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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수자

오늘 대한성학회 춘계학술대회, 성소수자·성교육 등 문제점 다뤄

성소수자 ‘정상’ 만든다는 전환치료는 정상?

성소수자들이 자신의 성적 지향성을 억누르고 특정 도덕이나 종교가 요구하는 ‘정상’으로 전환시키는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할까?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가들은 대부분 이런 ‘전환 치료’가 실효가 없는데다가 반인권적이고, 위험하다고 진단한다. 국내 성전문가들의 최대 학회인 대한성학회에서도 전환치료를 금지하고 있다. 1973년 미국정신의학회는…

스스로 ‘성 소수자’로 여기는 아이, 뚱뚱해질 위험 높아

자신을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등 성소수자라고 생각하는 아이들은 또래보다 비만이 될 가능성이 64% 더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 군의관 의과대학교 연구진은 평균 10세 아이들 약 12,0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이 게이,양성애자, 혹은 트랜스젠더라고 생각하는지 묻는 질문을 하고,  ‘예’, ‘아마도’, ‘아니오’, ‘질문을 이해할 수…

동성애자, 치매 위험 더 높다…왜? (연구)

게이, 레즈비언, 바이섹슈얼 등에 해당하는 사람은 이성애자보다 향후 치매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여기엔 한 가지 요인이 큰 영향을 미친다. 바로 '우울증'이다. LGB(레즈비언, 게이, 바이섹슈얼의 약자)에 속하는 사람 중 다수는 커밍아웃을 하는 순간 자신이 소속된 사회나 집단 등으로부터 소외될 가능성이 높다. 학교, 업무…

세월호 4주기, ‘집단 트라우마’ 여전

세월호 참사 4주기로 많은 추모객들이 안산 합동분향소를 찾았다. 이를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지만 한편에서는 집단 트라우마의 자연스러운 잔상으로 보고 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금까지 분향소를 찾은 추모객은 90만 명이 넘는다. 매일 벌어지는 수많은 사건사고를 생각하면 비이성적이고 광적인 추모 인파 행렬이라는 반응들이…

우울증, 불안증, 혈압 상승까지…성추행이 건강 해치는 방식

성추행 피해자는 정신적으로 여러 측면에서 고통을 받는다. 주된 증상은 우울증과 불안증이지만 그 밖의 다른 징후들도 발견된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대표적인 또 다른 징후다. 충격적인 경험으로 사건 당시의 기억이 자꾸 떠올라 공포감이 들고 공황발작이 일어나기도 한다. 보다 심각한 상황에 이르면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는 자해,…

요즘 누가 담배를 피우나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들이 담배를 더 피운다는 건 이제 뉴스도 아니다. 1965년 42%에 달하던 미국의 흡연율은 2015년 현재 15%로 낮아졌다. 그러나 일부 계급, 계층의 사람들의 흡연율은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다. 가난하거나 못 배운 사람들에 더해, 성소수자, 군인 등의 흡연율이 높았다. 미국 암 학회(American Cancer…

악의 없는 공격도 상처된다 (연구)

악의 없이도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줄 수 있다. 의도치 않은 말이나 행동이 상대방에게 모욕감을 느끼도록 만들 수 있단 것이다. 이를 '마이크로어그레션(Microaggression)'이라고 한다. 아시아인이나 흑인과 같은 유색인종, 성소수자 등을 향한 무의식적인 차별 발언이나 행동도 여기에 속한다. 마이크로어그레션에 대한 개념 정의는…

[기자칼럼] 대통령 탓 마음의 병을 어떻게?

요즘 국내 정세가 혼란하고 언짢고 거북하다. 이로 인해 우울, 분노, 허탈감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최근 대선을 치룬 미국도 마찬가지다. 자신이 원치 않는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되면서 적지 않은 사람들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같은 국민감정은 상실감에서 오는 ‘진짜 슬픔’이다. 국민들의…

끔찍한 소식이 일상으로… 잠엔 어떤 변화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테러 및 쿠데타 등 불안한 소식이 잇달아 전달되고 있다. 여름휴가를 국외에서 보낼 계획이라면 불안감은 더욱 커질 것이다. 직접적으로 테러를 경험하지 않더라도 이 같은 소식에 반복 노출되는 것만으로도 심리적 손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심지어 수면패턴에도 변화가 일어난다. 총기난사, 폭탄테러와 같은 참사 소식이…

“금기에서 권리로” 아태 성학회 뜨거운 담론

“우리도 성에 대해서 다양한 이슈를 솔직하게 이야기할 시기가 됐습니다. 성은 인간의 근원적이고 기본적 권리이기 때문입니다.” 3일 부산 중구 영주동 코모도 호텔에서 막을 내린 ‘아시아 오세아니아 성학회’ 학회장 겸 조직위원장인 박남철 부산대 의대 교수(60·비뇨기과)는 “아시아…

성소수자 중에서도 양성애자, 불안장애 최고

성소수자 중 특히 양성애자가 불안장애를 경험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성정체성을 기준으로 평가했을 때 그 어떤 집단보다 정신건강을 위협받을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연구팀이 최근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스스로를 양성애자로 분류한 사람들은 다른 집단에 속하는 사람들보다 불안장애가 나타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