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높여주고 피부 건조 예방 효과
기온은 상당히 올라갔으나 아침저녁으로는 아직 쌀쌀한 바람이 불고 있어 감기로
고생하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고 있다. 요즘같이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는 환절기에는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고 피부도 건조해지기 쉽다.
이럴 때 따뜻하고 향기 좋은 한방차로 건강을 챙겨보면 어떨까. 각종 한방차들은
몸을 따뜻하게 하여 기운을…
당뇨병에 개나리차, 고혈압은 산수유차 좋아
남쪽에서부터 꽃 소식이 들려온다. 꽃샘추위 속에서도 봄기운을 가득 담은 꽃은,
바라보면 눈이 즐겁고 향기를 맡으면 코가 상쾌해 지면서 스트레스를 해소시켜 준다.
또한 꽃잎과 꽃가루에 들어 있는 성분은 호르몬 불균형 해소, 생리통 완화 효과가
있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꽃으로 차를 만들면 설탕을…
규칙적으로 움직여야 포도당·인슐린 수치 낮춰
바쁜 사무실에서 자주 의자에서 일어나는 것은 동료나 상사에게 눈치가 보이는
일이다. 그러나 건강을 생각한다면 요령껏 20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몸을 움직이라고
의사들은 권고한다.
호주의 연구진은 규칙적으로 몸을 움직이고 걷는 것이 체내의 포도당과 인슐린
수치를 낮춰준다는 것을 발견했다. 식사 후…
제대로 못자고 빈혈 등 만성질병 있을 수도
춘곤증을 느끼는 계절이다. 그런데 유난히도 항상 피곤을 호소하는 이들이 있다.
이런 만성 피곤 증상을 겪는 사람들이라면 다음의 10가지를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최근 미국의 건강전문사이트인 웹엠디에 실린 만성피곤 10대 체크포인트다.
1. 식생활
카페인이나 설탕에 너무 의존하지 않는가? 이런 자극적인 음식은…
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교수 인터뷰
연세대 의대 세브란스병원 심장혈관병원장 장병철 교수(59·흉부외과)는
“ 고령화 시대를 맞아 u-헬스의 중요성이 부쩍 높아졌다”며 “국내 u-헬스의 활성화를
위해선 개원의사들의 u-헬스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관련법의 조속한 통과, 그리고
국가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교수는 지난해까지…
복지부 4월부터, 재진 부담금 경감 조치 일환
4월부터는 고혈압·당뇨병 환자가 의원에서 진료를 받으면 진료비가 33%
줄어든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진찰료 중 본인부담금액이 2760원에서 1840원으로
920원 줄어드는 것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 재진 부담금 경감 등의 내용이 포함된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개정안을 오는 12일까지 행정예고하고…
슈퍼푸드란 무엇인가. 법률적이거나 임상적인 정의는 없지만, 슈퍼푸드는 항산화물질,
폴리페놀, 비타민들, 미네랄 등 각종 영양소가 듬뿍 들어있는 ‘영양 발전소’라고
할 수 있다. 그런 음식을 먹으면 만성 질병의 위험을 낮출 수 있고, 오래 살 수 있으며,
많이 먹는 사람들은 먹지 않는 더 건강하고 날씬하다. 미국 건강잡지 사이트 헬스닷컴은
최근…
포괄수가제 확대 등 의료품질 개선 권고
OECD는 26일(프랑스 현지시각) 한국 의료의 질 검토 보고서(Health Care Quality
Review: Korea)를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OECD는 한국 의료체계의 개선점으로
▲포괄수가제(DRG)의 확대 ▲예방을 위한 강력한 1차 의료체계 구축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이는…
비스페놀 A 원료, 심장병·비만·당뇨 유발
플라스틱의 원료로 쓰이는 화학물질인 비스페놀 A가 심장병과 비만, 당뇨병 등을
유발하는 것으로 보인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오고 있다. 환경호르몬으로 꼽히는
이 물질은 술병, 페트병, 젖병, 식품 보관 용기, CD, 치과 충전재인 레진, 음료수
캔 코팅 등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심장병 위험은 영국…
흑미, 홍차, 검정콩 등 안토시아닌 풍부
녹색 채소들은 몸에 좋은 음식으로 누구나 즐겨 찾는다. 그러나 검정색 과일,
채소, 곡물들도 역시 영양의 보고이다. 식품의 짙은 색상은 식물성 안료인 안토시아닌에서
나오는데, 안토시아닌은 당뇨병이나 심장 질환, 암 등의 발병률을 낮춰준다.
코넬 대학교 식품화학과 교수 사이 리 박사는 실제로 “검정색…
“의료자원 낭비” “득보다 실 많아”
내년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정신건강을 조사하겠다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에 관련
전문가들이 “전형적인 전시 행정”이라고 비판하고 나섰다. 지난 15일 보건복지부는
4월 중 발표할 정신건강증진 종합대책에 국민의 정신질환 여부를 검진한다는 계획을
포함시킬 예정이라고 밝혔다. “우울증을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는…
연세대 정재호 교수, 동물 실험에서 입증
암세포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를 약물로 차단해 항암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외과 정재호 교수는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와 공동으로 당뇨병치료제인
‘메트포르민’과 당대사 억제물질인 ‘2-디옥시글루코스’를 함께 투여하는 동물
실험에서 암세포가 약 절반 정도로 줄어드는 효과를…
생쥐 실험서 “기능·심장혈관계 보호” 입증
하루걸러 음식을 전혀 먹지 않고 굶으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국립노화연구소는 가끔 단식을 하면 뇌의 능력이 좋아지는 동시에 체중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는 생쥐를 대상으로 한 실험의 결과로 생쥐들에게 생존에
필요한 최소한의 칼로리만 공급한 경우 두 배 오래 살 수 있다는…
심장마비·뇌졸중 위험 44% 높아져
다이어트 콜라나 다이어트 사이다를 매일 마시는 사람들은 심장마비와 뇌졸중
위험이 크게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마아애미 밀러 의과대학 연구팀이 69세 이상의 뉴욕 시민 2500여 명을 10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다. 이 기간 동안 591명의 남녀가 심장마비나 뇌졸중을 일으켰거나
심장혈관 질병으로…
식물색소 안토시아닌 세포 손상 막아줘
붉은색, 오렌지색, 노란색, 암녹색 등 색깔이 짙고 밝은 채소를 매일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다. 그렇다면 보라색은?
캐나다 농무성 연구팀은 최근 연구에서 보라색 채소들이 항산화물질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항산화물질은 특정 암과 심장 질환의 위험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음식 먹는 방법에 따라 효과 달라져
어떤 음식을 먹을지 종류도 중요하지만 어떻게 준비하고 요리해서 먹느냐에 따라
건강에 미치는 영향도 달라진다. 영양사 줄리에트 켈로는 지난 13일 자주 먹는 음식을
어떻게 요리하고, 언제 먹어야 좋은지에 대해 영국 일간신문 데일리메일에 기고했다.
다음은 그 내용의 일부.
◆ 옥수수는 통조림이 좋다
옥수수 통조림은…
당뇨병·유방암·폐기종일수도 있지만…
항상 목이 마르다거나 유방이 아프다거나 기침이 계속된다면 걱정이 되기 마련이다.
별게 아닐 수도 있지만 뭔가 심각한 병일 위험도 있기 때문이다. 최근 미국 방송
폭스뉴스는 이런 증상이 있는 경우의 대책을 소개했다. 다음은 그 요약.
◆만성 갈증
▷최악의 시나리오: 성인형 당뇨병
▷가장 가능성이 큰 원인: 몸에서…
과식하면 기억력 감퇴 빨라 치매 지름길
나이 드신 부모님께 음식을 많이 드시라고 권하는 것, 반드시 효도가 되는 건
아닌 듯하다.
과식하면 기억력 감퇴 위험을 높이고 치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미국 애리조나 주 스코츠데일의 메이요 클리닉이 식사량과 기억력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한 결과 하루에 2100~6000칼로리의 고열량을 섭취하는 경우…
독성물질 분출하고 스트레스도 줄여
사람들은 모두 살면서 눈물을 흘린다. 그런데 우리는 왜 눈물을 흘리고, 또 눈물은
우리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미국의 베스트셀러 작가로 유명한 동기부여 연설가인
마이크 로빈스는 최근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에 눈물을 흘리면 우리 몸에 좋은
이유에 대해 기고했다. 다음은 그 내용.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