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우징 태그

가슴

빈속에 커피 ‘뜨아vs.아아’ 어떤 게 나을까

아침 공복에 커피부터 마시는 사람이 많다. 일어나자마자 커피머신으로 뜨거운 커피부터 내리는가 하면 출근길에 아이스 커피 한 잔을 사 들고 사무실을 향하기도 한다. 아침 일찍부터 쪄 죽어도 따뜻한 커피를 마시는 ‘쪄죽따’와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찾는 ‘얼죽아’ 어느 쪽이 건강에 더 안 좋을까? ◆ 공복 커피는 몸에 해롭다? 빈속에 커피부터…

큰민어를 민어로 둔갑시켜 판매...유사어종 주의해야

민어와 생김새가 비슷한 어종을 민어로 속여 판매한 사례들이 적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수산물 총 105건을 8월 2~24일까지 검사한 결과, 품종이 다른 물고기를 민어로 거짓 표시해 판매한 사례 3건이 확인됐다. 식약처는 유전자 분석법을 통해 민어와 다른 품종들을 구분했다. 민어와 유사 어종들은 생김새에 차이가…

물, 바나나.. 운동 전후 건강효과 높은 식품은?

날씨가 선선해졌다. 운동하기 좋은 시기다. 코로나19 ‘집콕’에서 벗어나 운동 강도를 높여야 할 때다. 걷기도 좋지만 근력운동 등 힘든 운동도 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음식도 중요하다. 제대로 힘을 쓰고 피로 회복을 돕는 식단이 좋다. 세계적인 운동선수들은 식단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그들의 식단을 참조해 보자. 물론 일반인에게 다…

야식에 술도 먹었는데...아침에 배고픈 이유는?

다음날 휴일이라는 생각에 늦은 시간까지 야식에 술까지 배불리 먹었는데 아침이면 또 배고플 때가 있다. 뱃살이 불룩 튀어나올 정도로 많이 먹고 마셨는데도 다음날 허기짐이 느껴지는 이유는 바로 혈당 때문이다. 알코올은 위와 장에서 흡수되고 간에서 해독작용이 발생한다. 간은 알코올 해독에 필요한 에너지원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전환한다. 체내로 들어온…

심장 안 좋은 사람들, 운동 잘하는 방법

심근경색이나 심장박동이 불규칙하게 뛰는 부정맥, 심방세동(심방 잔떨림)을 앓는 사람은 적당한 운동으로 심장을 튼튼히 하라는 조언을 듣는다. 하지만 무턱대고 하는 격한 운동은 금물이다. 운동은 심장박동 수(심박수)를 올리기에 자칫 심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심장 건강을 증진하면서도 무리하지 않게 운동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숙면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5

잠을 푹 자는 것은 에너지와 집중력 증가는 물론 강력한 면역 체계와 감염 퇴치에도 중요하다. 정신적 스트레스나 육체적 경직으로 인해 숙면이 힘들다면 잠 들기 전에 스트레칭을 통해 긴장을 풀어주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루의 마무리로 스트레칭을 하는 것은 온 종일 책상 앞에서 일한 사람이든, 활동적으로 움직인 사람이든 숙면에 도움이 된다. 미국 CNN…

살 안 찌는 칼로리가 있다?

1칼로리(cal)는 물 1g의 온도를 섭씨 1도 올릴 때 드는 에너지양이다. 워낙 미미한 에너지라서 음식의 열량을 따질 땐 1킬로칼로리(kcal, 물 1kg의 온도를 1도 올리는 열량) 단위를 많이 쓰고 편의상 그걸 대문자 'C'를 써 1칼로리(Cal)라 부른다. 같은 열량이라면 온도를 높이든, 먹어서 살로 가든 효과는 같다. 따라서 '살 안 찌는…

이 15가지 중 하나에 해당하면, 혹시 나도 암?

하루하루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살았는데, 어느날 문득 내 몸이 이상하다. 그런데도 “설마 내게 그런 일이?”하면서 무심코 지나칠 수 있다. 그러나 꺼림칙한 느낌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서둘러 병원을 찾는 게 바람직하다. 미국 건강 매체 ‘웹엠디(WebMD)’가 ‘꼭 알아야 할 암 증상 15가지’를 소개했다. 1.…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고단백·저지방 돼지고기 부위는?

돼지고기는 다이어트를 하기에 최적인 식품이다. 체중 관리를 하기에 효과적인 영양학적 장점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막바지 여름휴가를 계획 중이거나 가을 캠핑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 고단백·저지방 음식으로 돼지고기가 권장된다.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카니보어(육식주의) 식단이 주목 받고 있다. 동물성 식품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는 이 식이요법은…

위산 역류 증상 개선하는 방법 7

위식도 역류 질환은 일주일에 한 번 이상 위산 역류나 가슴 통증을 겪는 경우를 말한다. 위액 속에 들어 있는 산성 물질인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 입이 텁텁하고, 목구멍 뒤쪽에 덩어리가 달려 있는 느낌이 들 수 있다. 위산 역류로 인해 가슴 통증이 오면 명치 부위가 쓰리고 타는 듯 아픈데, 사람에 따라 협심증으로 오인할 정도로 극심한 흉통을…

갑작스런 옆구리 통증.. 몸에 어떤 변화가?

무거운 물건을 들다 삐끗하면 허리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면 몸에 어떤 변화가 있는 것일까? 가슴과 등 사이의 갈빗대가 있는 부분이 바로 옆구리다. 옆구리에 이상을 느끼는 병들에 대해 알아보자. ◆ 8월에 가장 많은 요로결석.. “물 자주 드세요” 옆구리 통증을 느끼는 대표적인 병이 요로결석이다.…

코로나 피하며…집에서 뱃살 줄이는 방법 3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펜데믹 기간이 길어지면서 체중 그중에서도 뱃살이 붙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많다. 무더위와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활동량이 줄어든 게 주원인이다. 뱃살을 확 줄이고, 근육질의 몸매를 만들려면 피트니스클럽에서 전문 트레이너의 지도를 받는 게 좋다. 하지만 지금은 불가능한 상황. 현재로서는 집에서 하는…

야근 잦으면 심장이 덜컹... 심방세동 위험 ↑ (연구)

밤에 일하는 사람은 심방세동을 앓을 위험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방은 심장에 있는 네 개의 방 가운데 위쪽에 있는 두 개. 심방세동이란 심방의 근육이 빠르고 불규칙하게 수축 운동을 하는 병적인 상태를 가리킨다. 즉 심방세동이 생기면 심장 박동이 잦아지면서 리듬을 잃고 흐트러진다. 심방세동 환자는 치매에 걸릴 위험이 2배, 뇌졸중을 겪을…

男女 다르게 나타나는 질병 증상들 9

같은 질환을 앓더라도 신체에 미치는 영향은 남녀가 다를 수 있다. 증상이 어떻게 나타나는지가 다르고 치료방법도 제각기다. 얼마나 병과 잘 싸우는지에 대해서도 정도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다음은 미국 건강정보 사이트 웹엠디(WebMD)가 소개한 남녀 간 다르게 나타나는 여러 질병의 증상들이다. 1.심장마비 = 심장마비 증후 중 하나로 알려져 있는…

코로나 감염 취약한 노년층... 더위에 기력까지 떨어졌다면?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해서 늘고 있어 특히 노년층 건강관리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면역기능이 떨어지는 탓에 노년층에게 코로나19가 더욱 치명적이고 무더위로 더욱 기력이 떨어지기 쉽기 때문이다. 노년층의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고 있지만, 아직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만큼 코로나 시대 달라져야 할 노년층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 ◆ 노년층에게…

美 하위 10개주, 상위 10개주 대비 사망률 5배 높아

미국은 코로나19 예방 백신 접종 완료자가 인구 대비 절반(51.5%)을 넘어섰다.  한국의 경우 17일 같은 날 기준 접종 완료자 20.3%, 1차 접종자 46.0%인 것과 비교하면 한참 앞서 있다. 그럼에도 미국 정부와 언론은 이 수치를 더 높이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델타 변이로 인한 4차 대유행의 직격탄이 남동부 일대를 비롯해 접종…

거북목 증상 완화하는 팁 10가지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목이 뻣뻣해지는 등 거북목(일자목) 증후군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는 목뼈의 배열이 자연스러운 C형 커브에서 직선으로 변형되면서 나타나는 증상을 가리킨다. 전자 기기를 사용하느라 지나치게 오랫동안 머리를 아래로 숙이고 있으면 목에 가해지는 부담이 누적되고 주변 근육과 인대가 약해지기 십상이다.…

오른쪽 윗배 이상으로 알 수 있는데.. 간암의 증상은?

간암은 매년 1만5천여 명이 넘는 환자가 쏟아지는 국내 6위의 암이다. 대부분의 암이 초기에는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지만 간암은 특히 ‘무증상’이 심하다. 따라서 발견이 늦은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낮은 암에 속한다. 하지만 국내 간암 환자 중 75%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를, 10% 가량이 C형 간염바이러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고위험군이…

[허윤정의 의료세상] 고령화 사회와 노인인권 감수성

아이 뿐 아니다, 노인도 학대받고 있다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학대 사망사건을 비롯해, 잇따라 터지는 극단적 아동학대 사건들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 상상을 초월하는 잔인함이 확인되는 아동학대 사건들 탓에 처벌 강화와 예방을 위한 논의가 한창이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관심은 적지만, ‘반대편에 있는 약자’인 노인에 대한 학대도 증가 추세이고 실상을 들여다보면 가슴 아픈 사연이 한두 가지가…

허리 통증·피부 주름 예방까지...최고의 수면자세는?

똑바로 누워자거나 옆으로 누워자거나 엎드려서 자거나…사람마다 자는 모습은 제각각이다. 다양한 방법 중에 수면과 건강에 도움이 되는 자세가 있다. 바로 등을 대고 반듯하게 누워자는 것.· 전문가들에 의하면 똑바로 누워서 자면 호흡 개선, 요통 감소, 얼굴의 주름 예상 등 건강과 질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 자세가 건강에 득이 될 수 있지만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