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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심하지 않다면 식사 직후 눕는 습관 등 개선 통해 치료 가능 "

증상 없었는데 역류성 식도염 진단 받았다면?

#20대 후반 남성 A씨는 최근 건강검진에서 뜻밖의 소견을 받았다. 위 내시경 결과 '역류성 식도염' 진단이 나왔기 때문이다. 그 전엔 이 병을 의심할 만한 식도 이상 혹은 위산 역류 등 특별한 증상이 없었기에 의아했다. 그는 지금도 병원에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망설이고 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내용물이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해 식도에 염증이…

운동해도 체지방 안빠지는 이유...골격근 유전자 단백질 'PGC-1α' 다양한 버전 발견, 특정 버전이 에너지 대사조절에 관여

"운동 똑같이 하는데"...난 왜 체지방 안 빠질까?, 알고 보니 이 탓?

운동이 지방을 연소시킨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럼에도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운동을 해도 체중 감량이 더 어렵다. 이는 체중 증감이 단순히 '섭취 칼로리 - 소비 칼로리'만으로 설명되지 않음을 의미한다. 이 가운데 사람마다 골격근 유전자 버전이 다르기 때문에 운동으로 인한 체중감량 결과도 다르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전 연구에서…

[셀럽헬스] 개그우먼 박수림, 몸매 관리 비법

50대 박수림, 체중관리 20년째... ‘이것’ 먹고 날씬함 유지?

개그우먼 박수림(51)이 50대에도 날씬한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된 MBN ‘한번 더 체크타임’에는 박수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박수림에 대해 “자기관리의 끝판왕이다. 현재 나이가 52세인데 20대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소개했다. 50대에도 30대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은 박수림의 몸매 사진을 보며…

항암 효과 뛰어나고 콜레스테롤, 혈압도 낮춰

“7월이 제철”...식사 때마다 양파를 곁들이면 좋은 이유

양파는 옥수수, 도라지 등과 함께 7월 제철 식품 중 하나다. 양파는 생으로 먹어도 좋고, 특유의 매운 맛과 단맛이 어우러져 밥상을 더 건강하게 하는 식재료이다. 양파가 피를 맑게 하고 혈관 건강에 좋다는 것도 잘 알려져 있다. 양파는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 몸에 좋은 영양소가 다량 함유돼 있는 반면, 열량은 100g…

4.5kg 빼야 무릎 인공관절 수술 가능해 시작한 다이어트...물속에서 달리기로 살 빼고 무릎 수술도 안 해도 돼

130kg에 잘못 걸었던 60대 女... '이 운동'만으로 36kg 빼고, 무릎도 나았다?

체중 약 130kg이었던 한 60대 여성이 나이와 체중 때문에 무릎 통증과 호흡곤란을 겪다가 36kg을 빼 건강을 회복한 사연이 화제다. 그가 선택한 운동은 단 하나, 물속에서 달리는 것이었다. 길을 건너는 것도 힘들어해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살을 빼고 무릎까지 나아져 수술도 필요 없게 됐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 최근 소개에 따르면…

[셀럽헬스] 가수 김재중 냉동 정자 폐기

38세 김재중, 2세 위해 정자 냉동 해놨는데...올해 폐기됐다, 왜?

가수 김재중(38)이 냉동 정자를 폐기한 사실을 고백했다. 최근 김재중은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해 정자냉동 이야기를 꺼냈다. 김재중은 과거 2세를 위해 얼린 정자를 폐기했다고 말했다. 김재중은 “조금이라도 젊을 때 건강한 유전자를 남기기 위해 정자를 냉동했었는데 올해 유통기한이 다 돼 폐기했다”며 “가장 신선한 상태를 유지하려면 3년,…

매일 1만2000보 걷기와 주 3회 근력운동, 1년 만에 약 27kg 감량...체중 증가 원인 '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상도 개선돼

살쪘던 원인이 '이 병?'...27kg 빼고 병도 나아져, 살 뺀 비결 보니

작년 7월까지만 해도 87kg였던 여성이 1년 만에 약 27kg을 감량했다. 이 여성은 자신의 체중 증가 원인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라며 다이어트 후 관련 증상이 개선됐다고 말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 영국 매체 미러는 1년간 약 27kg을 뺀 딜스 리(28)의 사연을 보도했다. “어릴 때부터 항상 몸집이 컸다”고 말하는 그는 오랜 기간 체중 문제로…

배달음식 끊고 살빠진 여성 사연...배달 음식 간편하지만 의존도 높아, 기름지고 열량 높아 비만 유발

매달 백만원 쓴 '이 음식' 끊었더니...7개월 만에 38kg뺐다, 어떻게 가능?

영국의 40대 여성이 배달 음식을 끊고 7개월 만에 38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년간 배달 음식에만 약 6460만 원을 썼다고 주장하는 이 여성은 습관을 바꾸고 7개월 만에 57kg이 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에 사는 파멜라 오루크(44)는 7개월간 배달 음식을 끊고 38kg를 뺐다. 다이어트 전 파멜라는…

[셀럽헬스] 배우 한선화 근황 공개

한선화 “군살 없이 날씬해”...몸매 관리, 어떤 운동하나 봤더니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가 군살없는 몸매를 공개했다. 최근 한선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휴식 기록”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선화는 휴양지에서 늘씬한 몸매와 각선미를 뽐내고 있다. 앞서 한선화는 골프, 필라테스 등으로 관리하는 모습을 꾸준히 보였다. 근력 키우는 웨이트 운동...체력·기초대사량 높이고 혈당 건강에도…

원홍희 삼성서울병원 교수팀 "15개 비만 관련 질환 위험 낮춰"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도... '갓생살기'로 비만 위험 떨쳐요

유난히 살이 잘 찌는 체질이 있다. 비만 위험을 올리는 유전적 소인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런 체질이라도 생활습관을 통해 충분히 건강한 신체를 지닐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유전체연구소, 성균관대 삼성융합의과학원, 미국 하버드대 의대 연구팀이 33만8000여 명의 유전체와 생활습관 정보를 분석해 최근 이런 결과를 얻었다.…

"부작용 있지만 조절 가능...비만아이는 생활습관 개선 병행"

키 작은 우리 아이 성장호르몬 치료 해볼까 말까

여름방학을 앞두고 아이 키 코민으로 성장 치료를 고민하는 부모들이 있다. 이 치료는 또래와 비교해 유난히 키가 작거나 1년에 4cm 미만으로 성장이 더딜 때 시행한다. 성장 효과를 기대할 순 있지만 가려움, 구토와 같은 가벼운 부작용부터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까지도 나타날 수 있어 치료를 꺼리기도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성장호르몬 주사…

국내 유방암 매년 3만명 육박... 50~60대가 절반

“유방암 너무 많고 무섭다”... 53세 배우 섀넌 도허티 끝내 사망

유방암 투병 중이던 53세 미국 배우 섀넌 도허티가 14일(현지시간)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90년대 드라마 ‘베벌리힐스의 아이들’로 한국 팬들에게도 친숙한 배우다. 그는 유방암과 오래 싸워왔다. 2015년 유방암 진단을 받은 뒤 완치의 가능성을 보였으나 2020년 암이 재발했다. 지난해 암이 뇌로 전이되었으나 지난 8일 팟캐스트에 암…

급하게 먹고 앉아만 있고… 성인병 부르는 ‘이 습관’ 꼭 바꿔라

식사기간을 제대로 갖지 못하고 허겁지겁 급하게 먹는 직장인들이 많다. 바쁘다는 핑계로 허겁지겁 식사를 하고, 식후에는 카페인에만 의지하기 쉽다. 그런데 사소한 습관도 누적되면 중년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게 된다. 고혈압, 당뇨 등 각종 성인병을 부르는 나쁜 습관들을 알아본다. ◆ 허겁지겁 급하게 먹기 > 과식에 비만 불러…

[셀럽헬스] 방송인 최화정, 짜장면으로 두통 극복

최화정, 두통 오면 '이것' 먹는다고?…약 대신 효과 있나?

방송인 최화정이 두통 완화를 위한 자신만큼 비법을 공개했다. 12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서는 ‘육즙이 미쳐버린 최화정 40년 단골 고깃집 (냉면먹고 시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오랜 단골집을 찾은 최화정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예전엔 정말 맛있었거든? 근데 맛이 달라졌는지 어쨌는지 오늘…

불필요한 근육 손실이 심하다는 징후 세 가지…일주일 새 1kg 이상 줄고 극심한 피로감, 우울감 나타날 경우

“살뺄 때 괜히 우울해진다?”…근육 '쑥쑥' 빠진다는 신호?

다이어트 중 체중이 급격히 줄면 지방 외에 근육량도 크게 줄어들 수 있다. 근육은 휴식 상태에서 얼마나 많은 열량(에너지)을 태울지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다. 근육은 신진대사율을 좌우하며, 이는 근육과 지방의 양에 따라 결정된다. 근육은 지방보다 신진대사가 더 활발하므로 열량도 더 많이 소모한다. 호주 비영리매체 ‘더 컨버세이션(The…

커피, 세끼 식후에 마시면 체중 감량 효과

양배추, 달걀, 커피 언제 먹을까?... “체중 조절 위해 이때 드세요”

음식도 약처럼 ‘먹는 시간’이 따로 있다. 효과를 극대화하고 몸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양배추, 달걀은 아침 공복에, 커피는 식후에 마셔야 한다. 각종 채소도 탄수화물 식사 전에 먹으면 과식을 막고 혈당 조절에 좋다. 몸에 좋은 음식들을 먹는 시간대에 대해 알아보자. 양배추... 아침 공복에 먹으면 위 점막 보호 스트레스가…

GLP-1 계열 경구제 '다누글리프론', 투약 횟수 줄여 재평가

화이자, 먹는 비만약 개발 재시동...주사제와 차별화

화이자제약이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다누글리프론' 임상 개발에 재시동을 걸었다. 최근 비만약 시장에서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유사체 작용제 계열 주사제인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와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성분명 티르제파타이드)'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경구제(먹는약) 옵션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미국암학회 보고서...습관 고치면 연간 미국인 70만여명 암 예방 가능

"암 발병 40%는 예방 가능"...암을 부르는 나쁜 생활습관은?

미국 성인에게서 발생한 암의 40%는 예방 가능한 암이라는 미국 연구진의 분석이 나왔다. 이들 암이 유전이나 환경적 요인이 아닌 나쁜 생활습관과 감염성 질환의 영향으로 발생하기 때문이다. 미국암학회(ACS)는 11일(현지시간) 발간한 연구 보고서에서 2019년 미국의 30세 이상 성인에게서 발병한 암 사례 71만3340건이 '예방할 수 있는 암'…

주1회 주사제 '인슐린 아이코덱' 저혈당 문제 등 지적받아

비만약 '위고비'로 성공 맛본 노보노, 당뇨약 허가엔 '삐끗'

덴마크 소재 글로벌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준비 중인 당뇨약 '인슐린 아이코덱'의 글로벌 허가 작업에 제동이 걸렸다. 약물을 사용한 제1형 당뇨병 환자에서 저혈당 발생 문제가 도마에 오르며, 승인 일정이 뒤로 밀리게 된 것이다. 사실상 연내 출시가 어려워졌다. 비만약 '위고비(성분명 세마글루타이드)'를 출시하며 승승장구하던 상황과는 대비되는 모양새다.…

[BIX2024 현장인터뷰] 이슬기 디앤디파마텍 대표 "글로벌 빅파마와 제휴 논의"

디앤디파마텍 “신약물질, MASH·비만 약효 확신…100조 시장 겨냥”

“GLP-1 계열 비만치료제 시장은 2030년 100조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까지 포함하면 더 커지죠. 디앤디파마텍은 이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습니다.” 노보 노디스크의 ‘오젬픽’과 일라이 릴리의 ‘젭바운드’로 잘 알려진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수용체 작용제’ 개발 열기가 국내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