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는 흡연, 2위는 커피·술·정크 푸드
피부 관리에 아무리 신경을 써도 핵심을 놓치면 소용없다. 피부의 주된 적은 따로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날마다 마시는 커피는 피부를 노화시키는 중요한 범인이라고
미국 뉴욕시의 피부병학자 데보라 와텐베르그 박사는 말한다. 최근 미국방송 MSNBC는
피부를 젊고 건강하게 유지하기 위해 주의해야 할 5가지…
“유전적 흡연자 비율 높아진 탓”
오늘날 흡연자들은 과거와 달리 담배를 끊기 어렵게 만드는 유전자의 영향을 강하게
받는 사람들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금연 정책도 이에 따라 바뀌어야 한다고 연구자들은
말한다.
미국 콜로라도 보울더 대학 사회학과의 제이슨 보더맨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쌍둥이들에게 상세한 건강관련 설문조사를 한 기존의…
금연 보조제 처방과 카운슬링 함께
아무리 노력해도 쉽게 담배를 끊지 못하는 흡연자들도 선택하는 방법에 따라 금연할
확률을 높일 수도 있다. 미국 질병본부에 따르면 금연 보조제 처방이나 카운슬링을
받거나, 아니면 그 두 가지 조치를 다 행할 경우 담배를 끊을 확률이 2배에서 3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질병관리본부의 사망률과 사망자 수…
자살·우울증 위험, 니코틴 패치 등의 8배
한국화이자가 시판 중인 금연보조약 챔픽스(Champix)가 다른 금연보조제에 비해
자살과 우울증을 유발할 위험이 8배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이 약은 미국에선
‘챈틱스(Chantix)’ 그 밖의 국가에선 ‘챔픽스(Champix)’란 이름으로 판매된다.
식약청은 지난 해 “금연보조제는 일반 약보다…
담배 끊고 다이어트, 기본을 잘 지켜야
무병장수를 위한 인간의 노력은 끝이 없다. 최근에는 150세까지 인간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신약이 개발되고 있다는 보도도 있었다. 그런데 의외로 ‘생명 연장의
꿈’은 그렇게 복잡한 과정을 필요로 하지 않을 수 있다. 생활 속에서 지켜야 할
간단한 몇 가지를 잘 지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더 오래 건강하게 살…
오늘(10월 13일)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눈의 날’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계에 따르면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등 안과질환은 시각장애의
원인이 되며, 시각장애인 4명 중 3명은 이러한 안질을 적절하게 치료하지 못한 탓에
실명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백내장은 비교적 간단한 수술로 시력을 회복할 수 있는데도,…
애플의 창업주이자 전 CEO 스티브 잡스가 6일 향년 56세로 사망했다.
끊임없는 혁신과 도전을 통해 디지털 시대의 삶의 방식을 바꿈으로써 천재라는
평가를 받았던 그도 결국 병마를 이겨내지 못하고 이제 IT업계의 신화로 남게 됐다.
잡스는 2004년 췌장암 진단을 받고 수술을 한 뒤 2009년 간이식 수술까지 받는
등 개인적으로는 긴 투병생활을…
담배를 가장 많이 피우는 직종의 사람들은 광부, 건설인부, 식당 종업원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가 2004~2010년 11만 3천명의 직장 성인을 인터뷰한 조사결과다.
센터의 흡연과 건강부 팀 맥아피 박사는 “이런 직종에서 흡연율이 높은 데는 업무와
구분되는 여타의 특성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높은 흡연율과 관련된…
‘신비의 버섯(magic mushroom)’으로 알려진 중남미 버섯이 사람의 창의력과
상상력, 미적 감각을 높일 뿐 아니라 개방적인 사고방식을 갖게 해 주는 등 성격을
긍정적으로 바꿀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교 롤랜드 그리피스 박사 연구팀은 최근 멕시코에서
주로 서식하는 ‘신비의 버섯’의 효능에 대한 연구를…
혈압이 조금만 올라가도 뇌졸중과 다른 질병의 위험이 상승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고 캠퍼스의 브루스 옵비아겔레 교수팀은 젊은이와
중년층 가운데 혈압이 조금 높은 사람들은 소금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더 많이 해야
뇌졸중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12개의 기존 연구 결과를
다시 분석하는…
캐나다 정부는 세계에서 가장 크고 보다 강력한 흡연 경고 메시지를 담배갑에
부착하도록 결정했다.
27일 캐나다 방송 CTV뉴스에 따르면 캐나다의 담배 제조업체와 수입업체들은 2012년
3월까지 담배갑에 폐암으로 죽어가는 여성의 모습을 그대로 담은 사진과 함께 끔찍한
경고 메시지를 붙여야 한다. 또한 담배 소매상들은 6월 19일까지는 새로운 경고…
흡연 청소년들이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단순한 상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보다 운동을 병행한 금연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의과대학 킴벌리 혼 교수는 최근 신체 운동을
포함한 금연 프로그램이 청소년들의 금연에 어느 정도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각기 다른…
담배를 끊으면 남자의 성(性) 능력이 개선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보스턴
지역의 주요 병원 가운데 하나인 ‘미국 재향군인회 보스턴 헬스케어 시스템(VA Boston
Healthcare System)’과 텍사스 대학교 오스틴캠퍼스(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공동 연구팀은 담배를 끊는 것이 남자의 잠자리 능력에 어떤…
임채민 보건복지부 장관 내정자가 인천송도국제도시와 제주국제자유도시에 한해서
투자개방형 의료법인(영리병원)을 허용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담뱃값 인상을 추진할
방침임을 시사했다.임 내정자는 1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투자개방형
병원은 경제자유구역에 한정된 의료기관이기 때문에 내국인 환자가 있어도 국내 전체
의료체계에 영향을…
‘대장암 발병률 아시아 1위, 세계 4위’. 우리나라 대장암의 현 주소를 나타내는
수치입니다.
더구나 2030년이 되면 대장암 발병률은 2배로 증가한다는 전망입니다.
대한대장항문학회는 9월 ‘대장암의 달’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가
세계 18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세계 대장암 발병현황을 지난 1일 발표했습니다.…
한화 이글스의 투수 송창식이 버거병을 극복하고 지난 21일 두산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2004년 한화에 입단한 송창식은 2007년 버거병 판정을 받고 이듬해 유니폼을 벗어야
했다. 투수에게 치명적인 이 병을 이겨내고 지난해 재입단한 그는 이번에 귀중한
첫 승을 올렸다.
버거병이란 동맥 혈관이 막혀서 피가 제대로 통하지 않아 팔다리와 손끝, 발끝이…
멘솔 담배가 일반 담배보다 끊기가 훨씬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뉴저지
암연구소(Cancer Institute of New Jersey)는 미국 국립 암연구소(US National Cancer
Institute)의 통계를 이용해 성별과 인종별로 어떤 담배를 주로 피우는지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연령별로는 18~24세 젊은…
담배를 끊기 위해서는 웨이트트레이닝을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리암 병원 조셉 치콜로 박사는 최근 근육 강화를 위한 웨이트트레이닝이 금연을 시도한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하루 5개비 이상 담배를 피운 25명의 남녀 흡연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구에 참가한 사람들의 나이는…
화이자의 금연 보조제 ‘챈틱스(Chantix:varenicline, 상품명 ‘챔픽스’)’를
복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심장마비를 비롯한 각종 심장병을 일으킬
가능성이 72%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의 소날 싱 박사를 비롯한 미국와 영국의 3개 대학 공동연구팀은
챈틱스와 심혈관 질환의 관계를 추적한 …
태풍 ‘메아리’가 한반도를 할퀴고 지나가고, 하루 이틀 햇살과 비구름이 숨바꼭질을
하다가 전국이 빗줄기 속에 잠긴다는 기상청 예보다. 후덥지근한 날씨에 불쾌지수가
올라가고 햇볕 부족으로 뇌에서 세로토닌이 덜 분비돼 울가망하기 십상. 정신건강이
최악에 빠질 수 있다. 그러나 심신의 건강을 최상으로 올려놓을 실마리를 마련하기에
적기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