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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

코로나19로 자가격리 중이라면…구강관리 철저히 해야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확산하고 있다.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거나 접촉한 자, 그리고 감염 속도가 가파른 국가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중심으로 자가격리 대상자 역시 증가하는 추세다. 격리자들은 격리 기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에 대한 불안감으로 잠을 못 이루거나, 신체활동의 제약으로 인한 컨디션 조절의 실패와 같은 상황이 겪을 수 있다. 하지만…

다시 찾은 씹는 즐거움…올바른 임플란트 관리법은?

치과 임플란트 건강보험의 적용 대상이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돼 치아상실로 인해 어려움을 겪던 많은 이들이 다시금 씹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음식 등을 씹는 저작운동은 음식의 맛을 느끼게 해줄 뿐만 아니라,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켜 뇌기능 향상을 통해 집중력과 기억력을 높이고 더 나아가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더욱이 음식물을…

칫솔, 언제 교체해야 할까?

이틀 후면 새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칫솔도 새 것으로 바꾸는 게 좋다. 그렇다면 칫솔은 얼마나 쓰고 바꿔야 할까? 미국 ‘멘스헬스’가 칫솔의 사용 기한에 대해 전문가의 의견을 들었다. 우선 외관이 변했다면 그 칫솔은 버리는 게 좋다. 칫솔을 오래 쓰면 칫솔모가 밖으로 활짝 벌어진다. 그렇게 되면 두 가지 문제가 생긴다. 칫솔질을 하는…

늙어서도 건치 유지하려면(연구)

나이를 먹으면 구강에 문제가 생기기 쉽다. 노인에게 충치가 생길 확률은 젊은이의 두 배. 치주염 등 잇몸 질환이 생길 위험 역시 나이가 들수록 커진다. 더 심각한 사실은 충치나 치주염으로 인해 치아를 잃을 수 있다는 것. 치아를 잃으면 외모가 달라질 뿐 아니라, 음식을 씹는 게 어려워진다. 이는 영양의 불균형으로, 다시 전반적인 건강의 쇠락으로 이어질…

치아 교정하면 코 골 수 있다?

코를 고는 원인은 간단하다. 코에서 폐에 이르는 공기 통로의 한 부분이 좁아지면 호흡이 불편해지는데, 특히 비강에서 목구멍 사이의 통로가 좁아지면 요란한 소리를 낸다. 공기 통로가 좁아지는 가장 큰 이유는 노화다. 나이를 먹으면 목젖이 늘어지는 동시에 혀를 지탱하는 근육이 이완하기 때문에 공기 통로가 좁아진다. 이런 증세는 체중이 불거나, 술을 마시면…

[바이오워치]

천랩,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공동 설립

천랩이 사과나무치과병원과 닥스메디가 공동으로 구강 마이크로바이오 데이터 뱅크를 설립한다. 생명정보(Bioinformatics) 기반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천랩은 두 기관과 지난 19일 사과나무치과병원 7층 대강의장에서 ‘구강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뱅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두 기관은 상호 협력해 구강…

잇몸 아프면 고혈압도 악화 (연구)

잇몸병이 있으면 고혈압 증상을 완화하거나 치료하는 데 지장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탈리아 라퀼라 대학교 구강 외과 연구팀은 고혈압 진단을 받은 3600여 명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구강 건강이 좋은 사람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을 분류했다. 이들을 비교한 결과, 잇몸병이 있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고혈압 치료약 효과가…

대웅, 구강 관리 벤처 기업 5억 원에 인수

대웅이 구강 관리 사업 강화를 위해 구강 벤처 기업을 인수한다. 대웅은 5억 원을 투자해 구강 건강 관련 제품 및 솔루션 개발,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 지분 3만1909주(6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스티에이치이솔루션은 2010년 서울대학교 치과 대학 교수 10명과 서울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