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학습 담당 뇌 부위 ‘해마’ 신진대사 높아졌다면, 치매 초기 징후
뇌의 ‘이 부위’ 잘 살피면…치매 20년 전 진단 가능
치매의 일종인 알츠하이머병에 걸리면 기억력과 학습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 ‘해마’가 바짝 마른 호두처럼 쪼그라든다. 이 ‘해마’의 신진대사 증가가 알츠하이머병의 초기 징후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는 단기기억과 학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생쥐의 뇌 부위 ‘해마(Hippocampus)’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