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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스

남자는 육체적 외도에, 여자는 감정적 외도에 죄책감

바람피울 때 느끼는 죄책감, 남녀 달라

“바람은 괜찮지만 사랑은 안 돼.” TV 드라마 '내조의 여왕'에서 사장 ‘태봉’이 예전 애인에 관심을 갖는 아내에게 하는 말이다. 이 대사는 여자가 바람 피울 때 느끼는 죄책감의 정곡을 찌른 말이라는 연구 결과가 캐나다에서 나왔다. 여자는 외간 남자와의 육체적 사랑보다는 마음을 주는 사랑에 훨씬 더 죄책감을 느끼며, 반대로 남자는…

라면 먹으면 많이 생기고, 결혼하면 없어져?

여드름 속설 10가지 맞을까, 틀릴까

라면 먹으면 더 핀다고도 하고, 또 결혼하면 없어진다고도 하는 여드름. 속설도 많아 이리저리 해보지만, 자칫 여드름만 덧나기 쉽다. 역사를 관통해 흘러내려오는 여드름 속설 10가지의 진실을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이광훈 교수의 도움말로 파헤쳐 보자. 속설 1. 얼굴이 더러우면 여드름 난다? 여드름은 더러워 생기는 것이 아니다. 이 교수는…

영 女심리학자 “실제 조사해보니 남녀차 별로 없어”

‘男헤프고 女조신’ 성관념 틀렸다?

성행위 상대자를 고를 때 남자는 상대를 가리지 않고 여자는 신중하게 고른다는 학계의 정설에 정면으로 도전하는 논문이 영국 여성 심리학자에 의해 제기됐다. 영국 세인트앤드루스대 질리안 브라운 교수는 최근 발표한 논문에서 “초파리 등 동물 세계를 관찰해 나온 결론, 즉 수컷은 상대를 가리지 않고 성교해 자손의 숫자를 늘리려 하는 반면 암컷은…

과학이 밝힌 키스의 진실 10가지

키스로 남자 불붙이고, 여자는 확인하고

당신의 키스학 지식은?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온라인판은 최근 미국 뉴욕주립대 진화심리학자 고든 갤럽 교수가 꼽은 과학이 밝힌 키스의 진실 10가지를 소개했다. ▽학문의 대상으로서의 키스 키스에 대한 과학이 있다는 걸 아는가. 키스학은 영어로 ‘philematology’라고 한다. 대학에서는 그래서 “그 친구는 몇 년 동안 키스만…

‘웰빙 섹스’ 한번 해봅시다

자기들은 섹스 없이 너무나 잘 살아가고 있다고 한다. 즉 섹스리스 부부라는 것이다. 남편과 손만 잡고 자도, 아무 문제가 없다고 한다. 적어도 20년 정도 산부인과를 하다 보면, 그 사람의 20년을 보게 된다. 섹스리스가 정말 아무 문제가 없을까? 정말로 문제가 없는 식물 같은 부부도 있다. 오누이인지, 부부인지 분간이 안 가는…

‘내 짝’ 지키려는 무의식적 행동으로 섹스 횟수 크게 늘어

여자 예쁠수록 남자의 밤은 바쁘다

여자 애인이 매력적일수록 남자 애인은 더욱 많은 섹스를 하게 되며, 이는 ‘자기의 여자’를 지키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하게 되는 행동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플로리다 애틀랜틱 대학 진화심리학 박사 과정 파르나츠 카이고바디와 토드 세커포드는 이성애자 남성 277명을 대상으로 애인의 매력도에 대해 1(최저로 매력적)~9(최고로…

“남편의 발기를 끝내고 싶으세요?”

산부인과 의사를 하면서 나이가 드니까, 남자나 여자가 같다고 느끼게 된다. 특히 아들 하나, 딸 하나를 키우는 엄마 노릇을 하면서,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아직 2차 성징이 없을 때는 성기만 빼고, 너무나 비슷하다. 꾸중하면 울고, 집에 혼자 있으면 무서워하고, 칭찬해 주면 으스대면서 기분 좋아하고, 용돈 주면 좋아하고…. 하지만 2차 성징이…

6분 이상 읽으면 스트레스 68% 줄어

스트레스 해소에는 독서가 최고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는 독서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6분 정도만 책을 읽으면 스트레스가 68%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다. 영국 서섹스대 인지신경심리학 전공 데이비드 루이스 박사 팀은 독서, 산책, 음악 감상, 비디오 게임 등 스트레스 해소 방법들이 스트레스를 얼마나 줄여 주는지를 측정했다. 그 결과 6분 정도 책을 읽으니 스트레스가…

통증에 더욱 민감해지고 오랫동안 기억

‘성교 통증’ 참으면 통증망상 생긴다

성교 중에 통증을 느끼는 ‘성교통’을 방치하면 통증에 더욱 민감해지고 결국 실제보다 부풀려진 통증을 느끼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네바다주립대 라스베이거스 캠퍼스 리 탈러 박사 팀은 성교통을 겪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을 대상으로 단어 기억 실험을 했다. 제시된 단어들은 △섹스 관련 단어 △고통 관련 단어 △섹스와 관련 없이 기분…

영국 58세 독신남, 시각 이상 호소

비아그라 너무 먹으면 ‘파랑색 시각장애’

약 색깔이 파란색인 남성 발기보조제 ‘비아그라’를 지나치게 많이 먹은 남성에게서 세상이 온통 파랗게 보이는 시각 이상 현상이 나타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더 선, 미국 일간지 폭스뉴스 등은 19일 영국의 58세 배관공인 존 페티그루 씨가 2주 전부터 세상이 온통 파란색으로 보이는 증세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혼을 한 그는…

“우리 서로 통합니까?”

‘워낭소리’…동물도 정말 생각을 할까

인간과 동물이 서로 통(通)할 수 있을까? 다큐멘터리 영화 ‘워낭소리’를 보면 인간과 동물은 언어라는 장벽만 있을 뿐 찐하게 통한다. 불편한 다리 때문에 제대로 걷지도 못하면서 늙은 소에게 먹일 청정 꼴을 베기 위해 산 중턱까지 오르는 늙은 농부의 마음. 그리고 곧 죽을 것 같으면서도 늙은 농부가 탄 수레를 이끌며 천천히 움직이고, 늙은…

몸 안 따라줘도 성생활 의욕 강해

폐경기 지나도 80% “성생활 의욕”

폐경기가 지나면 여성으로서의 기능이 떨어지면서 성에 대한 관심 역시 줄어들 것이라는 통념을 깨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BBC, 텔레그래프 온라인판 등 영국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영국 덤프리스 갤로웨이 왕립병원 산부인과 해더 큐리 박사 팀이 폐경기 여성 25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성욕의 변화에 대해 조사했더니 80% 이상이 아직도 왕성한…

과도한 간접 상품선전(PPL)이 진실성 추락시켜

좌판 너무 벌려 허우적거리는 ‘핸드폰’

먹을 것이 많다고 좌판을 잔뜩 벌여 놓았다가 스스로 주체 못해 좌판을 엎는 영화라고나 할까. 제작사와 홍보사가 내건 영화 장르는 ‘스릴러’다. 하나하나 따져보자. 매니저 오승민(엄태웅). 저녁마다 끊이지 않는 술자리 접대. 여배우를 키워 성공해 보겠다고 발악을 하는 그는 시종일관 사채업자로부터 치도곤을 당한다. 어떤 이유로, 얼마나 빚이…

뚱뚱한 사람에게 심장병 위험 더 높여

과당음료가 포도당음료보다 건강에 좋다고?

뚱뚱한 사람의 심장에는 과당이 많은 음료가 특히 해롭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필라델피아 모넬 센터의 카렌 테프 박사팀은 비만 남녀 17명에게 동일한 식사 메뉴를 제공하면서 음료는 과당(fructose)과 포도당(glucose)이 들어간 것으로 나눠 제공했다. 연구진이 식사 24시간 뒤 이들의 정맥 속 혈액을 채취해 트리글리세리드 농도를…

美, 밸런타인데이 앞두고 ‘결혼설명서’ 대박

결혼 부작용-주의, 약 설명서처럼 꾸민다면…

결혼이란 ‘약’을 누구나 복용하도록 권장된다면, 그 복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은 무엇일까.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결혼의 의미를 마치 약 설명서처럼 꾸민 내용이 미국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결혼 사용 설명서> 사용상의 주의 사항: 결혼은 미혼이라 불리는 증상에 대한 치료법이다. 이 치료법은 혼자 늙어간다는 두려움, 매일…

한 남자에 만족 못하고 상대 계속 바꿔

성호르몬 많은 여자, 바람기 다분

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 수치가 높은 여성은 바람기가 다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주립대 심리학과 박사 과정 크리스티나 듀란티는 에스트로겐의 수치가 성적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17~30세의 학부 여학생 52명을 대상으로 배란 주기에 맞춰 2번 에스트로겐 호르몬 수치를 측정했다. 그리고 이들에게 자신의 신체 매력…

다이어트 끊게 유혹하는 음식 1등은 초콜릿

여자, 섹스보다 음식생각 더많이 한다

여자는 섹스에 대한 상상보다 음식에 대한 생각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이어트 전문 업체 웨이트 워처스의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58%는 하루 10번까지 섹스에 대한 생각을 한다고 대답했다. 그러나 이는 “섹스에 대한 생각보다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한다”는 여성의 비율 70%에는 미치지 못했다. 여성들이 음식에 대해 더 많이…

집단 환불을 요구할 영화 ‘유감스러운 도시’

봤다고 말한다는 것도 창피한 영화다! 한국 영화를 보고 극장 문을 나설 때 마다 ‘나도 참 할 일 꽤나 없는 놈이다’는 자괴감을 느낀다. 프리뷰를 쓴다는 것 조차 시간 낭비라 여겨 개봉 초읽기를 눈앞에 두고도 묵묵히 지켜보았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견비통으로 한의원을 찾아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TV에 정준호 정웅인 정운택이 등장해…

성생활 잘하면 +4년, 나쁜 자세 탓 -2년 등

□ □ □ 하면, □ 년 더 산다!

멋있는 바깥 경치가 보이는 창문이 있으면 2년 더 살고, 어질러 놓고 살면 수명이 1년 단축된다. 애완동물과 함께 지내면 2년 더 살고, 성생활이 만족스러우면 4년 더 살 수 있다. 영국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최근 수명과 관련된 몇 가지 사실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영국 브리스톨 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영국 로열서리카운티 병원 내과…

파랑-빨강-자주색, 겨울철 우울증에 특효

파란색 보면 힘 세지고 똑똑해진다

우울한 음악을 ‘블루스’라고 한다. 그러나 실제로 파란색이 주는 효과는 우울함과는 아무 상관없고 오히려 남녀 모두에게 자신감을 주고, 특히 남성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으로 드러났다. 영국 서섹스대학 던컨 스미스 박사 팀은 성인 1000여 명에게 여러 색과 빛을 보여주면서 피실험자들에게 나타나는 몸과 마음의 변화를 측정했다. 그 결과 파란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