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겠다. 새벽에 경상권과 제주도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오전에 전라권과 충청권, 오후부터 경기 남부와 강원도로 확대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7∼18도, 낮 최고기온은 17∼22도로 예보됐다.
오늘의 건강= 가을 제철 과일이 속속 나오고 있다. 여러 종류의 과일을 한 번에 샀다면 보관에 유의해야 한다. 같이 두면 상극인 과일이 있기…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쳐 있을 때 가족이나 친구가 따뜻한 포옹을 해주면 많은 도움이 된다. 사람을 위로하는 데 반드시 다른 사람의 접촉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행동 연구 및 치료(Behavior Research and Therapy)》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자기 연민적 접촉을 정기적으로 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할 수 있는…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어오르고 허리 통증, 변비 등을 겪은 20대 영국 여성이 결국 난소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최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 렉섬에 사는 알렉스 맥길리브레이(26)는 허리와 엉덩이 쪽에서 통증을 느꼈다. 오른쪽 사타구니에서는 무작위로 찌르는 듯한 아픔이 느껴졌다.
알렉스는 요가를 통해 통증을…
피트니트 여성, 몸매 집착으로 '몸과 운동과의 관계 건강하지 않았다' 고백...몸의 자연스러운 모양 그대로 두기로 하고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지내
잘록한 허리, 매끈하고 잘 다져진 복근을 자랑하기에 급급한 소셜미디어 세상에서 자신의 뱃살 접힘을 그대로 드러내는 여성이 화제가 되고 있다. 올록볼록 몇겹의 뱃살을 보여주는 그의 용기가 박수를 받고 있는 이유는 다름아닌 그 마저도 한때 몸매관리에 혈안이었던 피트니스트 트레이너기 때문이다.
미국 일간 뉴욕포스트는 여름을 앞둔 이 시기에 그 여느때보다…
개그우먼 미자가 20년차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 잠깐만 관리가 소홀해도 바로 뱃살이 쪄 티가 나고, 40대가 되면서 군살이 안빠진다는 것.
지난 7일 미자는 자신의 SNS에 남들보다 적게 먹고 운동도 하는데 안 빠진다며 꼭 읽어줄 것을 당부하는 글을 게재했다. 미자는 "와따마. 제 뱃살 보이시나유? 잠깐 힘 풀고 있었는데 저도 모르게 삐져나온…
따뜻한 봄날씨에도 미세먼지 때문인지 목이 칼칼하고 호흡기가 아픈 경우가 많다. 미세먼지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아주 작은 입자로 기관지 섬모에서 걸러지지 않은 채, 우리 몸 깊숙이 침투해 호흡기 및 폐 질환을 일으킨다. 관련 연구에 따르면, 인류의 건강을 위협하는 최대의 적은 대기 오염이다. 특히 미세먼지 오염은 예방이 최선이기 때문에, 미세먼지가…
살 뺀다고 밥은 조금 먹고 과일을 많이 먹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장 먼저 줄여야 하는 것이 바로 당분이다. 과일도 당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어떤 과일을 먹을 지가 중요하다. 그렇다고 당분 때문에 과일을 끊을 수는 없다. 과일은 비타민과 각종 미네랄, 항산화성분, 그리고 식이섬유와 수분 보충까지 돕는 훌륭한 식품이다. 살…
남들보다 쉽게 살 찌는 체질이 따로 있을까? 먹기만 하면 살로 간다는 사람들이 많다. 바로 체지방이 쉽게 축적된다는 주장이다. 체지방은 몸속에 있는 지방의 양을 말한다. 체지방률은 체중 대비 지방의 비율을 말하는데, 정상적인 체지방률은 남성은 10~20%, 여성은 18~28%다. 특히 나이 들어 비만해지는 경우, 내장지방이 많아져 복부…
장거리 비행을 대비해 이것저것 준비해야 할 게 많지만, 아마 음식에 신경 쓰는 사람은 많지 않을 듯하다. 비행기에 타기 전 어떤 음식을 먹는지도 여행의 시작을 좌우하는 데 중요하다. 가령, 하늘을 나는 내내 배에 가스가 차고 화장실에 계속 들락거려야 한다고 생각해보라. 이런 불상사를 막기 위해 여행 준비 목록에서 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할지도 생각해보자. 미…
한파가 몰아치는 한겨울에는 어디서나 콜록콜록 기침 소리가 들린다. 날씨는 추워지고 면역력은 떨어지면서 감기가 유행하는 시즌이다. 처음에는 가벼운 기침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가래가 섞이면서 숨 쉬기도 어려워진다. 기침과 가래가 심해지면 기관지, 폐 등 호흡기 염증에도 주의해야 한다. 기관지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는 식품 7가지를…
계속 음식이 당기고 배고픈 것은 포만감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살이 찌는 것을 피하려면 근본적으로 포만감을 늘리고 식탐을 줄여야 한다. 특히 한겨울에는 야외 활동이 줄어들면서 체지방이 쌓이기 쉽다. 더구나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몸은 열을 내기 위해 고칼로리 음식이 당기거나 과식으로 이어지기 쉽다. 포만감을 늘려 식탐을 줄이고 과식을…
외부적인 증상이 거의 없고 어느날 갑자기 발생하기 때문에, ‘소리 없는 살인마’로 불린다. 바로 ‘심혈관질환’이다. 심혈관질환은 전 세계 사망 원인의 29%를 차지할 정도로 심각한 병으로, 심장과 주요 동맥에 발생한다.
이렇듯 위험한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려면, 무엇보다 규칙적인 운동과 함께 건강한 식습관이 중요하다. 또한 꾸준한…
수능이 2일 앞으로 다가온 14일인 오늘은 전국 대부분 지역 아침 기온이 0도 이하로 내려가겠다. 중부와 경북 북부 내륙은 영하권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5~6도, 낮 최고 8~15도로 이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
오늘의 건강 = 요즘 높은 일교차와 건조한 날씨로 기침을 동반한 목감기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추석을 맞아 온 가족이 오랜만에 모인 즐거운 자리. 이런 날은 술이 빠지지 않는다. 화기애애한 분위기와 푸짐한 명절음식은 자기도 모르게 과음에 빠지게 한다. 명절 연휴도 길어 연달아 술을 마실 확률이 높아 위험성은 더욱 커진다. 이에 과음으로 발생하는 질환과 방지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한다.
연휴 심장증후군 = 연휴 동안 그간 쌓은…
식사 후에는 텁텁한 입맛을 가시기 위해 신선한 과일이나 차를 마시곤 한다. 그런데 우리가 흔히 먹는 과일 후식이 단순한 입가심에 그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식사 때 먹은 음식과의 궁합으로 뜻밖의 건강 효과를 높인다. 음식의 소화 흡수에 도움을 주고, 혈액 속 중성지방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까지 탁월하다. 물론 식사 직후 마시는 커피는 역효과를…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에는 갈수록 일교차가 심해진다. 그 어느 해보다 뜨거웠던 여름을 뒤로 하고, 가을을 맞이하는 환절기에는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특히 밤낮의 기온 차가 섭씨 10도 이상이 되면,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감기와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환절기 면역력을 챙기려면, 무엇보다 영양만점 음식에 운동이 필수이다. 면역력…
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자칫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나 질병에 노출되기 쉽다. 따라서 환절기에는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되는 영양만점 제철 과일을 꼭 챙겨 먹어야 한다. 초가을 9월 제철 과일은 자연이 선사하는 천연 영양제나 다름 없다. 제철 과일 속 풍부한 비타민과 각종 영양소는 지친 몸에 활력을 선사한다. 9월 제철 과일의 건강…
똥배가 나와 옷태가 안나면 배에 힘을 준다. 보통은 무의식적으로 편하게 숨쉬고 있지만, 의식적으로 배를 신경 쓰는 순간 배에 힘을 줘 똥배를 집어넣는다. 마르고 탄탄한 배를 가진 것처럼 보이기 위해, 배에 힘을 줘 배를 쏙 감추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사소한 습관으로 인해 ‘모래시계 증후군(hourglass syndrome)’이라는 건강 이상이 생길…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노출있는 의상도 거리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여름철일수록 옷 입을 때 뱃살을 신경쓰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뱃살도 유형에 따라 건강 위험도가 다를 수 있어 자신의 뱃살 유형을 확인한 후 감량하는 것이 좋다.
윗배 통통하다면 비상 상황
만약 뱃살이 있더라도 윗배부터 접힐 경우, 건강에는 비상 신호로 받아들여야 한다.…
더운 날씨에 옷도 짧아지면서 신경 쓰이는 게 하나 늘었다. 바로 허벅지와 엉덩이, 복부에 생기는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다. 셀룰라이트는 미세혈액순환이나 림프순환 장애로 인해 과도한 체액과 지방이 피하 부위에 침투해 지방과 결합조직이 치밀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셀룰라이트를 줄이려면 먼저 악화 요인을 제거하는 게 중요하다. 꽉 끼는 옷이나 너무 높은 굽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