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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에 잠이 깨다니! 다시 자는 법 5

새벽 3시에 잠이 깨버렸다. 다시 잘 수 있을까. 밤에 잠들기 힘든 것도 고역이지만, 새벽에 깨는 것도 못지않게 괴로운 불면 증상이다. 어떻게 하면 다시 잠들 수 있을까? 미국 ‘뉴욕 타임스’가 다섯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 버티기 = 대개의 전문가는 이럴 때 침실을 나와 독서를 하라고 권한다. 그러나 침대에서 계속 버티는 게 도움이 될 수도…

장수의 비결, 사과에 차 한 잔(연구)

사과나 차처럼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 식품을 자주 먹는 사람들은 암이나 심장 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적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플라보노이드는 식물에 들어 있는 색소 화합물. 토마토, 사과, 오렌지 등의 과일이나 감자, 양파 등의 채소에서 적색, 청색, 그리고 황색을 나타내는 주요 성분이다. 호주의 에디스 코완 대학교 연구진은 덴마크인 5만3천여…

여름철 맥주·소주는 어떻게 보관하나요?

음식이 변질되기 쉬운 덥고 습한 계절이다. 술은 어떨까? 주류 역시 보관 및 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여름철 무더위에 주류 보관 및 취급에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온이나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이상한 냄새가 나는 등 변질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 맥주= 맥주는 여름철 실온에 오래 뒀을 때…

“참이슬 6.45%↑” 소주값 인상…음주 전 먹어두면 좋은 음식은?

하이트진로가 참이슬 후레시 등 출고가격을 인상한다. 이에 따라 다른 소주업체들도 소주값 인상 대열에 합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4일 참이슬 후레시 등 출고 가격을 6.45%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5월 1일부터 참이슬 후레시와 참이슬 오리지널(360㎖)의 공장 출고가격은 병당 1015.70원에서 65.5원 오른…

술 마시는 순서, 숙취와 무관 (연구)

술은 좋지만 숙취는 무섭다. 그래서 사람들은 저마다의 예방법을 가지고 있다. 물을 많이 마신다든지, 주종을 섞는 건 피한다든지, 독주에서 시작해 약한 술로 끝낸다든지. 그러나 미국의 주간지 '타임'이 8일(현지 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적어도 술을 먹는 순서는 숙취와 별 상관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 연구진은 어떤…

술, 마실수록 더 마시고 싶어지는 이유 (연구)

술을 많이, 자주 마시는 사람이 계속해서 술을 마시고 싶어하는 이유가 음주로 인한 유전자 변이 때문일 수 있다고 밝혀졌다. 최근 미국 예일대학교 의과대학과 럿거스대학교 공동 연구팀이 음주 조절에 관여하는 두 유전자를 중점적으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생체리듬을 조절하는 'PER2(period circadian protein homolog 2)'…

청소년 음주-흡연, “무조건 제재해선 안 돼”

청소년의 비행으로 분류되는 음주와 흡연을 무조건 제재하기보다는 정신건강 측면에 초점을 둘 필요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스트레스와 우울감의 반증일 수 있다는 것이다.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 가정의학과 송찬희 교수 연구팀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가 스트레스 및 우울감과 연관이 크다고 밝혔다. 특히 남자보다 여자 청소년에서 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중독 물질 5

담배, 술, 마약 등 중독을 부르는 물질은 다양하다. 이중 중독성이 가장 높은 물질은 무엇일까? 약물 중독성을 평가하는 기준은 연구자마다 다르다. 어떤 학자는 약물이 가져올 수 있는 잠재적 피해를, 다른 학자는 뇌의 쾌락 중추인 도파민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력을 기준으로 본다. 약을 경험한 사람들이 보고한 쾌락 경험이나 금단 증상을 가지고 중독성 정도를…

중장년 음주 보고서 “흡연자는 소주, 운동 애호가는 막걸리”

한국 중장년층의 음주 경향 분석 결과가 나왔다. 담배를 피우거나 친구와 만나면 소주를 마시고, 스트레스를 받거나 운동을 즐기는 사람은 막걸리나 와인을 마시는 경향이 나타났다. 서울의대 의과학과 최재성, 최지엽, 강대희 교수 공동 연구팀이 2005년에서 2013년 사이 도시기반 코호트 연구에 참여한 40~69세 12만 9824명을 대상으로 중장년층의…

혹시 알코올 중독? 의심 징후 5

술에 관대한 문화에서는 알코올 중독을 자각하기 쉽지 않다. 매일 술을 마셔도 식사 때 하는 반주나 기분 전환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설사 알코올 중독을 인정한다 해도 치료 받기를 낯설어 한다. 알코올 중독을 그저 개인의 의지 문제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미국정신의학회는 알코올 중독을 알코올 남용 및 의존으로 세분화해 진단 기준을…

금연하려면 술부터 끊어야 (연구)

새해에 금연을 결심했다면 술부터 줄이는 것이 좋겠다. 미국 오레곤 주립 대학교 연구진이 알코올 남용 장애 치료를 받는 환자 중 흡연자 22명을 분석한 결과, 음주량을 줄이면 니코틴 대사 속도가 더뎌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니코틴의 대사 속도는 대사율(Nicotine Metabolite Ratio)로 측정하는데 이 수치가 높은 사람, 즉 니코틴…

뜨거운 차…뜻밖의 암 원인 5

담배를 피거나 오염된 공기를 마시면 암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붉은 고기를 과하게 섭취하거나, 불에 구워 먹는 것이 나쁘다는 사실 역시. 그렇다면 뜨거운 차를 마시는 습관이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사실은 어떨까? 미국의 과학 전문 사이트 '라이브 사이언스'가 암을 부르는 뜻밖의 요인 다섯 가지를 소개했다. ◆ 뜨거운 차= 차를…

취중 포스팅은 소셜미디어 중독 (연구)

잔뜩 술에 취해 소셜 미디어에 포스팅을 올리는 젊은이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이런 행위는 일종의 소셜미디어 중독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 연구진은 18~25세의 학부생 425명을 대상으로 음주 습관과 소셜 미디어 사용 행태를 조사했다. 연구진은 한 번 술자리에서 남학생은 5잔, 여학생은 4잔 이상을 마시는 경우…

술 마시기 전 먹어두면 좋은 4가지

연말을 맞아 술자리가 잦다. 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술을 많이 마시게 된다. 숙취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적당히 마시거나 안마시면 되지만 그것도 쉽지 않다.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허프포스트'가 술을 마시기 전에 먹으면 다음날 괴로움을 덜어주는 음식들을 소개했다. 1. 아몬드= 음주 전에 먹는 아몬드 한줌은 인디언들이…

술을 강권하면 왜 위험할까? 암과 술의 관계 5

올해 송년회도 이제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과거에 비해 많이 줄었지만 술을 강제로 권하는 사람도 여전히 많다.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마신 술 때문에 한동안 고생했다는 사람도 있다. 적당한 음주는 암을 억제하는 데도 도움이 될까? 마시는 술의 종류에 따라 암 발생도 달라질까? 술과 암의 관계에 대해 알아보자. 1. 술의 종류보다 음주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