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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日 나고야大 연구팀

“글로블린 정맥주사법, 당뇨환자 삶 개선”

당뇨병 환자가 면역 글로블린 정맥 주사를 맞으면 신경 손상과 근육 약화 증상을 개선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Neurology誌를 통해 발표됐다. 일본 나고야 대학 선임 연구원 겐 소부 박사는 “면역 글로블린 정맥 주사법(intravenous immune globulin: IVIg)은 심각한 통증이나 근육 약화 개선에 기여한다”고…

Organic Contributors to Erectile Dysfunction

발기불능, 심혈관 질환이나 고혈압 연관성 미비

약물조절과 발기부전 사이에 연관성을 종합적으로 관찰하기 위해 국가 건강 영양 조사(NHANES)에서 40세~85세 1370명의 남성 데이터(불기불능을 중심으로)를 분석했다. 그 결과 전체적인 발기불능의 빈도는 8%였다. 하지만 발생 빈도는 40대 남성 1%~ 80대 남성 56%까지 범위를 보였다. 다변수 분석에서 발기 불능은 독립적으로…

Incidence of Schizophrenia in a Nationwide Cohort of Patients With Type 1 Diabetes Mellitus

제 1형 당뇨병 환자, 정신분열증 빈도 감소

정신분열증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제 2형 당뇨병 위험이 높다. 연구원들은 과연 제 1형 당뇨병에서도 정신분열증 빈도가 높은지 조사 하기 위해 핀 랜드에서 1950~1959년에 태어난 사람들 중 제 1형 당뇨병 환자의 정신분열증 빈도를 조사 했다. 그 결과 정신분열증 빈도는 제 1형 당뇨병 환자 군에서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Diabetes and Mortality Following Acute Coronary Syndromes

당뇨,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사망률 높여

연구진들은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사망률에서 당뇨의 영향을 평가한 결과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의 최신 요법에도 불구하고 당뇨는 예후를 나쁘게 만들었다. 이는 불안정한 허혈성 심질환의 고 위험성을 다루기 위해 적극적인 치료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오스테오칼신’ 혈당조절 기능 가져

뼈 속 단백질로 당뇨 잡는다

뼈속에 있는 ‘오스테오칼신’이라는 단백질이 인슐린처럼 혈당조절 기능을 갖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콜럼비아대학 메디컬센터 제럴드 카센티 교수팀은 뼈속의 ‘오스테오칼신’이 체내의 인슐린 생산을 촉진시키고, 지방과 근육세포의 인슐린 흡수를 돕는다고 10일 미국 셀지에 발표했다. 연구진은 오스테오칼신을 많이 가지고 있는 쥐와 없는 쥐로…

암, 당뇨병, 비만 등 유발

젖병에 사용되는 ‘비스페놀A’, 인체에 해로워

미국 정부가 환경호르몬 ‘비스페놀A’의 인체 유해성을 공식 인정했다. 미국의 독성물질관리프로그램(NTP) 산하 인체생식독성위해평가센터(CERHR) 전문위원들은 비스페놀A가 사람의 운동신경계에 심각한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8일 최종 결론내렸다. 비스페놀A에는 폴리에스테르 탄산염 플라스틱과 여러 형태의 합성수지 등 화학물질이 포함돼 있다.…

美듀크대 연구팀 "심혈관에 염증을 일으킨다"

“분노가 심장병 위험 높여”

분노와 심한 적대감이 심혈관에 염증을 일으키기 때문에 심장병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 메디컬센터 연구팀은 최근 연구논문에서 고엽제 '에이전트 오렌지'의 영향에 관한 장기적인 조사에 참가하고 있는 남성 313명을 조사한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드러났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우선 지난 1985년 조사 대상자들의 분노와…

척추 심장 팔 다리 위장에 문제

임신전 비만女, 신체결함아 출산

임신 전 비만이었던 여성은 신체결함이 있는 아이를 출산할 위험이 크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대 킴 왈러 교수 연구진은 적어도 한 가지 신체결함이 있는 아이를 낳은 여성 1만249명과 건강한 아이를 출산한 여성 4,065명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소아청소년학기록에 발표했다. 조사결과 임신 전 비만인 여성이 신체결함을 가진…

What Caused the Decline in Cardiac Death Rate from 1980 to 2000?

20년간 심장질환 사망률이 감소한 이유는?

1980년에서 2000까지 약 20년 동안 심장 질환 사망률이 감소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 질병통제센타 분석에 의하면 심장 질환 사망자 수가 감소한 원인은 치료방법이 개선되고, 위험요소가 감소하였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연구 기간 중 비만과 당뇨는 심장 질환의 사망수를 증가시켰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공중 보건 향상을 위해서 2차…

심장혈관질환-당뇨병-비만 등 위험 증가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성인병 원인

다이어트 탄산음료도 일반 탄산음료와 똑같이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그동안 다이어트 탄산음료는 칼로리와 당분이 없어 비만을 유발하지 않고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사실은 하루 한 잔만 마셔도 심장혈관질환, 당뇨병, 비만 등 여러 가지 성인병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대사증후군…

과체중에 고령이라도 장수

뇌속 인슐린 없으면 오래 산다

뇌에 전달되는 ‘인슐린 신호’를 억제하면 더 오래 살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보스턴 아동병원 하워드 휴즈 의학연구소 모리스 화이트 박사 연구진은 쥐 실험을 통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사이언스지 20일자에 발표했다. 인슐린 신호란 인슐린이 체내 세포들에게 혈액으로부터 포도당을 흡수해 에너지로 이용하라고 신호를 보내는 것을…

황반변성 발병 위험 40% 증가

단 음식 실명 위험 높여

케이크, 쿠키, 식빵 등 몸에 빨리 흡수되는 단순당이 들어있는 탄수화물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명할 위험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터프트대 알렌 테일러 교수(영양과시력 연구소장) 연구진은 당뇨병이 없고 시력 0.6 이상을 가진 4,099명(55세~80세)을 조사해 이 같은 결과를 얻었다고 미국임상영양학회지 7월호에 발표했다.…

英, 연구결과 60% 정도 낮춰

우유로 당뇨병, 심장병 예방

우유가 당뇨병과 심장질환, 뇌졸중 등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영국 카디프 대학 피터엘우드 박사는 매일 우유를 먹으면 성인병의 원인인 대사증후군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역학-공중보건 저널’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45세~59세 남성 2375명을 대상으로 20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매일 우유를…

장기간 복용시 50%이상 높여

셀레늄, 오히려 당뇨병 유발

당뇨병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셀레늄’을 보충제로 장기간 복용하면 오히려 당뇨병 발병 위험이 50% 이상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워릭의대 새비리오 스트레인지 박사 연구팀이 셀레늄의 암 예방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1,202명을 두 그룹으로 나누고 셀레늄 200μg과 가짜 셀레늄(위약)을 각각 7.7년 간 먹게 했다. 그…

비만 당뇨 신장질환자들은 피해야

하루 검은초콜릿 한 조각 혈압↓

코코아가 함유된 검은 초콜릿을 하루에 한 조각씩 꾸준히 먹으면 혈압을 낮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쾰른대학병원 디르크 타우베르트 박사 연구진이 혈압만 약간 높을 뿐 다른 질환은 없는 사람들에게 초콜릿을 먹게 한 결과 이 같은 효과가 확인된 것.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의학협회지(JAMA)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진은 수축기/이완기 혈압이…

정보제공자 등 파악 필요 병의원 소개에 현혹 조심

돌팔이 건강사이트 딱 걸렸어

직장인 김지룡 씨(39)는 최근 TV 채널을 돌리다가 각기 다른 드라마에서 췌장암에 걸린 사람이 연거푸 나오자 ‘나도 혹시…’하는 생각에 인터넷을 뒤졌다. 췌장암이 애주가에게서 잘 생긴다는 얘기를 어렴풋이 들은 데다 가끔씩 명치 아래쪽이 찌릿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검색사이트에서 ‘췌장암’을 쳤을 때 나온 사이트들은 한결같이 ‘돈 냄새’가…

제1형 당뇨에서, 女 피하지방 男 BMI 지수 높을 때

통통한 당뇨환자 심혈관질환 위험 낮아

체격이 통통한 제1형 당뇨병 환자는 심장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낮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대학교 전염병학과 트레버 오차드 박사 연구팀은 피츠버그에서 18년간 진행된 ‘당뇨합병증에 관한 연구’를 분석해 이같은 결과를 얻었다며 최근 열린 미국 당뇨병학회 연례회의에서 발표했다. 연구팀은 315명의 제1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1~2 티스푼, 음식 소화 지연

계피, 혈당 상승 막는다

계수나무 껍질인 ‘계피’가 혈당 상승을 막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말모대학병원 Joanna Hlebowicz 박사팀은 계피가 음식의 소화를 늦춰 혈당량 상승을 막는다는 연구결과를 미국 임상의학지에 게재했다. 박사팀은 14명의 건강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식사 전 혈당과 식사 후 계피 1~2티스푼을 먹은 뒤 혈당량을…

고도근시는 안구내 렌즈 삽입 많아

라식, 라섹? 어떤게 더 좋아?

주부 김모씨(31)는 지난해 아이를 낳고 안경이 불편해 ‘라식수술’을 받으려고 병원을 찾았다. 의사는 “라식보다는 ‘라섹’이 더 안전하고, 교정시력도 좋다”고 권했다. 시력교정수술은 ‘라식’뿐인 줄 알았던 그녀는 의사가 권하는 대로 라섹수술을 했다. 그런데 수술후에 통증도 심하고, 회복속도도 더뎌 한참동안 애를 먹었다. 매년 근시교정술…

아놀린 성분 예방 효과 물 자주 마셔 촉촉하게

‘키스 고민’ 토마토로 싹∼

회사원 박모(40)씨는 지난달 승진하고 술자리가 잦아지면서 말수가 줄어들었다. 입냄새 때문이다. 처음에는 아침에만 느껴졌지만 1주 전부터 하루 내내 입냄새가 가시지 않았다. 그는 ‘술병’을 걱정하며 내과를 찾았지만 원인은 뱃속이 아니고 입 안에 있었다. ‘필름이 끊겨’ 이를 닦지 않고 쓰러져 잔 게 화근이었던 것. 그는 요즘 치과에 다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