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인 15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으나 중부 지방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2∼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오늘의 건강 = 식사만으로 섭취하기 어려운 영양소는 영양제를 통해 보충하곤 한다. 이때 몇몇 영양제는 함께 먹었을 때 그 효과가 커지는…
우리 몸의 세포가 산소에 너무 오래 노출될 경우 산화가 이뤄진다. 이렇게 산화가 진행되면 세포가 빨리 늙게 되고 각종 암이나 퇴행성 질환이 생길 수도 있다. 이런 산화를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항산화 물질이다.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우리 몸을 건강하게 해주는 항산화물질의 효능과 대표 식품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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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의 장기, 간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스스로 건강 유지에 주의해야 한다. 간은 여러 기능을 담당하는데, 음식을 신체 조직에 필요한 영양소 형태로 변화시키고 노폐물을 처리하는 대사 기능을 비롯해 해독 및 면역 기능, 호르몬 대사 등 주요 역할까지 담당한다. 따라서 평소 생활에서 간 건강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도 모르게 간…
노화는 피할 수는 없지만 늦출 수는 있다.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최대한 노화를 지연시키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현명하다. 그렇다면 노화를 지연시키는 건강한 식단이 있을까? 항노화 작용을 하는 음식과 텔로미어 길이 사이의 연관성이 입증된 바 있다.
텔로미어는 DNA 말단 영역으로 노화가 진행될수록 길이가 짧아지고 세포 재생…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점 간절해지는 탄력있고 깨끗한 피부. 최대한 주름을 줄이고 조금이라도 어려보고 싶은 바람을 이루기 위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성분 중 하나가 바로 '레티놀'이다.
임상 효과가 어느 정도 입증된 만큼 레티놀 제품을 선택하는 건 문제가 없지만 사용하기에 앞서 혹시 부작용이나 주의사항은 없는지, 좋은 제품을 고르는 방법은 무엇인지 등을…
스마트폰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몸에서 하루 종일 혹사당하는 곳이 바로 ‘눈’이다.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 스마트폰에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이다. 이렇게 혹사당하는 눈 건강을 위해서는 자주 눈의 피로를 덜어줘야 한다. 잠깐씩 눈을 편하게 감아 주거나 먼 곳을 바라보는 것도 좋고, 눈 건강을 위한 영양제도 좋다. 비타민A, 루테인 등 눈…
화요일인 오늘(25일)은 전국 곳곳에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새벽에 전라권과 경남,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오전에 그 밖의 지역으로 확대되겠다. 비는 늦은 오후 서쪽 지역부터 그치기 시작해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
예상 강수량은 경남권 해안과 제주도가 10~30mm, 전남권과…
심장이 멈추면 삶도 멈춘다. 정자와 난자의 수정 22일 뒤부터 박동을 시작하는 심장은 영혼의 상징이자 삶 그 자체로 여겨진다. 이 때문인지 심장 건강에 쏠리는 관심은 상당하다. 심장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음식들은 끊임없이 소개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비트는 가장 주목 받는 채소 중 하나다.
미국심장협회(AHA)는 22일(현지시간) ‘비트를 주세요-왜…
어린 시절에는 피하다가...
사람들은 영양학자나 영양사는 완벽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이들은 챙겨먹는 음식 가운데 영양에 대해 잘 몰랐던 시절에는 입에도 대지 않았던 음식들이 있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가 영양 전문가들이 건강에 대한 효능을…
비타민을 고를 때도 여성 전용 제품이 따로 있는 것을 보게 된다. 여성에게 중요한 비타민은 따로 있다? 실제로 남성과 달리, 여성은 임신 출산을 겪게 되면서 나이 들수록 약해지는 신체 기관이 따로 있다. 여성이라면 꼭 챙겨먹어야 하는 중요한 영양소 5가지를 알아본다.
◆ 빈혈을 예방해주는 철분
철분은 몸에…
침묵의 장기인 간의 다양한 질환은 지방간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이 망가진다는 게 상식이지만 최근 비알코올성 지방간도 급증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2018년 12만명에서 지난해 10만 6000명으로 줄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는 같은 기간 31만명에서 40만명으로 늘었다.
술도 마시지…
겨울 시금치는 여름에 비해 수분이 줄어 식감이 아삭하고 단맛도 증가한다. 맛있는 겨울 시금치를 앞에 두고 ‘결석’이 생기니 먹으면 안 된다는 사람도 있는데 정말일까?
시금치가 다른 채소에 비해 수산 함량이 높은 것은 사실이다. 우리 몸속에서 수산과 칼슘이 만나면 수산칼슘으로 결합해 딱딱한 결석을 형성한다. 일반적으로 작은 크기는…
마트에 잔뜩 진열된 과일과 채소를 보고 있으면 다양한 색깔에 놀라곤 한다. 같은 파프리카도 빨강부터 주황, 노랑까지 다양한 색으로 영양성분도 조금씩 다르다. 일상에서 먹는 다양한 과채들, 색깔에 따른 특별한 효능이 있을까?
◆ 빨강
붉은색 과채에는 파이토뉴트리언인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하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효과를 내는…
겨울철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는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이 늘어난다. 눈은 나이가 들수록 각종 질환에 노출되기 쉬워 평소 관리가 중요하다. 경미한 안구 질환은 증상에 따른 맞춤 영양소를 섭취하면 호전될 수도 있다.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릴 때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아침에 일어났을 때 눈이 뻑뻑하고 따끔거리거나…
많은 사람들이 시력감퇴, 백내장 등으로 고생하고 있다. 안경을 쓰거나 콘택트 렌즈를 끼는 불편을 감수하며 생활해야 하는 사람도 많다. 인간은 시각 의존도가 높아 시력이 떨어지거나 눈이 건강하지 못하면 삶의 질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눈은 혈관이 많이 지나는 신체부위로 올바른 식습관을 통해 혈관을 건강하게 지키면 눈 건강의…
어린 시절에는 피하다가...
영양학자나 영양사은 일반이 상상하기 힘들 정도로 완벽한 식습관을 가지고 있을까. 반드시 그렇지는 않다. 영양 전문가들도 입에 맛는 음식을 즐기는 시절이 있다. 나이가 들고 건강을 챙겨야겠다는 생각이 들면 예전에 입에 대지도 않았던 음식들을 챙겨 먹는다. 미국의 시사 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
다이어트하는 사람은 섭취한 음식물의 열량에 신경을 쓴다. 먹고 싶은 것도 열량 때문에 참기 일쑤다. 먹어서 살 찔 염려가 적고 운동 이후 청량음료 대용으로 좋은 식품은 없을까?
수박은 열량이 24kca로 적으면서도 더위에 시달린 몸의 피로회복과 면역력에 좋은 제철 식품이다. 지방과 콜레스테롤 성분이 ‘제로(0)’에 탄수화물도…
이제 ‘활성산소’라는 말은 낯익은 단어다. 건강정보가 확산되면서 활성산소가 자주 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활성산소는 쉽게 말하면 ‘찌꺼기 산소’다. 사람이 받아들인 산소의 대부분은 에너지를 만드는데 쓰인다. 이 때 빠져나간 1-2% 정도의 활성산소는 몸의 세포를 공격해 손상시킨다. 사람이 앓는 병 중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을…
전국적으로 흐리고 비가 오는 곳도 있겠다. 낮 기온은 평년보다 낮아 선선할 전망이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당분간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으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대비하자. 아침 최저기온은 12-17도, 낮 최고기온은 16-25도로 예보됐다. 전국적으로 미세먼지는 ‘매우 좋음’일 전망이다.
☞오늘의 건강=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조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