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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동물이 코로나에 잘 걸리나? (연구)

모든 동물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것은 아니다. 인간을 포함한 영장류 대부분은 코로나에 매우 취약하다. 그러나 개코원숭이는 아니다. 햄스터는 잘 걸리지만 쥐는 덜 걸리고, 오리보다 칠면조가 더 잘 걸린다. 11일 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이 보도한 인도 연구진의 분석 결과다. 국립 동물 바이오테크놀러지 연구소는 포유류, 파충류, 조류 등…

코로나19…뉴욕 동물원 호랑이도 걸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미국 뉴욕에서 동물원 호랑이가 코로나19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BBC 방송에 따르면, 뉴욕 브롱크스 동물원에 있는 ‘나디아’라고 불리는 네 살배기 말레이시아 암컷 호랑이가 미국수의국연구소로부터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브롱크스 동물원 측은 “미국 내 동물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코로나19…야생동물이 위험한 이유

코로나바이러스는 가금류나 가축에도 일반적으로 들어있지만 인간에게 전염되지 않는다. 하지만 야생 동물은 다르다. 야생 동물이 간직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인간에게 옮겨진다. 왜 그럴까. ‘헬스데이’가 전문가의 의견을 토대로 그 이유에 대해 소개했다. 미국 텍사스 주립대학교 농업생명 순회교육부의 수의과 유행병학자인 헤더 시몬스 박사는 “전…

개나 고양이도 우한 폐렴에 걸리나요?

고양이나 개와 같은 반려동물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하지만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반려동물이 가지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는 우리에게 전달되지 않는다. 사람뿐 아니라 다양한 다른 동물 종들 역시 코로나바이러스에 취약하다. 새는 조류코로나바이러스(avian coronavirus)에 걸리고, 돼지는 돼지코로나바이러스(porcine…

‘우한 폐렴’ 관련 궁금증 풀이 7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빠르게 번지고 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28일 오후 9시 현재 전국 30개 성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4629명, 사망자는 106명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하루 전보다 확진자는 1885명, 사망자는 26명 늘어난 것으로 우한 폐렴의 확산이 예상보다 빠르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한 폐렴, 지금까지 밝혀진 것 4가지

최근 중국 우한시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국내로 유입되면서 감염증 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국내에는 우한발 비행기를 탑승했던 입국자 한 명이 확진환자 판정을 받은 상태다. 해당 환자는 현재 폐렴 소견 없이 안정적인 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중국 내 확진환자와 사망자가 늘고 있어 감염증 확산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고 있는…

저스틴 비버, ‘라임병’ 투병…애완동물 통해서도 감염된다?

가수 저스틴 비버가 라임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9일 저스틴 비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라임병 투병중’이라는 기사를 캡처해 올리고 “사람들이 저스 틴비버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고 했다”며 라임병을 앓고 있음을 밝혔다. 그는 “몇 년간 힘들었지만, 현재까지 불치의 질환인 이 병을 올바른 치료법을 통해 싸우고 극복해내고 있다”면서 “그 어느…

흡연자 옆 개도 암 걸려…반려견 상식 5

한 가족처럼 사람과 더불어 살아가는 개 즉, 반려견을 흔히 볼 수 있는 세상이다. 2018년까지 공식 등록된 반려견은 14만6000여 마리에 달하지만 이는 전체 숫자의 30% 정도에 불과한 것으로 추정된다. 이런 반려견과 관련해 ‘웹 엠디’가 소개한 사람과 반려견 관련 건강 상식 5가지를 알아본다. 1. 담배는 반려견도 죽일 수 있다…

어려서 개 키우면 조현병 위험 ↓(연구)

어려서 개를 키운 사람은 자라서 조현병을 앓을 위험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고양이를 키우는 것은 별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미국 존스 홉킨스 대학교 연구진은 조현병 환자 396명, 조울증 환자 381명, 그리고 건강한 성인 594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했다. 내용은 어릴 때 개나 고양이를 키운 적이 있는지, 키웠다면 몇 살부터였는지,…

환절기 알레르기 비염, ‘덜 졸리는 비염약’으로 이겨내요

30대 직장인 A 씨는 최근 부쩍 심해진 비염 증상으로 괴로움을 호소하고 있다. 아침저녁으로 일교차가 커지며 건조한 날씨가 계속된 탓인지 기침, 코 막힘, 호흡 곤란, 콧물 등에 시달리며 밤잠을 설치는 날이 많다. 계속되는 수면 장애로 항상 몸과 마음이 지쳐 있어 정상적인 업무 실행도 어렵고 설상가상으로 스트레스까지…

감기 아닌데 코 막는 질환과 대처법

코가 막히는 증상은 감기 때문에 생긴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코 막힘은 다양한 질병이 그 원인이 될 수 있다. ‘웹 엠디’ 자료 등을 토대로 코 막힘과 연관 있는 질병 3가지와 대처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1. 알레르기성 비염 알레르기성 비염은 특정 물질에 대한 과민한 면역 반응 때문에 맑은 콧물, 재채기, 코 막힘, 가려움증의…

장마철 부엌의 치명적인 병균.. “끓는 물로 위생관리”

꿉꿉한 장마철이다. 이런 날씨에는 잡동사니가 쌓인 베란다나 장난감이 널린 거실처럼 눈에 보이게 ‘지저분한 공간’보다 깨끗해 보이지만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공간을 치우는 게 중요하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신경 써야 할 곳, 어디일까? 바로 부엌이다. 영국 BBC가 부엌을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팁을 보도했다.…

윗몸 일으키기도 나빠.. “허리 근육 운동이 허리 망친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갑자기 허리를 돌릴 때 '삐끗'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허리가 약하다"는 생각에 허리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하는 경우가 있다.  허리 근육을 키우거나 스트레칭을 하면 허리가 강해지고 아프지도 않을까? 사람의 허리는 25개의 척추뼈가 수직으로 연결되어 몸의 중심을 지지하는 기둥 역할을 한다. 척추뼈들은…

개, 고양이를 채식으로 키울 수 있을까?

개와 고양이 등 반려동물에게 식물성 먹이를 고려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사료들도 적지 않게 출시됐다. 미국 ‘워싱턴 포스트’가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를 채식으로 키우는 것에 대해 전문가들의 우려를 전했다. 터프츠 대학교의 수의학자 리사 프리먼은 “사람에겐 채식의 장점이 있겠으나 반려동물, 특히 고양이에겐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모기가 걱정되면…퇴치 효과 식물 5가지

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계절이 다가오고 있다. 모기는 위생 해충이다. 말라리아, 상피병, 일본뇌염, 황열, 뎅기열 등의 질병을 매개한다. 특히 뇌염은 살충제를 많이 쓰는 최근까지도 그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이런 모기를 건강에 해로운 유해물질이 들어있는 살충제를 쓰지 않고 쫓아내는 방법은 없을까. 이와 관련해 ‘액티브비트닷컴’이 상큼한 향기를…

김재우의 아내 사랑 다시 화제. “월드컵이 이어줬다”

개그맨 김재우의 아내 사랑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김재우은 최근 SNS를 통해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있었지만, 배우자의 사랑으로 극복하지 못할 일은 없다는 걸 배웠다”고 했다. 김재우는 “지난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했다. 김재우는 “진짜…

“봄은 재채기 시즌”…알아두면 좋은 5가지

재채기는 코 안의 신경이 자극을 받아 갑자기 코로 숨을 내뿜는 일을 말한다. 숨을 짧은 시간 동안 몇 차례 나누어 들이마신 뒤 이를 큰 소리와 함께 한꺼번에 내쉼으로써 코 안의 이물질이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게 한다. 이는 먼지, 고양이털, 꽃가루처럼 원치 않는 물질이 콧속으로 들어와 자극을 일으킬 때 이를 내보낼 목적으로 일어나는 신체…

살랑살랑 봄기운에, 출렁이는 뱃살 걱정

봄이 다가오면서 마음이 조급해지는 사람들이 있다. 탄탄하고 평평한 배를 만드는 것이 과제인 사람들이 그렇다. 겨울 동안 두툼해진 뱃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 다행인 것은 누구든 신경 쓰면 복근을 가질 수 있다. 세상엔 의지와 노력만으로 안 되는 일이 있지만, 뱃살 관리는 가능한 영역 안에 있다. 실패하더라도 자책하지 말고 반복하면 된다.…

허리 건강에 좋은 운동 5가지

요통으로 불리는 허리 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증상으로 막대한 건강관리 비용이 들어간다. 요통은 통증의 범위를 넘어서 사회나 가정생활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허리 통증이 자꾸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복부 근육과 허리 근육을 강화시켜주는 운동이 도움이 된다. 급성 통증이 사라진 후 규칙적으로 허리 강화 운동을 하면 요통으로부터 벗어날…

동물과 동거하는 아이, 알레르기 위험 줄어 (연구)

젖먹이 때 반려 동물과 함께 자란 아이들이 나중에 알레르기로 고생할 확률이 낮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웨덴의 예테보리 대학교 연구진은 1278명의 어린이를 살핀 결과, 생애 첫 해를 개나 고양이와 같이 보낸 경우, 자라서 알레르기가 생길 위험이 덜하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반려 동물은 여러 마리일수록 좋았다. 연구 대상이 된 어린이는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