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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로바이러스

산후조리원에서 조심해야 할 신생아 감염병

5세 이하 영유아에게서 많이 나타나는 감염질환들이 있다. 산후조리원에서 예방 관리에 특히 신경 써야 할 대표적인 감염병은 RSV와 로타바이러스감염증이다. 감기와 비슷한 RSV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감염증(RSV)는 신생아기 때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다. 대부분은 금방 회복되지만,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에게는 치명적일 수…

개학기, 학교에서 아동 건강관리는 이렇게

개학기에는 아이뿐 아니라 학부모들도 분주해진다. 특히 많은 아이들과 한 공간에서 공동생활을 해야 하는 아이들의 건강에 신경이 쓰인다. 교실은 바이러스성 상기도 감염, 마이코플라스마 폐렴, 인플루엔자, 결핵 등의 호흡기 질환이 전염되기 쉬운 공간이다. 기침, 콧물, 발열 등의 증상을 가진 학생은 감염 차단을 위해 집이나 의료기관에서 안정을…

노로바이러스, 늦봄까지 극성 (연구)

식품은 물론 농업용수와 하천수에서도 노로바이러스가 검출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늦봄인 5월까지 검출된다. 평창 노로바이러스의 확산은 주춤한 상태지만 확진자는 계속해서 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22일 오후 4시 기준 평창 노로바이러스 누적 확진자는 총 312명이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 식중독균인 만큼 이 시기 주의를 요한다.…

평창 요원 21명-일반인 11명 노로 바이러스 확진

평창 동계 올림픽 안전 요원 21명이 노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6일 1025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21명이 노로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다만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 의료 기관 신고 등을 통해 6일까지 확인된 설사 환자 가운데 11명이 노로 바이러스로 확진됐다. 내국인 8명, 외국인…

식중독 주의 “뜨거운 음식, 바로 냉장고에 넣지 마세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Clostridium perfringens) 식중독 주의보를 내렸다. 식약처는 17일 "일교차가 커지는 봄철에 조리된 식품의 보관온도를 지키지 않으면 식중독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조리식품 보관-섭취 및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노로바이러스,…

구제역 또 발생, 인간에겐 안전한가

충북 보은 지역 젖소 농장에서 구제역 확진 판결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농장 내 사육중인 젖소 195두를 살처분했다. 조류독감, 노로바이러스가 완전히 진정되지도 않았는데 또다시 동물 전염병이 발생해 먹을거리에 비상이 걸렸다. 구제역은 소나 돼지, 양, 사슴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이 걸리는 전염병이다. 구제역 바이러스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데…

“멀미-감기약 복용하면 운전 피해야” 안전 귀성길 팁 9

장시간이 걸리는 귀성길에 복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운전자는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동승자는 먹는 멀미약을 사용할 경우 승차 30분 전에 복용하고 추가 복용할 때는 최소 4시간이 지난 후에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감기약을 복용한 사람도 자동차 운전을 피하는 것이 좋다. 감기 증상 완화를…

겨울에 장염이 많은 이유, “추워도 감염력 강해”

흔히 장염은 무더운 여름철에 상한 음식을 먹고 걸리는 병이라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성 장염’은 겨울에 더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게 장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도 전염력이 강하므로 더욱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 16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겨울 식중독 위험.. 노로 바이러스 증가세

지난해 감소했던 식중독이 올 들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인구 백만명 당 식중독 환자수를 100명 이하로 억제하겠다던 정부의 목표치도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보건복지위·송파병)에게 제출한 ‘식중독 발생 현황’자료에 따르면, 식중독 발생건수가 2015년…

노로바이러스에 관한 5가지 사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도의 낮은 온도에서도 살아남아 겨울철 식중독의 주요 원인으로 작용한다. 최근 5년(2011-2015년)동안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한해 평균 46건 발생했고,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몰렸다. 감기처럼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하지만 아이나 노인의 경우 심하면 사망에도 이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53%가 겨울에 발생”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이 최근 5년(2011-2015년)동안 한해 평균 46건이 발생했고, 이중 53%(24건)가 12월에서 2월 사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나온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수는 한해 평균 1,306명으로 전체 식중독 연간 평균 환자수(6,314명)의 21%이며, 특히 겨울철(12-2월) 식중독 환자수(847명)의 약…

사과 씻지 않고 먹으면 건강에 안 좋을까

갑자기 허기가 진다거나 외출 전 급하게 배를 채울 때 깎지 않은 사과를 통째로 들고 베어 먹을 때가 있다. 그런데 이 사과는 장을 본 뒤 씻지 않은 채 냉장고 신선실에 넣어둔 것이다. 이처럼 씻지 않은 사과를 먹은 상황, 건강상 문제는 없을까. 만약 옷에 쓱쓱 문지른 다음 먹는다면 또 어떨까. 사과는 씻지 않은 상태에서도 표면이 매끄럽게 탐스러워…

“아이들엔 상처 치료도 재미” 기발한 상상력

●파이오니아 (3) / 한국먼디파마 컨슈머헬스사업부 임현택 상무 상처와 항균 부문 소비재에서 한국먼디파마의 브랜드 파워는 상당하다. 미래창조과학부의 ‘2016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 항균소독제 ‘베타딘’, ‘소비자가 신뢰하는 브랜드’에 습윤드레싱제제…

설 연휴 노로 바이러스 등 감염병 주의보

설 연휴를 맞아 대규모 인구 이동과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돼 감염병 예방을 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현재 인플루엔자가 유행 중인데다, 명절 동안 친지끼리 음식물 공동섭취와 음식물 관리 소홀 등으로 노로바이러스의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게다가 세계적으로 지카바이러스가 확산일로여서 해외 여행객을 통한 국내 유입의 가능성도 배제할…

귀성길 멀미약, ‘이런 사람’은 사용 조심!

설 귀성을 앞두고 멀미약 등 의약품 사용법이 주목받고 있다. 차 멀미 예방을 위해 사용하는 멀미약은 졸음을 유발하거나 방향 감각 상실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붙이는 멀미약(패취제)은 만 7세 이하의 어린이나 임신부, 녹내장, 배뇨장애,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사람은 사용하면 안 된다. 또한 출발 4시간 전에 한쪽 귀…

기온 ‘뚝’ 떨어지면 어린이 장염 ‘푹’ 급증

장염 환자 3명 중 1명은 열 살 미만 어린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어린이 장염 환자는 기온이 뚝 떨어지는 12월에 급증해 손 씻기 등 기본적인 위생관리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해 장염 환자는 12월에 88만2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전달과 비교해 72.1%나 급증했다. 특히 늘어난 장염…

날씨 쌀쌀해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기승

“날씨가 쌀쌀해도 식중독 조심하세요” 겨울철에도 식중독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가 그 주범이다. 최근 5년(2010-2014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40건이며 이중 50%(20건)가 겨울철(12-2월)에 몰려 있다. 겨울철 식중독 환자 수는 연간 평균 9백여명으로 약…

약도 없는 노로바이러스… 레몬즙이 해결사?

레몬즙이 노로바이러스 장염을 예방하는 천연 소독제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독일 암연구소(DKFZ) 연구에 따르면 굴에 레몬즙을 떨어뜨려 실험해보니 레몬산의 이온 형태인 시트르산이 노로바이러스의 감염력을 저하시켰다. 노로바이러스는 배양된 세포와 실험동물에서 증식시키는 게 불가능하다. 연구진은 이 때문에 실제…

식중독 계절… 설사약 함부로 먹었다간 위험

고온다습한 여름 날씨는 식중독균이 번식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식중독 통계자료를 보면 최근 5년간 식중독 환자는 8월에 가장 많았다. 장마가 끝나면서 8월 중순까지 찜통더위가 기승을 부릴 전망이어서 식중독 예방에 더욱 신경 쓸 필요가 있다. 여름에 창궐하는 식중독은 세균성 식중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25도 이상인…

여름철, 보관에 특히 신경 써야 하는 식품 4

날씨가 화창해지면서 피크닉이나 캠핑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공원이나 캠핑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라면 역시 먹거리다. 그런데 이처럼 더운 날씨에는 야외에서 식재료를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식품을 매개로 한 질병이 생기기 쉬운 계절이다. 덥고 습한 날씨에는 음식에 살모넬라, 톡소플라스마, 리스테리아, 노로바이러스 등의 병원균이 번식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