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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

“난임 원인 정확히 알고 부부가 함께 치료받아야”

최근 결혼 연령의 상승과 늦어지는 출산 시기, 환경 호르몬의 증가 등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난임의 고통을 호소하는 부부들이 늘어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국민관심질병통계에 따르면 난임 환자 수는 2017년 20만 8,704명에서 2018년 22만 9,460명, 2019년에는 23만 802명으로 최근 3년 평균 약 5%씩 점차적으로…

룰라 김지현 “딸 낳고파 시험관 시술 7번…문제는 나이”

룰라 출신 김지현이 시험관 아기 시술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20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새끼(미우새)’에서는 이상민, 채리나, 바비킴이 김지현의 신혼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지현은 결혼 4년차이지만 아이들이 고1, 중2라고 밝혔다. 김지현의 발언에 깜짝 놀란 바비킴에게 이상민은 “결혼한 남편 분이 아이가 있다”고 설명해줬다.…

신발-연필 속 환경호르몬, 남성 생식력 떨어뜨려

지난 80년간 전 세계적으로 인간 정자의 질은 50%가량 낮아졌다. 그런데 인간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는 애완견의 정자 품질 또한 비슷한 감소율을 보여 실내의 유해한 화학물질이 그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영국 노팅엄대학 리처드 리 박사팀이 실내에 만연한 유해화학물질이 정자의 질을 저하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인간의 정자 품질과 애완견의 정자…

난임 여성 절반, 임신 시도 3년 만에 병원 찾아

난임 여성의 절반은 임신을 시도한 지 3년이 지나서야 병원을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차병원 난임센터가 신규 환자의 진료 기록을 분석한 결과다. 지난 2018년 난임센터를 방문한 신규 환자 1127명을 대상으로, 임신 시도 후 병원 방문까지 걸린 기간을 분석한 결과, 전체의 47.2%인 532명이 3년이 지났을 때 병원을 찾았다. 병원을…

월소득 512만 원인 부부도, 난임 시술비 지원 대상

난임 부부 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지원이 확대된다. 6일 보건복지부는 올해부터 난임 시술 관련 건강보험 비급여와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우선 지원 대상이 기존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 가구에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가구까지 확대된다. 지난해를 기준으로 중위소득 130%는 2인 가구 합산소득이 월 37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