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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 완치 2주 후가 최대 효과

이미 독감에 걸렸는데...백신 맞으라고?  

이번 겨울에 독감에 걸려 고생했는데 독감백신을 맞으라고 한다면 몇 명이나 선뜻 팔을 걷어부칠까? 코로나19에 감염된 적이 있더라도 4개월 이상이 지나면 재감염을 막기 위해 백신을 맞는 게 낫다는 게 보건 당국의 권고다. 독감에도 이런 ‘공식’이 통용될까. 미국 매체 ‘허핑턴포스트(Huffington Post)’가 25일(현지시간) 이에 대해 보도했다.…

'의사 조력 자살'인 적극적 안락사 원해...벨기에 접촉 중

다중인격장애 유튜버 "안락사 받겠다"...가능할까?

유튜버로 활동 중인 프랑스 여성이 올해 안락사를 받겠다고 밝혔다. 이 여성은 '해리성 정체감 장애'를 앓고 있다. '다중인격장애'로 더 잘 알려진 해리성 정체감 장애는 한 사람이 두 사람 이상의 정체성을 가진 정신장애다. 프랑스 유튜버인 올랭프(인플루언서 활동명)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4개의 인격을 가지고 있다고 소개했으며, 최근에는 안락사를…

면역력 저하, 골절 회복 지연 등

피로감, 탈모...비타민D 부족 의심 징후 5

비타민D의 가장 좋은 공급원 중 하나는 햇볕을 쬐는 것이다. 기름진 생선이나 자외선에 노출된 버섯 같은 특정한 음식에도 비타민D가 소량으로 들어 있다. 비타민D가 부족하면 인체 면역력 저하 외에도 다양한 증세를 초래한다. 미국 건강 정보 매체 ‘에브리데이헬스닷컴’에서 비타민D 결핍을 의심할 수 있는 징후를 소개했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증상이…

전세계적으로 불법적 사용 늘어

모르핀보다 70배 강력…신규 마약류 지정된 '에타젠'?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는 ‘에타젠(Etazene)’이 신규 임시마약류로 지정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일 ‘에타젠(Etazene)’ 등 2종을 임시마약류로 지정 예고했다. 1군으로 새롭게 지정되는 ‘에타젠(Etazene)’은 국내서 이미 마약으로 지정된 ‘에토니타젠(Etonitazene)’과 유사한 구조와 효과를 나타내는 합성…

예방 접종하고 개인 위생 철저히 지켜야

코로나19와 독감 동시 감염 어린이, 위중증 위험 2배 ↑

5세 이하 어린이가 코로나19와 함께 독감이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같은 다른 호흡기질환에 걸릴 경우 위중증 위험이 2배로 치솟는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18일(현지시간) 《소아과학(Pediatrics)》에 발표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CNN과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어린이는 코로나19에 걸려도 가볍게…

다음 팬데믹 대비 필요...일반인은 생활습관 개선 중요

코로나19 유행 후 달라진 건강 상식 3

코로나19 팬데믹은 지긋지긋했고 잔인했지만, 인류는 향후 몇 년 안에 발생 가능한 다음 팬데믹을 대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보다 더 심각한 팬데믹이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 사망자 수는 약 670만 명이다. 이전엔 더욱 치명적인 감염병들이 있었다. 1900년대 초 독감은 전 세계 5000만 명의 목숨을…

항생제 오남용... 내성 생기고 혈액-신경 등 여러 부작용 초래

염증은 음식 때문? 뜻밖의 위험 요인은 ‘이것’

염증으로 생기는 병은 많고 다양하다. 몸의 조직에 손상을 입히는 해로운 것들이 염증을 일으킬 수 있다.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만성염증이 된다.  몸의 세포가 면역력이 떨어져 균과 같은 외부 유해물질을 없애지 못하기 때문이다. 염증과 건강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 40~60세의 경우 항생제 1회 당, ‘염증성 장 질환’ 위험…

비만·당뇨 예방도... 통곡물·채소·과일+α

살↓ 근육↑ '마이크로바이옴' 2종, 어떤 음식에?

'마이크로바이옴'은 장 속에 서식하는 미생물 군집의 생태계로 살이  찌고 빠지는 신체 유형과 당뇨나 고혈압 등 기저질환, 크론병이나 알레르기와 같은 자가면역 질환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이 때문에 미생물의 종류와 구성, 다양성 등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의 균형이 중요하다. . 최근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재활의학과 윤경재·박철현 교수와 연구지원실 김한나…

모든 미생물을 표적으로 삼는 광범위 항생제가 가장 높은 위험

잦은 항생제 사용, 중년 크론병 위험 ↑ (연구)

항생제의 잦은 사용은 40세 이상 사람들에게 염증성 장 질환인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 덴마크 올버그대와 미국 뉴욕대 등의 국제 연구팀에 의하면 항생제 사용 1~2년 뒤에 위험이 가장 컸다. 특히 장 감염을 표적으로 하는 광범위 항생제가 위험성이 높았다. 전세계적으로 약 700만 명이 염증성 장 질환(IBD)을 앓고 있으며,…

“샤워 끝은 찬물로!” 2023년 건강지침 5

새로운 목표를 세우기 좋은 새해, 올해는 종합비타민 대신 매일 햇빛을 쬐고 균형 잡힌 식사로 건강을 챙겨보는 게 어떨까. 이 변화만으로 아연, 비타민 C와 D 등 면역력을 높여주는 주요 비타민을 얻을 수 있다. 진녹색 채소와 아몬드로는 혈압과 혈당 조절에 중요한 마그네슘을, 고등어나 연어와 같은 생선으로 건강에 좋은 오메가 3 지방산을 얻을 수 있다.…

감기 걸렸을 때 아이스크림 먹어도 될까?

감기에 걸리면 입맛이 떨어지지만, 빨리 나으려면 충분히 잘 먹어줘야 한다. 감기에 걸렸을 때 먹어도 좋은 음식에 어떤 것이 있는지 미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 소개된 내용을 알아본다. 1. 아이스크림 감기나 독감 걸리면 차가운 음식은 피하라 조언한다. 아이스크림도 못먹게 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먹어도 괜찮다. 오히려 목이…

美질병통제예방센터 17년 분석...백신 유효성 10~60% 들쭉날쭉

독감, 이번 시즌 백신 효과는?...좋은 음식 7가지

독감(인플루엔자) 백신은 지난 시즌(2021년 10월~2022년 4월)에 약 36%의 효과를 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연구팀이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찾은 생후 6개월 이상 된 환자 6260명을 조사한 결과다. 참가자 가운데 468명 (7%)이 독감에 양성 반응을 보였고 그 가운데 94%가 최근 유행하고…

코로나19 경증 겪은 남성 독감백신에 더 강한 면역반응 보여

코로나19 남성의 면역체계 변화시켜

코로나19에 걸렸던 남성이 여성들보다 독감 백신에 더 강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토대로 코로나19가 특히 남성의 면역체계를 바꿔 놓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일(현지시간) 《네이처》에 발표된 미국 국립알레르기‧감염병연구소(NIAID)와 예일대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보도한 내용이다. 연구진은…

면역력 회피 능력 뛰어나

코로나 새 변이에 영국서도 확산 위험 경고

미국에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XBB.1.5)가 영국에서도 증가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XBB.1.5 균주는 최근 영국의 코로나 사례 25건 중 1건에서 발견되고 있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확진자 10명 중 4명이 이 변이로 인한 감염인 것으로 알려졌다.…

백신 접종 의무화 시대 지나...거부자 무료 지원은 논의 필요

"백신 거부자에게 무료 의료 지원해야 하나"

백신 접종 거부자에게도 의료 혜택을 계속 무상 지원할지 논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이 제기됐다. 정기석 코로나19특별대응단장 겸 국가감염병위기대응자문위원장은 2일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백신 접종 의무화에 대해선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지만 '백신 패스'(방역패스) 등을 적용하는 시대는 지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좋은 백신과 치료제가…

[오늘의 건강]

아플 때 먹는 vs 피하는 아침 식사는?

새해 첫 출근일인 2일 대체로 맑겠지만 다시 강추위가 시작된다. 기온은 1일보다 5도 이상 떨어지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은 영하 10도 내외, 낮 최고 기온도 영하권에 머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다만 부산·대구·경북·경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이번…

일상을 바꾸면 몸과 마음이 행복

건강한 ‘겨울나기’ 돕는 아홉 가지 방법

“이불 속이 안전해”라는 말이 이보다 더 잘 어울리는 계절이 있을까. 겨울의 매서운 바람은 어깨를 잔뜩 움츠리게 된다. 독감에 걸릴 수도 있는 계절이니, 집 밖에서 활동하지 않을 핑계거리도 있다. 건강을 위해 몸을 움직여야 한다. 이는 마음의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정신 건강 전문가의 건강한 겨울나기 아홉 가지 방법을 건강 의료 매체…

완벽주의자 특성 지닌 사람 특히 주의해야

번아웃증후군, ‘이런 사람’은 위험…좋은 음식은?

극심한 신체적·정신적 피로로 무기력증·자기혐오에 빠지는 번아웃(탈진) 증후군은 완벽주의자에게 가장 많이 나타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고든 파커 교수(임상심리학)는 최근 펴낸 책 ≪번아웃: 번아웃과 회복 경로 인지 가이드(Burnout: A Guide to Identifying Burnout and Pathways to Recovery)에서 이같이…

프랑스에서 최연소(23세) '오늘의 사진' 작가로 선정되기도

사진작가 김중만 폐렴 투병 중 별세, 향년 68세

사진작가 김중만 씨가 31일 별세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사진 작가 중 한 사람인 김중만 작가는 폐렴이 악화돼 이날 오전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1954년 생으로 한창 활동할 나이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고인은 예술 사진뿐만 아니라 수많은 인기 연예인-유명인들과 작업을 같이 해 대중적으로도 이름을 알렸다. 영화 '괴물',…

약사회, 보건당국 대량 판매 자제 요청

중국 보따리상 감기약 싹쓸이...감기약 사라질라

증국 ‘보따리상’ 등이 한국 약국에서 감기약을 싹쓸이해가자 약사회와 복지부가 대책 마련에 나섰다. 중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감기약 품절 사태가 빚어지자, 차익을 노린 중국인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국내 약국에 들러 약을 몽땅 사가는 일이 잦아지고 있다. 최근 경기 하남시 망월동의 한 약국에서 중국인이 여행용 캐리어에 감기약 600만 원어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