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음주 하면 평소보다 심방세동 위험 '쑥'
날도 차가운데 소주 한잔? '이 병' 위험 커진다
수요일인 18일(내일) 서울지역 최저 기온이 영하 5도로 예보됐다.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들어오면서 기온이 더 떨어지고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더 내려갈 전망이다. 이런 추운 날씨에 더욱 주의해야 하는 질환이 있다. 바로 심방세동이다.
차가운 겨울 날씨는 심방세동의 위험을 높인다. 낮은 온도는 교감신경계를 자극해 혈압을 높이고, 혈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