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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낭

온종합병원, EUS와 ERCP 각 2,000건 돌파

부산 온종합병원 췌장담도센터가 췌장, 담낭, 담도에 발생한 종양이나 염증을 살펴보는 초음파내시경(EUS)과 내시경역행췌담관조영술(ERCP)을 각각 2,000건 넘게 시술했다. 지난 2021년 10월 고신대복음병원 박은택 전 교수(췌장담도내과)를 영입하고 3년 만에  이룬 실적이다. 온종합병원은 28일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EUS는…

용종 크기 10mm 미만이면 경과 관찰만...전문의 "정기 검진 필수"

건강검진 결과 담낭에 혹이...꼭 제거해야 하는 경우는?

건강검진 중 복부 초음파 검사가 늘어나면서 '담낭 용종'이 발견되는 빈도도 늘었다. 담낭은 간에서 생성된 담즙을 저장하는 기관이다. 이곳에서 생기는 혹이 담낭 용종으로, 대부분 비종양성이지만 종양성이라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어 수술적 제거가 필수다. 담낭 용종의 대부분(98%)은 비종양성 용종이며, 그 중 절반 이상은 콜레스테롤 용종이다. 10mm…

췌장질환, 간질환, 소화기궤양, 담낭질환, 6개월...위장관기능장애와 위·식도역류질환, 1년 이상 위험

코로나19 앓은 후 더부룩한 속?...1년 이상 갈 수도

코로나19에 걸리면 소화기질환 위험이 1년 뒤까지 이어진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BMC 의학(BMC Medicine)》에 발표된 영국 연구진의 논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2일(현지시간) 보도한 내용이다. 코로나19 감염 후 6개월까지 소화기궤양, 간질환, 담낭질환, 췌장질환의 위험이 모두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주요 장기 위치한 복부…위치에 따라 원인 다를 수 있어

"맹장 말고도"...오른쪽 배가 아프면 '어디' 안좋다?

불편하게 더부룩한 느낌에서 끈질기게 괴롭히는 통증에 이르기까지. 정도는 다르지만 복통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다. 대부분 심각한 경우가 아닐 때가 많고, 증상은 대개 며칠이면 사라진다. 하지만 복부는 우리 몸에서 많은 주요 장기가 있는 곳이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나는 위치에 따라 어떤 문제가 있는지 대략 추측해볼 수 있다. 복통의…

기름진 음식 먹은 후 배 아프다면 '담석증' 의심

오른쪽 윗배 통증, 몸속 돌 자라는 신호?

최근 국내에서 오른쪽 윗배의 심한 통증을 동반하는 ‘담석증’ 환자가 크게 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담석증 환자는 2021년 24만 179명으로, 2010년과 대비하여 11년 새 무려 2배 이상 증가했다. 담즙이 돌처럼 굳는 담석증 담석증은 담낭에 저장된 액체(담즙)가 돌 조각 같은 물질로 단단히 굳은 결석(담석)이 생긴…

다이어트 중이라면.., 주당 얼마나 빼야 정상일까?

살을 빼는 데 현실적으로 어느 정도의 시간이 걸릴까?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을 따라 하면 금새 날씬해질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독하게 마음 먹고 체중을 단기간에 많이 뺀다고 해도 부작용이 따라올 수 있다. 몸에 부담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는 데 걸리는 시간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다 다르다. 정답은 없지만 살을 빼는 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고열과 함께 오른쪽 윗배·명치 통증있다면 병원 찾아야

다이어트 뒤 명치 아프다면?...‘이것’ 의심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열이 나면서 오른쪽 윗배나 명치가 아프다면 급성 담낭염을 의심해볼 수 있다. 급성 담낭염은 심한 복통과 구토, 고열, 오한 등이 주요 증상이다. 응급실을 찾을 만큼 고통이 심하지만 위경련이나 급체와 헷갈리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담낭은 간에서 만든 담즙을 농축 및…

메스꺼움 구토 증상 가장 흔해...발열 황달 복부팽만감 등도 나타나

삼겹살 먹고 배가 아프다면?...쓸개염인가

쓸개(담낭)는 오른쪽 배 간 근처에 있는 작은 기관이다. 쓸개염(담낭염)은 이 기관에 염증이 생겨 붓고 통증 또는 자극이 생기는 병이다. 쓸개는 쓸개즙(담즙)이라는 소화액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지방을 분해하기 위해 쓸개즙을 소장으로 내보낸다. 소장으로 가는 길이 막히면 쓸개즙이 갇히고 쌓여 쓸개를 자극한다. 메스꺼움과 구토가 가장 흔한 증상이다.…

살찔수록 걸리기 쉬운 암 6가지

과체중이나 비만은 암 발병률을 높이는 위험 요인이다. 연구에 따르면 전체 암환자의 9%가 비만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암이 생긴다. 다행인 것은 비만은 예방 및 개선이 가능하다. 이미 돌이킬 수 없을 만큼 암이 진행됐을 땐 체중 조절이 큰 의미가 없겠지만 예방 차원에선 체중 조절이 상당히 중요하다. 그렇다면 과체중이나…

우리 몸 속에 생길 수 있는 '돌' 8가지

우리 몸에도 돌이 생긴다. 몸 속의 분비물에 포함되어 있는 염류가 이물의 표면이나 작은 결정괴 둘레에 가라앉아 붙어 돌같이 단단해진 것을 결석이라고 한다. 크기나 형태도 다양하고, 생긴 부위에 따라 통증 여부나 강도에도 차이가 있다. 그렇다면 몸 어디에 돌이 생길 수 있을까. 미 건강정보 포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구석구석 우리 신체 돌이 생길 수…

다이어트 때문에 끊는 지방 '담석증' 유발한다

다이어트를 위해 칼로리 섭취를 극도로 제한했다가 배가 쥐어짜듯 아파 병원을 찾는 사례들이 있다. 병원을 찾은 사람 중 일부는 복부초음파 검사를 통해 '담석증'이란 사실을 확인하고 당황한다. 담석증은 담즙(간에서 생성된 소화액)이 담낭(쓸개) 안에 침착돼 돌처럼 응고되어 염증이나 폐쇄를 일으키는 것을…

콕콕 쑤시는 복통… 몸 안의 '돌' 때문일 수도

배가 콕콕 쑤시는 복통 때문에 위내시경 검사를 했는데도,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 의심해봐야 하는 것이 바로 담석 질환이다. 담석증은 담즙 내 콜레스테롤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져 간이나 담낭, 담관에 쌓여 통증을 일으키는 병이다. 성인 10명 중 1명에서 나타날 정도로 흔한 병이며 환자가…

'쓸개 빠진 사람' 안 되려면?

식사량에 비해 외부 활동이 줄고 운동량이 부족하면 체중이 증가하게 된다. 늘어나는 체중을 그대로 방치하면 담낭(쓸개)에 결석이 맺히는 담석증 위험이 커진다. 담석증은 간에서 분비된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이나, 담즙이 이동하는 담관에 결석이 맺히는 질병이다. 담즙은 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간 아래에 있는 담낭에 저장된 이후 담관을 통해 십이지장으로…

주 1.5kg 이상 감량하면, 담낭염 위험 증가

한 달에 2~3kg 정도 감량하면 건강에 큰 무리가 가지 않으면서 다이어트를 지속할 수 있다. 반면, 주 1.5kg 이상 빼는 다이어트는 담낭염 위험을 높인다는 게 전문가의 경고다. 담낭염은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을 보관하는 담낭에 생기는 염증이다. 일산백병원 외과 신용찬 교수는"담낭염은 담낭관의 폐쇄에 따른 2차적인 세균감염에 의해 발생한다"며…

담석증에 먹어야 할 음식, 피해야 할 음식

담낭(쓸개)에 콜레스테롤이나 색소가 침전돼 담석이 생기는 바람에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오른쪽 상복부 통증이나 불편감, 경련이 담석 때문에 생기는 담석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 증상이 소화 불량과 혼동되기도 한다.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다면 의사를 찾아가 정확한 진단과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전체 인구의 약 10∼20%가 담석 때문에 피해를 볼…

수술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초음파내시경 유도 담낭배액술’로 치료

내시경 술기의 발전으로 고난이도 질환도 내시경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소화기내과 박세우 교수는 최근 악성담관폐쇄로 수술이 불가능한 급성담낭염 환자들에게 담낭과 십이지장을 잇는 최고난이도 내시경치료에 성공했다. 담관이 악성종양 등으로 막히는 악성담관폐쇄 환자의 경우 막힌 담즙(쓸개즙)을 배액하기 위해 내시경적 …

‘사망률 6위’ 치명적인 담도암…조기진단이 예후 좌우

일반인에게는 아직 생소한 담관암은 매우 치명적인 암 중 하나다. 2018년 국가암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담낭‧담관암 발병률은 전체 9위에 불과하지만(전체 발생 암 중 2.9%), 사망률은 6위(전체 암 사망자의 6.2%)를 차지한다. 증상 미미해 조기발견 어려워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쓸개즙)은 간내 담관을 거쳐 간외 담관에 이르고, 담낭에 저장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