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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_추위

날씨가 추워질수록 감기에 더 잘 걸릴까?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일까? 정답은 “NO". 감기가 주로 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감기와 추운 날씨는 직접적인 관계는 없다. 다시 말해 추운 날씨에 바깥에 나간다고 해서 감기에 더 잘 걸리는 것은 아니다. 날씨가 추워지면 실내 활동이 많아진다. 이때 감기 바이러스를 가진 사람이 실내에 들어올 경우…

우울하고 잠만 오고… 남자들 가을 타는 이유

  요즘 우울하다는 사람이 많다. 한 해의 대부분이 흘러갔다는 불안감과 “올 한 해 나는 무엇을 해놓았나”하는 아쉬움이 우울감이나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흔히들 가을을 남자의 계절이라고 한다. 특히 겨울의 문턱인 늦가을이 되면 이유없이 무기력하고 불안해지는 이른바 ‘가을 타는 남자들’이 많아 진다. 이는 의학적으로 근거가 있는 얘기다. 이렇게…

11월 제철 음식, 제대로 골라 먹으려면

  맛과 건강에 모두 좋아 11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에는 어떤 게 있을까. 최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는 11월에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소개하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에 따르면 11월 제철 음식 중 대표적인 해산물은 과메기, 꽁치, 고등어, 꼬막, 가리비, 도미, 대하, 굴 등이 있다. 또 배, 무, 사과, 유자, 귤, 석류 등…

기온 뚝… 추울 때 먹어야 할 식품 5가지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두툼한 외투 차림의 사람이 많다. 잔뜩 움츠린 채 종종걸음을 하는 사람들이 자주 눈에 띈다. 날씨가 추우면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살갗이 트고 눈이 붓고 입술이 거칠어진다. 머리카락이 건조해지고 손톱이 부서지는 사람도 있다. 이럴 때 추위를 견디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방송 ‘폭스뉴스’가 보도한…

대기오염 심할수록 아토피 등 피부염 악화

대기오염과의 상관관계 밝혀져 대기오염물질이 많을수록 아토피 피부염 증상이 악화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환경부는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과 공동 연구를 한 결과, “대기 중 미세먼지, 벤젠 등의 농도가 짙어질수록 아토피 피부염도 심해진다는 상관관계를 확인했다”며 “대기오염 물질별 증세 악화 정도까지 명확히 밝힌 것은…

“올 겨울도 일찍 온다” 내달 중순부터 추워져

올 겨울은 예년보다 한파가 일찍 찾아올 것으로 보여 앞당겨 겨울맞이를 시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기상청의 예보에 따르면 이동성 고기압과 대륙 고기압의 영향으로 내달 중순부터 초겨울 날씨가 나타날 전망이다. 다음 달 초순까지는 예년과 비슷한 7~14도 수준에 머물겠으나 중순부터는 기온이 떨어져 4~11도로 평년보다 춥겠다. 12월…

산으로 단풍 구경 갈 때, 이건 알아 두세요

  한동안 싸늘했던 추위가 주춤하면서 예년 기온을 회복하고 있다. 바깥 활동을 하기 좋은 주말을 앞두고 때마침 설악산, 오대산 등의 단풍이 절정을 이뤘다. 이번 주말이 단풍을 구경하기 위해 나들이를 떠날 적기인 셈이다. 단풍을 즐기기 위해 집근처 공원이나 고궁, 유적지 등을 찾는 사람도 있겠지만 제대로 단풍놀이를 떠나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은 산을…

어디서나 쉽게…. 팔뚝살 빼는 운동 5가지

근육질 팔뚝 만드는 법 팔뚝살 빼는 운동법이 인터넷에서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팔뚝살 빼는 운동’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여기에는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팔뚝살 빼는 운동법 5가지가 소개됐다. ‘스탠딩 슬레드’와 ‘고무장갑-점프’, ‘내로우 푸시업’, ‘에어 트레드밀’, ‘플로어 태권도’ 등이다. 스탠딩 슬레드는…

추워지자 집안으로 슬금슬금….시궁쥐 조심!

  시궁쥐 등 집안으로 침입해 기온이 떨어지면서 모기, 파리 등 기승을 부리던 해충들이 많이 사라졌다. 그런데 이번에는 해로운 동물이 등장했다. 생활환경 위생기업 세스코가 10월에 주의해야 할 해로운 동물로 쥐를 지목하고 쥐 피해 사례와 예방법을 소개했다. 세스코 자료에 따르면, 10월 쥐 발생량은 66%로 나타났는데, 이 수치는 올 연말 약…

신은 공평? 하얀 얼굴 노화 속도 2배

미 예일대 연구결과 하얀 얼굴이 빨리 노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 연구결과에 따르면, 얼굴이 하얀 여성은 검은 여성에 비해 피부 노화가 2배 가까이 빨리 진행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구팀은 “하얀 얼굴을 가진 사람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멜라닌 색소가 적어 자외선을 제대로 방어하지…

기미 치료는 6개월 이상, 장기전으로

기미는 다양한 크기의 갈색 점이 피부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얼굴에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여성들이 무척 신경쓰는 피부질환 중의 하나다. 남자들도 피해갈 수 없는 질환이다. 전체 환자의 10% 정도가 남자다. 피부과 전문의들의 학회인 대한피부과학회는 “기미는 햇빛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여름에 악화되고 겨울에는…

코는 지성, 볼은 건성…정말 제멋대로인 피부

발바닥이 ‘마른 사막’ 같아 고민인 사람이 많다. 발바닥에 땀이 거의 나지 않아 여름에도 각질이 생기고 ‘메마른 사막’과 같다는 것이다. 겨울은 더욱 심해 발바닥이 갈라져 피가나기까지 한다. 로션이나 발크림을 발라보지만 그때뿐 효과가 영 신통치않다. 그래서 아예 각질양말을 신고다니는 등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피부는 사람마다 다르다. 건성,…

희한한 육식 원칙…중국 지도자들 장수 비결

‘소식다찬’ 원칙 지켜 중국을 이끈 최고 지도자들 중에는 장수를 누린 사람들이 많다. 덩샤오핑(사진)은 93세, 보이보 전 부총리는 99세까지 살았다. 이런 중국 최고 지도자들의 장수 비결은 무엇일까. 반 관영 중국신문주간이 덩샤오핑 등 과거 최고 지도자의 식사를 담당했던 책임자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중국 지도자들의 장수 비결중 하나인 식습관에…

젊은이에 흔한, 그까짓 건선? 사망 이를수도

  최근 20~3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만성피부질환인 건선 때문에 고통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 좁쌀 같은 붉은 색을 띠는 발진과 함께 하얀 피부 각질세포가 과도하게 생기는 건선은 두피, 팔(팔꿈치), 다리(무릎), 등과 같이 평소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에 흔히 발생한다. 극심한 가려움증으로 정신적 스트레스가 큰 건선에 대해 알아보자. ♦…

새학기… 학부모가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아이들 면역력 강화 각 급 학교에서 새 학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 때면 어린 학생을 자녀로 둔 부모들은 일종의 ‘신학기 신드롬’을 경험한다. 방학 내내 멀쩡하던 아이들이 콜록콜록 기침을 하거나, 귀에 감염이 생기거나, 토하거나 하는 등의 증상을 보이면 당황하기 마련이다. 이런 ‘신학기 신드롬’을 극복하려면 아이들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는 게…

“피부도 빨아줘야” 함익병 여드름 발언 화제

피부과 의사 함익병의 '여드름과 음식'에 대한 발언이 주목을 받았다. 함익병은 최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인스턴트 식품은 여드름과 상관없다. 음식과 여드름에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아무런 근거가 없는 말이다. 맛있는 음식이 있으면 먹어도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피부에 돈 들이지 말라”고 강조해 눈길을…

지독한 더위에 면역력도 뚝… 폐렴 기승

면역력 떨어지는 노인 특히 조심해야 찜통더위 속에 에어컨 사용이 증가하면서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진 폐렴이 최근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제로 폐렴은 여름철에도 겨울철의 50~80%에 이를 정도로 자주 발생한다. 특히 노령 환자가 많아서 지난해 폐렴 입원환자 25만여 명 가운데, 3명 중 1명꼴로 60대 이상이었다. 한여름에도 폐렴 같은 세균성…

에어컨 “켜라” “꺼라” 한밤 부부싸움 나는 이유

  대기업 김 모 이사(54)는 최근 밤에 에어컨 때문에 아내와 몇 번 다퉜다. 김 이사는 평소 큰방은 ‘마나님’에게 빼앗기고 거실에서 혼자 자 왔는데, 더위 때문에 아내가 거실로 오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열이 올라서 에어컨을 켜놓으면 10분도 안 돼 아내가 끈다. ‘간 큰 남자’ 소리를 듣지 않으려고 참다 참다 에어컨을 켜는 일이 되풀이됐다. 그러다가…

멸종 위기 금개구리 성남 탄천에서 발견

멸종위기에 놓여 있는 금개구리가 발견됐다. 경기도 성남시는 “지난 25일 수정구 태평동 탄천 습지생태원에서 환경정비 작업을 하던 중 습지 내 덤블 위에 앉아있는 금개구리 한 마리를 포착해 사진으로 찍었다”고 31일 공개했다.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으로 지정된 금개구리는 한국의 고유종으로 연두색 몸통의 등 줄기에 선명한 금색 두 줄을 띄고 있다.…

해변 걷다가도…. 요즘 바닷가 비브리오 조심

    집중 호우 뒤 비브리오 패혈증 급증 작년 여름, 가족과 함께 바다로 놀러 갔던 이모(25)씨. 맨발로 모래사장에서 놀다가 발이 베이는 상처를 입었다. 이 씨는 큰 상처가 아니어서 수건으로 닦아낸 뒤 바닷물에 뛰어들어 물놀이를 즐겼다. 그런데 다음날 상처부위가 빨갛게 부어오르고 물집이 생겼다. 시간이 지날수록 상처부위가 짙은 자주 빛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