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뇌졸중

남자는 1~2잔, 여자는 1잔 넘으면 안 돼

하루 한 두잔 마시는 술 심장에 이롭다

남자는 하루 1~2잔, 여자는 1잔의 술이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데 도움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 케네스 무카말 교수는 음주와 심장병 질환과의 연관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1987~2000년 사이에 200만 명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전국건강인터뷰조사 자료를 분석했다. 그 결과 아예 술을 마시지 않은 사람들이 하루에…

미국서 가이드라인…노인은 1.6㎞당 사망률 9배

노인은 언제 어떻게 차 핸들 놓아야 하나?

요즘 노인 운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노인 운전자가 언제 어떻게 핸들을 놓아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나왔다. 미국의학협회(AMA, the American Medical Association)는 최근 노인 운전자가 운전대를 놓아야 하는지 여부를 판단하도록 지침서를 발표했다. 이 지침서는 의사들을 대상으로 하지만 노인 운전자가…

발기부전, 의사 앞에서 숨기지 말아야

고개 숙인 남성, 심장도 고개 숙일 수 있다

발기가 안 된다는 건 남성에게는 숨기고 싶은 비밀이다. 하지만 부끄럽다고 의사 앞에서조차 입을 닫는다면 심장 건강을 장담할 수 없다. 발기부전을 겪는 남성의 심장병 위험이 2배 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사를랜드대 미카엘 보엠 연구진이 13개국 남성 1,519명을 조사한 결과 발기부전인 남성의 심장병 발생률과 사망률이 정상 남성보다 두 배…

미국산 다이어트-근육강화-성기능개선 제품 등 유해

해외인터넷 판매 제품 10가지, 섭취하면 위험

해외여행을 하다가 또는 인터넷 등을 통해 구입하는 미국산 다이어트, 근육강화, 성기능 개선 표방 제품에서 각종 유해물질이 검출돼 기피 상품으로 발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5일 다이어트 표방 등 미국산 제품 10종류에서 사용이 금지된 의약품 성분인 시부트라민 요힘빈 이카린 등이 함유돼 있어 구입하거나 섭취하지 말라고 발표했다. 식약청은 국내…

당뇨환자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저하제 큰 효과없어

당뇨병에 혈압약 먹어봐야 심장병 못 막는다

당뇨병을 앓고 있는 사람 중 3분의 2가 고혈압을 동반하고 있고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당뇨병 위험은 높다. 이 때문에 당뇨 환자들은 혈압약, 혈당약 그리고 콜레스테롤 저하제를 먹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런 약들이 심장병 위험을 줄이지는 못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보통 당뇨 환자의 심장병과 뇌졸중 위험은 보통 사람보다 2배 이상 높다. 미…

특정부위의 살 고민, 복부지방에 유용

지방흡입, 뚱뚱한 사람은 좋은 수술법 아니다

30대 직장인 이 모씨는 다이어트로 고민이다. 죽자고 다이어트를 하면 빼려는 하체 살은 빠지지 않고 얼굴 살만 고스란히 빠지기 때문이다. 볼살이 빠지면 가뜩이나 홀쭉한 양 볼이 더 나이 들어 보이고 피곤해 보인다. 실제로 많은 여성들이 몸무게 자체보다는 종아리, 허벅지 등 특정 부위로 고민한다. 이 때 적지 않은 여성들이 지방흡입술을…

서울성모병원, 뇌졸중 스텐트 시술 국내최초 시작

뇌혈관도 심장처럼 칼 안대고 수술한다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은 국내 최초로 뇌혈관 전용 스텐트를 이용한 뇌졸중 치료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성모병원 뇌졸중센터 신경외과 신용삼 교수(사진)는 뇌혈관만을 위해 개발된 스텐트 ‘윙스팬(Wingspan)’을 이용해 뇌혈관 협착증인 69세 남성 환자를 치료했다. 뇌혈관 협착증은 뇌 속에 퍼져 있는 모세혈관이 수축돼 뇌신경에 혈액공급이…

백색질 증가해 비만-뇌졸중 등 해결

어릴때 책읽기 ‘야무진 뇌’ 만든다

아이들에게 책을 읽도록 시키면 뇌구조를 변화시키고 행동조절과 관련이 있는 비만, 뇌졸중 등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피츠버그 대학의 마르셀 저스트 박사팀은 글을 잘 읽는 8~10세 어린이 25명과 잘 읽지 못하는 47명을 대상으로 ‘확인 텐서 영상’이라고 불리는 뇌 영상 검사를 시행했다. 이 검사는 뇌의…

손상된 뇌의 신경세포 활성화시키는 역할

비타민B, 뇌중풍 환자 회복에 도움

수용성비타민에 속하는 비타민B3(나이아신)이 뇌중풍 환자의 혈관을 개선시켜 뇌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미국 헨리포드병원 신경과학 연구소 마이클 찹 박사팀은 뇌중풍이 있는 쥐에게 비타민B를 주입했다. 그 결과 쥐의 뇌에서 손상된 혈관이 회복되고 신경세포가 다시 활성화 돼 신경기능이 크게 향상되는 결과를 얻었다.…

뇌 두꺼워지고 심리, 신경고통 줄어들어

깊은 명상하면 고통 사그라든다

깊은 명상을 하면 뇌가 두꺼워져서 심리적, 신경적인 고통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몬트리올대 박사과정 조슈아 크랜트는 명상의 한 종류인 선명상(Zen meditation)이 고통과 감정 등을 조절하는 뇌 중앙의 회백질을 두껍게 강화해 고통에 대한 민감도를 낮춘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진은  명상 전문가 17명과…

목디스크 환자 절반 “팔 어깨 아파”

사무실 목디스크 예방 스트레칭 하는 법

하루종일 컴퓨터 앞에 앉아 일을 하는 그래픽 디자이너 김모씨(36)는 목을 앞으로 쭉 뺀 자세로 하루 종일 일하고 나면 어깨와 팔이 아파 움직이기만 해도 아프다. 한의원에서 침도 맞아보고, 물리치료도 받아봤지만 소용이 없다. 통증은 점점 심해져 손가락 저림 및 마비 증상으로 이어진다. 혹시나 뇌졸중 초기증상이 아닌가 불안해 병원을 찾은 김씨는…

멜로디 붙이면 의사표현 쉬워져

뇌졸중 환자, 노래로 말하게 하세요

뇌졸중으로 말하는 능력이 떨어진 환자들은 노래를 부르며 말하면 의사표현이 쉬워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하버드대의대 부속 베스이스라엘 디코니스병원 신경학과 고트프리드 슐러 교수 팀은 사람이 말할 때와 노래할 때 뇌의 다른 영역을 사용한다는 사실에 착안해 말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뇌졸중 환자들에게 멜로디를 붙여 말을 하게 한 뒤 이들의 뇌…

미 듀크대 피리새 연구결과

뇌는 한순간에 말과 노래의 틀을 익힌다

새끼 새는 어른 새의 노랫소리를 몇 번씩 듣고 노래 부르는 법을 배우기보다는 처음 들었을 때 재빨리 익힌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듀크 대학의 리처드 무니 박사팀은 감각정보와 뇌구조의 관계를 밝히기 위해 마취된 아기 피리새의 뇌를 레이저 현미경으로 관찰했다. 그 결과 같은 종 어른 새의 지저귐을 처음 들었을 때 수상 척수라고 불리는 뇌의…

현명하게 먹고, 더 움직이고, 단 음료 안먹기

아이 건강 지키는 ‘5-3-2-1-0 법칙’

의학은 날로 발전하지만 요즘 아이들은 허우대에 비해 예전보다 더 나약하다는 평가가 많다. 체형은 커졌지만 체력은 오히려 떨어졌다. 인스턴트 음식과 불규칙한 식사, 컴퓨터 게임과 TV에만 열중하는 아이들의 건강에는 적신호가 수시로 켜진다. 미국 소아과 비만 임상협회와 노스캐롤라이나주 의료진은 미국 의학협회와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추천으로…

올림픽-설연휴 겹쳐…과도한 흥분 조심

새벽 쇼트트랙 시청? “고혈압 환자는 주의”

민족 최대의 명절 설을 앞두고 우리를 더욱 설레게 하는 것이 있다. 바로 2010 동계올림픽. 13~15일 연휴에는 특히 우리나라 선수들이 출전하는 쇼트트랙과 스피드스케이팅 경기들이 밀집해 있다. 일가친척들과 모여 앉아 신나게 응원할 생각에 설레는 사람들도 있지만 노년층, 특히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위험이 있는 사람은 응원시 과도한 흥분으로…

아기 다발성경화증 위험 크게 낮춰

임신중 우유 마실 또다른 이유

임신부가 우유를 많이 마시면 좋은 이유가 하나 더 추가됐다. 우유를 하루 4잔 이상 마신 임신부가 낳은 아기는 자라면서 다발성경화증으로 발전할 위험이 아주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보건대학 연구진은 3만5000명 이상 간호사의 어머니가 임신 중 식습관에 대한  설문조사에서 응답한 자료를 분석했다. 연구대상이 된 간호사들 중…

심장병은 복합적 원인으로 발생

신앙생활하면 심장 튼튼해진다?

교회나 절에 다니는 등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면 더 건강해진다는 연구결과가 적지 않으나 최근 이에 정면으로 반대하는 주장이 나왔다. 신앙심이 깊거나 종교 활동을 열성적으로 한다고 해서 심장병이나 뇌졸중을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요지. 미국 노스웨스턴대 페인버그의대 도널드 로이드-존스 교수팀은 평균나이 63세 성인 5474명의…

허브 보조제, 심장병 유발할 수 있어

“천연이라고 안전한 것만은 아니죠”

식물이나 식물추출물로 만든 '허브 보조제'를 의사가 처방한 의약품과 같이 먹으면 심장병 같은 부작용을 일으키거나 약효를 감소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특히 심장병 약물을 복용하는 노인들에게 더 치명적일 수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미국 메이요 클리닉의 알샤드 잔항기르 박사 연구팀은 은행잎, 서양 고추나물 등 미국 시중에서 널리…

진단 초기 심장질환, 자살 사망 비율 높아

전립선암, 남성에게 스트레스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을 경우 남성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심혈관질환이 생기거나 심할 경우 정신질환으로 자살에 이르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하버드 대 의대 브리검 앤 여성 병원의 팡팡 박사팀은 1979년부터 2004년까지의 전립선암 환자 34만 여명의 암 진단 및 이후 진료 데이터를 조사했다. 총 148명(만명당 5명꼴)의 남성들이…

유가족 알앤엘 바이오사 앞 시위

[동영상뉴스]“중국서 줄기세포주사 맞고 사망” 논란

60대 남성이 한 바이오 벤처회사를 따라 중국에 가서 줄기세포 주사를 맞고 귀국한 뒤 사망하자 유족과 회사 측이 사망 원인을 놓고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3일 오후 서울 금천구 가산동의 알앤엘 바이오(RNL) 연구소 입주 건물 앞에서 전 모(61, 전남 나주시)씨의 유가족 및 지인 10여 명은 전 씨가 중국에서 이 회사가 주선 시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