스트레스는 어떻게 기억 형성을 방해하나

스트레스가 기억 형성을 방해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한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 결과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와 불안장애를 가진 사람들을 위한 치료법 개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15일(현지시간)《셀》에 발표된 캐나다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과학전문지《네이처》가 보도한 내용이다. 스트레스를 받은 생쥐는 뇌에서 기억 형성을 방해하는…

고지혈증, 고혈압도 있는 당뇨병 환자 너무 많아

“당뇨병 때문에 투석, 신장 이식까지”... 혈당 조절에 가장 나쁜 식습관은?

요즘 ‘당뇨병 대란’ 시대를 실감한다. 많이 먹고 움직이지 않는 사람들이 증가하니 갈수록 환자 수가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당뇨병 질병 부담 및 관리 현황’ 최근 자료를 보면 우리나라 30세 이상의 46.7%(약 1695만명)가 당뇨병 전 단계(당뇨병 전증)인 것으로 나타났다. 언제든지 당뇨병으로 진행되어 평생 관리해야 한다. 생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