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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술도 안 먹는 사람이 지방간… 이게 웬일?

다이어트를 결심한 사람의 고민 중의 하나가 흰밀가루 음식일 것이다. 다이어트의 최대의 적은 탄수화물이라는 말을 의식해 흰밀가루 음식을 삼가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밀가루음식의 ‘유혹’을 피하기가 너무 어렵다고 하소연하는 사람이 있다. 탄수화물은 단순 탄수화물과 복합 탄수화물로 나누어진다. 단순 탄수화물은 흰밀가루, 설탕, 시럽 등 정제된 탄수화물이…

배불러도 자꾸 당기게….다이어트의 적, 설탕

요즘 설탕이 비만의 주범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달 5일 하루 설탕 섭취를 성인 기준 6티스푼(25g) 이하로 줄이라고 발표한 것도 최근 사람들의 설탕 섭취가 심각한 수준이기 때문이다. WHO는 이 정도로 설탕 섭취를 줄여야 비만과 충치를 예방할 수 있다면서 설탕 섭취량에는 식품, 꿀, 시럽, 과일주스에 들어 있는 당분은…

젊은 시절 운동, 두고두고 두뇌에 보약

  미네소타대 연구팀 25년 간 추적 관찰 젊은 시절에 운동을 꾸준히 하면 몇 십 년 뒤 나이 들어서도 두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네소타 대학의 연구팀이 18~30세의 성인 2747명을 대상으로 25년간에 걸쳐 추적 관찰한 결과다. 연구팀은 연구 시작 시점에서 이들에게 트레드밀(러닝머신) 위에서 달릴 수 있는…

신통한 다크 초콜릿…체중 줄이고 당뇨 예방

  플라바놀 성분 풍부해 다크 초콜릿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크 초콜릿에 체중을 줄이고 당뇨병 발병을 막아주는 성분이 들어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는 미국 버지니아 폴리테크 대학의 연구팀이 생쥐들을 상대로 다양한 플라바놀을 테스트한 결과다. 다크 초콜릿 속에 들어 있는 ‘올리고머…

걷기와 달리기, 나에겐 어느 쪽이 더 좋을까

  각종 질병 위험 크게 줄어 걷기 운동은 신체와 미용,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최고의 것 중 하나로 꼽힌다. 한 걸음 한 걸음 옮길 때마다 심폐기능이 향상되고, 근육이 강화되며 질병에 걸릴 위험이 줄어든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유에스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는 “걷기는 좀 더 젊어지기 위해 매일 해야 하는 좋은 운동”이라며 걷기와 달리기의…

최근 급증 갑상선암, 과잉 진단-진료 때문?

  최근 불거진 갑상선암 과잉진단 및 과잉진료 논란에 대해 대한갑상선학회(이사장 정재훈)가 공식 입장을 3일 발표했다. 대한갑상선학회는 “갑상선암 발생율 세계 1위라는 기록은 확실히 불명예스러운 일”이라며 “이는 우리나라의 뒤틀어진 의료 현실을 일부 반영하고 있어 우리 모두 이에 대한 깊은 반성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과잉진단과 과잉치료는…

오래 살려면 의자에서 30분마다 일어나라

  엉덩이 흔들기·다리 스트레칭... 의자에 앉아서 오랜 시간을 보내면 수명이 줄어들고 당뇨병, 심장병, 뇌졸중 위험이 커진다. 하지만 1, 2분 간 아주 간단한 운동을 해도 이 같은 위험을 줄일 수 있다. 영국 국립보건원의 스포츠의학 전문가인 윌비 윌리엄슨 박사는 일간 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하루 2시간 이상 TV를 시청하면 수명이…

둘 중 한명이 앓는 잇몸병, 우습게 봤다가는…

  심혈관질환·당뇨병 위험 증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앓는 질병은 무엇일까. 바로 잇몸병(치주질환)이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자료에 따르면, 20세 이상의 성인은 과반수가, 35세 이후에는 4명 중 3명이,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은 10명 중 8~9명이 잇몸병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소금도 중독…마약 중독과 비슷한 증세

  건강을 해치는 소금 중독을 경고하는 논문이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다. 하지만 우리 국민은 하루 4,900㎎의 나트륨을 섭취한다. 이는 소금 12.5g에 해당한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병의 근원이다.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은 물론 위암 등을…

해독다이어트 인기에 관련 상품들도 ‘대박’

  해독 다이어트의 인기와 맞물려 관련 상품들이 대박을 터뜨리고 있다. 지난 27일 MBN TV '천기누설' 프로그램에서 해독 다이어트의 효과에 대한 검증에 이어 소개된 다이어트 식품, 바질씨앗, 아사이베리 등이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비만으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 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 실패한 사람을 대상으로…

중년의 당뇨 고혈압, 치매 위험 크게 높여

치매 노인들의 지속적인 증가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중년에 당뇨병과 고혈압이 발병하면 치매 위험도 높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40세에서 64세 사이의 중년 시기에 당뇨병이나 고혈압 진단을 받을 경우 두뇌 크기가 작아질 위험이 높고, 이것은 기억력과 사고장애로 이어질 가능성도 증대된다는 것이다. 미국의 5대병원 중 하나로 꼽히는…

발기부전, 약물 없이 자연치유도 가능

발기부전으로 성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들은 굳이 발기부전 치료제 등 약물에만 집착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약물에 기대지 않고도 자연치유가 가능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 호주 애들레이드대학교 의과대학의 게리 위테트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이 35세에서 80세 사이의 남성 810명을 5년 동안 추적 관찰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도출했다.…

변비 많은 세상, 화장실 고통 줄이려면

왜 여성들은 남성들에 비해 변비환자가 많을까? 최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2008∼2012년까지 변비로 인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변비진료 인원을 성별로 분석해 보면 2012년 기준 여성 환자수(35만9408명)가 남성 환자수(25만9178명)보다 1.4배 많았다. 특히 20대의 경우 여성 환자수(2만3251명)는…

직장까지 그만 둔 비만자가….놀라운 효과

  ‘4주 해독다이어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비만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던 사람들이 해독다이어트로 4주만에 살을 빼고 혈당 수치를 내려 주목을 받고 있다. 27일 MBN의 ‘천기누설’은 여러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해독다이어트 ‘실험’ 결과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의 참가를 희망한 250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천기누설! 4주 해독 다이어트, 실제효과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4주 해독다이어트’를 검증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7일(목) 오후 11시 MBN의 ‘천기누설’은 비만으로 인해 질병을 앓고 있거나 여러차례 다이어트를 시도했다가 실패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해독다이어트를 ‘실험’한 결과를 공개한다. ‘천기누설’ 제작진은 참가를 희망한 200여명의 지원자들 가운데 사연이 있고 건강이 좋지…

탄수화물 너무 먹어도, 안 먹어도 살빼기 실패

  오히려 살찌는 부작용 막으려면...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탄수화물은 ‘쥐약’과도 같다. 파스타, 빵, 라면 등을 즐겨먹어서는 절대 체중 감량 목표를 이룰 수 없기 때문이다.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무조건 거부하면 자칫 우리 몸에 중요한 비타민이나 미네랄 섭취량까지 줄어들 수…

건강하게 맛있게 소금 적게 먹는 법

  최근 '나트륨 줄이기'가 전 세계에 걸쳐 건강 화두로 떠올랐다. 나트륨 과다 섭취는 만병의 근원이기 때문이다. 고혈압 당뇨병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등 각종 성인병은 물론 위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연구팀이 허브와 향신료를 이용하면 나트륨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최근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발표했다.…

강력한 항산화…안토시아닌 풍부한 식품 5

  최근 몸에 좋은 식품을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식품 속의 건강 성분도 주목받고 있다. 비타민, 단백질뿐만 아니라 안토시아닌, 플라보노이드 등 전문 용어도 이제 친숙한 단어가 되고 있다. 안토시아닌은 과일이나 채소, 꽃에 들어있는 수용성 색소군의 총칭을 말한다. 수용성 플라보노이드 색소로 꽃이나 과일, 곡류가 검은색, 청색, 자주색으로 보이게 한다.…

당뇨병약 포시가 내장지방 감소 효과도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최초로 SGLT-2 억제제 계열의 당뇨병 치료제에 대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받았다. 아스트라제네카의 ‘포시가(다파글리플로진)’는 기존 당뇨병 치료제들과는 전혀 다른 새로운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다. 기존 치료제들은 인슐린에 의존적인 작용 메커니즘으로 혈당강하 효과를 보였지만 포시가는 β-세포기능 및 인슐린…

계란 노른자가 건강에 좋은 6가지 이유

  콜레스테롤이 건강에 좋지 않다는 우려로 계란 노른자를 피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계란 노른자의 콜레스테롤 함량(계란 1개 200㎎)과 하루 섭취 권장량만(300㎎)을 비교하면 걱정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와 관련해 대한비만학회는 “우리나라 사람의 경우 육류 섭취량과 하루 평균 지방질 섭취량이 서양인보다 적기 때문에 계란만으로 콜레스테롤의 상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