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요법과 결합한 ADI-PEG20(페가르기미나제) 임상 3상 결과
중피종 환자 3년 생존율 4배 높이는 신약 나와
석면이 주요 원인물질로 지목되는 난치성 암이 있다. 폐와 같은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조직층인 중피((中皮)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인 중피종이다.
이 중피종 환자의 생존율을 4배 증가시키는 신약이 개발됐다. 15일(현지시간)《미국의학협회저널 종양학(JAMA Oncology)》에 발표된 영국 퀸메리런던대(QMUL)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영국 가디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