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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_면역력

구제역·조류독감 치료 가능성 열렸다

연세대 김영준 교수팀 국내 연구진이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 사스(SARS·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등 바이러스 질병 치료의 실마리를 제공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김영준 연세대 생화학과 교수팀이 동물의 면역력과 관련된 유전자인 ‘OASL1’을 발견했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여대생 결핵환자 많은 이유는?

다이어트·영양부족 원인으로 지목 결핵은 만성 소모성 질병이다.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할 수도 있다. 결핵 가운데는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폐로 들어와 발병하게 되는 폐결핵이 가장 흔하다. 폐결핵은 치료가 되더라도 후유증을 남겨 만성적인 호흡 곤란을 일으키기도 한다. 결핵은 전염성 질병으로서 주로 치료를 받지 않은 활동성…

바이러스 치료법, 말기 간암 환자에 희망

우두 바이러스 주입, 생존기간 2,3배 늘려 소의 전염병을 일으키는 우두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치료법이 말기 간암 환자의 생존기간을 2,3배 늘린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 부산대 황태호 교수(항암바이오연구소) 연구팀을 비롯한 미국·캐나다 공동 연구팀은 이 결과를 지난 10일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

초유가 건강에 좋은 5가지 이유

강추위가 다시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6일 오후 늦게부터 기온이 급락해 7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8일에는 13도까지 떨어진다고 예보했다. 평년 기온을 크게 밑도는 추위는 설 연휴 내내 이어져 귀성, 귀경길에 불편이 우려된다. 계속되는 한파로 독감환자도 급증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17일 ‘독감…

눈 건강 스트레칭, ‘지금 이렇게 해 보세요’

면역력 증강 식품 섭취 ‘몸이 천 냥이면 눈은 구백 냥이다’라는 말이 있다. 눈이 우리 몸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그만큼 크다는 뜻이다. 그런데 현대인들은 이런 눈을 혹사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그 정도가 더 심해졌다. 스마트폰 화면은 TV나 컴퓨터 화면 보다 작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야 하고 이 때문에…

두경부 암! 용모를 지키는 방법은?

상우씨는 제조업을 하는 건강한 40대 중반 남성이었다. 감기 한번 안 걸렸고, 병원에는 문턱을 넘어 본 일 조차 없었다. 담배나 술도 남이 하는 만큼만 했지 지나칠 정도는 아니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지 코 주변에서 악취가 나는 것이 느껴졌다. 작업 환경이 먼지나 화공 약품 냄새 등, 썩 좋은 편은 아니었기 때문에 코나 그 주변에 염증이 생겼을 것으로…

한국인, 지난해 가장 많이 걸린 감염병은?

결핵-수두-쯔쯔가무시병 순 지난해 우리나라 사람이 가장 많이 걸린 감염병은 결핵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는 국가 감염병 감시시스템을 통해 지난해 신고된 감염병 환자 9만 3119명 중 결핵 환자가 4만 126명(43.1%)으로 가장 많았다고 30일 밝혔다. 결핵 통계를 작성한 2001년 이후 신고 환자수가 4만 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전신탈모증, 유전자 검사로 예측 가능

서울대의대 권오상·김종일 교수팀 중소기업 영업팀에서 팀장으로 일하는 40대의 김 모 씨는 몇 달 전 모발이 원형으로 빠지는 원형 탈모증에 걸려 병원을 찾았다가 깜짝 놀랄 얘기를 들었다. “원형탈모증은 흔한 질병이지만 자칫 잘못하다가는 머리카락 전체나 전신의 털이 빠지는 전신탈모증으로 악화될 수도 있다”는 말을 들을 것.…

홍삼특구 대가들이 뭉쳤다 “정관장 게 섰거라”

흙뿌리 6년근 高사포닌 제품 선보여 ‘홍삼 동네’의 의학, 식품 대가들이 힘을 합쳐 만든 홍삼이 글로벌 공략에 앞서 설 선물을 내놓고 소비자들의 반응을 기다리고 있다. 전북대총장 출신의 의사와 식품공학의 태두인 식품공학 박사, 한의학자 등 식품, 의학 분야 대가들이 전국 유일의 홍삼·한방특구의 고장인 전북…

외로움 타는 사람, 면역기능 뚝 ↓

체내 염증에도 취약 외로움은 심리적으로 나쁜 영향을 미치는 것을 넘어서 신체의 면역기능까지 해치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오하이오 대학 행동의학 연구소가 2개의 표본 집단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다. 한 그룹은 중년의 건강한 성인들이었으며 다른 또 한 그룹은 유방암을 앓은 적이 있는 여성들이었다. 연구팀은 이들을 상대로 캘리포니아…

‘긁적긁적’ 가려울 때 먹는 음식 4가지

버섯·방어·딸기… 회사원 김 모(37) 씨는 최근 곤란한 일을 겪었다. 엉덩이 부근이 너무 가려워 견딜 수가 없었던 것. 자기도 모르게 이 부근을 벅벅 긁다가 여직원 눈에 띄는 낭패를 겪기도 했다. 피부과에서 가벼운 건선이라는 진단을 받고 연고로 거의 완치가 되기는 했지만, 다시 가려움증이 찾아올까 걱정이 된다.…

노로바이러스 검출 급증, 예방법은?

질병관리본부 주의 당부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의 검출 건수가 최근 크게 늘어나 감염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고 보건당국이 16일 밝혔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해 노로바이러스 검출 건수가 모두 49건으로 1년 전에 비해 88.5% 늘어났다고 밝혔다. 노로바이러스는 사람에게 식중독과 장염을 일으키는 전염성 바이러스다.…

독감에 대한 대표적 오해 7가지

예방주사…치료제…효과…추위 영향… 독감 환자가 급속히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이번 주 유행주의보를 내릴 예정이다. 하지만 제대로 알아야 제대로 대비할 수 있다. 지난 11일 허핑턴포스트는 독감에 대해 흔히 잘못 알고 있는 내용 7가지를 소개했다. ▶오해: 예방주사…

1월에 먹으면 좋은 슈퍼푸드 6가지

귤, 방울양배추, 자몽, 케일, 당근... 새해가 되면 건강에 신경을 쓰겠다는 계획을 많이 세운다. 그러나 겨울에는 여름이나 가을과 달리 과일이나 채소가 풍부하지 않다. 새해 첫달에는 어떤 음식들이 우리의 영양을 보충해줄까. 미국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최근 1월에 먹을 만한 슈퍼푸드 6가지를 소개했다. 요즘 같은 계절에는 특히 감기, 축농증,…

‘비운의 프린세스’ 마사코의 대상포진은?

일본 아사히신문이 최근 왕실 생활의 스트레스로 인해 ‘적응 장애’를 앓고 있는 일본의 왕세자빈 마사코(49)에 대한 특집기사를 게재, 관심을 모으고 있다. 평민 출신으로 도쿄대와 하버드대, 옥스퍼드대를 거치며 5개 국어에 능통한 마사코는 외교관으로 일하던 1993년 나루히토(51) 왕세자와 결혼,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판다, 강력한 항생제 만드는 ‘슈퍼 곰’

체내에서 생산, 세균 퇴치 귀여운 외모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중국의 판다곰이 새로운 의약물질의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 판다곰의 체내가 강력한 항생제의 보고라는 것이다. 중국 난징 농업대학의 연구팀은 판다곰이 박테리아와 균류를 죽이는 물질을 생산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살아 있는 판다곰은 총 1600마리로 집계되고 있는데 이…

홍석천의 탈모 원인을 보니…

방송인 홍석천(41)이 스트레스성 탈모로 고생한 사실을 털어놨다. 홍석천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2000년도에 커밍아웃을 한 후 스트레스를 받다보니 머리카락이 자연적으로 빠지게 됐다”면서 “욕실에서 머리카락이 떠내려 가는 것을 보고 눈물을 흘린 적도 있다”고 했다. 그가 머리를 삭발한 것도 탈모로 인한 불가피한 선택이란 사실을 밝힌…

가수 소향이 앓은 자궁암은?

MBC ‘나는 가수다2’의 가수 소향(34)이 자궁암 수술로 자연 임신이 불가능하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방송된 MBC ‘사람이다Q’에 출연해 15년 전인 결혼 초 자궁암 수술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소향은 “한쪽 난소를 떼어내 자연임신은 불가능한 상태다. 남편이 내가 힘들어 할까봐 아기 얘기를 안 한다. 남편에게 큰 기쁨을 주고 싶은데 내가 그러지…

황수관 교수 ‘신바람’ 앗아간 패혈증은?

세균 때문에 장기 기능 떨어져 숨져 ‘신바람 박사’ 황수관 연세대 의대 외래교수가 30일 오후 1시 별세했다. 향년 67세. 고인은 지난 12일 호흡곤란 증세를 보였고, 이후 서울 도곡동 강남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해 수술을 받았으나 급성 패혈증이 와서 여러 장기의 기능이 뚝 떨어지면서 이날 숨을 거뒀다. 황 교수의 사망 원인인 급성 패혈증은 세균이…

100세 장수하려면 이런 음식 먹어라

채소…요거트…생선…견과류…섬유질 장수를 보장하는 마법의 탄환은 없다. 하지만 균형잡힌 식사는 장수에 결정적으로 중요하다. 27일 건강정보사이트 ‘헬스닷컴’은 과학적으로 입증된 5가지 음식을 추천했다. ◆채소를 아끼지 말라 하루에 과일과 채소를 5개씩 먹어라. 더 많이 먹으면 더 좋다. 심장병, 뇌졸중, 암을 예방할 수 있다. ◆요거트를 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