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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감염취약시설 방문...이상사례 관찰·주의도 당부

정부, 현장 방문 '접종 호소'...목표 접종률은 50~60%

질병관리청 간부들이 오늘(24일)부터 일주일간 17개 시도 감염취약시설 등에 방문해 백신의 효과와 안전성, 접종 필요성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코로나19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지역보건의료협의체와 감염취약시설 현장에 방문해 ▲접종의 필요성 ▲백신의 효과성과 안전성 ▲지자체 및 의료계 역할의 중요성 ▲애로사항 청취 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정부의…

세 번째 환자 피부 병변 채취 과정에서 주사침 자상 입어

원숭이두창 4번째 확진자는 주사에 찔린 의료인

22일 국내 네 번째 원숭이두창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의하면 이 환자는 세 번째 확진자가 입원했던 격리병상 의료진이다. 지난 14일 세 번째 환자의 피부 병변 검체를 채취하다가 주사침에 찔려 자상을 입었다. 이후 고위험 접촉자로 분류돼 원숭이두창 백신을 접종 받고 능동감시를 받았으나 22일 오전 주사침 자상 부위에서 피부 병변이…

운동 전에 화장 꼭 지워야 할까?

운동은 몸을 튼튼하게 하는 데도 좋지만, 피부 건강에도 좋다. 지구력 운동과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 피부 노화를 완화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운동은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는 만성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피부에도 좋은 운동. 조금만 더 신경 쓰면 예쁜 피부를 가꿀 수…

운동 후 탄수화물과 단백질 적절히 섭취해야

"먹는 것까지가 운동"…근육 키우는 영양소 섭취법

운동을 즐겨하는 이들 사이에서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다'라는 말이 있다. 운동 후 적절한 영양소 섭취는 근육의 성장과 치유를 돕고 운동 효과를 최대화하기 때문이다. 운동 후 섭취하면 좋은 영양소는 대표적으로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있다. 각 영양소의 특징과 섭취법을 알아본다. 근육 형성을 돕는 단백질 운동은 근육 단백질의 분해를 유발하는데 이 때…

임신 37주 전 또는 체중 2.5kg미만으로 태어난 모든 유아에게 적용

인큐베이터보다 엄마품, WHO 조산아 치료 지침 변경

조산아와 저체중아는 출생 후 보호자의 피부에 즉시 접촉해야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세계보건기구(WHO)가 밝혔다. 이 지침은 호흡 보조, 기계적 인공호흡이 필요하거나 쇼크 상태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임신 37주 전 또는 체중 2.5kg미만으로 태어난 모든 유아에게 적용된다. 캥거루가 아기를 주머니에 안는 방식에서 이름을 따온 ‘캥거루…

골든타임 놓치면 안 돼...코로나 시국에도 시행률 증가

일반인이 하는 심폐소생술 29%...생존율 2배 높여

이태원 참사 당시 구급대원, 의료인뿐 아니라 일반시민들도 심폐소생술(CPR)에 적극 참여했다. 이는 시민의식이 돋보인 예외적 사례가 아니다. 실질적으로 일반인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시행률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021년 기준, 119구급대가 병원으로 이송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3만3235명이다. 급성심장정지는 심장 활동이…

계단을 두 개씩 오르는 것과 같아 30분 전 흡입기 사용 권장

성관계가 천식발작 일으킬 수 있다?

격렬한 성관계가 만성 폐질환인 천식을 앓는 사람에게 발작을 일으킬 수 있기에 유의해야 한다는 발표가 나왔다. 10일~14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 천식‧알레르기‧면역학회(ACAAI) 연례회의에서 미국 ‘세인트 아그네스 메디컬센터’ 연구진의 발표문을 토대로 건강의학 웹진 ‘헬스 데이’가 10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

생명을 구하는, 심정지에 대한 지식 9가지

심정지?..심장마비와 뭐가 다르지

이태원 사고로 심폐소생술(CPR) 자격증에 대한 문의가 늘었다고 한다. 심정지가 오면 심폐소생술 같은 즉각적 치료가 삶과 죽음을 가른다. 만약 누군가가 갑자기 심정지 상태에 빠진다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건강 의료 매체 ‘에브리데이헬스’가 제안하는 방법을 따라 보자. 1. 심정지 후 90%가 사망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병원 밖에서…

수술 후 만족도 73%, 약물 치료의 6배

고질적인 역류성 식도염, 수술로 치료 가능?

쏟아지는 졸음을 커피로 이겨내고 늦은 퇴근 후 맛있는 치킨과 맥주를 즐긴다. 먹을 땐 마냥 좋았는데 뒤늦게 밀려오는 타는 듯한 속쓰림… 위염과 장염에 이어 ‘식도염’은 현대인에게 떼 놓을 수 없는 고질병이다. 65세 A씨는 극심한 속쓰림으로 병원을 찾아 역류성 식도염을 진단받았다. 처방받은 약을 매일 복용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세끼 식사가 체중, 혈압,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수치 더 좋아

한끼는 굶어? 세끼 ‘소식’이 최선.. 혈관 지키며 살 빼는 법

바쁜 아침에는 식사를 건너뛰기 쉽다. 과일 한 조각 먹지 못하고 일터로 나간다. 하루 두끼 식사하는 비율이 삼시 세끼 식사보다 많다는 조사가 간혹 나오고 있다. 하지만 비만 예방과 건강에는 역시 삼시 세끼를 먹어야 한다.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 젊은 층은 하루 두끼, 40세 이상은 세끼 비율 높아 학술지 대한가정의학회지…

배, 사과 등 제철 과일 등 17종…암 예방에 좋은 식품 진면목

암 전문가 냉장고 열어봤더니…‘무지갯빛’ 항암식품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좋다는 식품에 대한 정보가 쏟아지고 있다. 너무 많아 훑어보기도 쉽지 않을 정도다. 암 환자를 진단, 치료하는 전문의와 영양사 등 암 전문가들은 평소 암에 걸리지 않기 위해 어떤 음식을 즐겨 먹을까? 영양을 중시하는 사람들은 “무지개를 먹어라(Eat the rainbow.)”라는 말을 흔히 쓴다. 미국 휴스턴…

평소 연통과 보일러 연결 부분 확인... 증상 보이면 즉시 119 신고

또.. 중독 사망 사고, ‘이 기체’의 정체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밀폐 공간에서 난방기구를 사용하다 숨지는 사고가 전국에서 잇따르고 있다. 방의 작은 틈새까지 막고 자다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하는 경우다. 사고 장소는 주거시설, 텐트-차량 안 등 다양하다. ◆ 사고 장소는 집 62.6%, 텐트 20.8% 등 5일에도 텐트 안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쓰러져 1명이 숨지고…

주2회 3초씩 덤벨 ‘내리는' 동작도 도움…근육 두께 7% 늘어

‘하루 3초’ 덤벨로도 근력을 늘릴 수 있다고?

덤벨(아령) 운동을 주 2회 하루 3초씩 5주만 해도 근력과 근육양을 꽤 늘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덤벨을 밑으로 내리는 동작이 위로 올리는 동작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낼 수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호주 에디스코완대 등 국제 연구팀은 대학생 53명(평균 20.9세,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덤벨을 이용한 세 가지 근육수축…

심상찮은 독감...1주일 새 22% 증가, 청소년 크게 늘어

독감 크게 증가.. 폐렴 등 위험한 합병증 우려

최근 일주일 새 독감 환자가 22% 늘어났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6일 3년 만에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코로나19와 독감이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 데믹’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감염병 표본감시 주간소식지’(44주차)에 따르면 10월 23~29일 독감 의사(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000명당…

단백질 섭취에 아령 운동.. 작은 변화가 중요

90세에도 까치발 운동... ‘근력’이 중요

나이 들어도 건강한 사람은 근력이 충분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근력은 울퉁불퉁한 근육만 떠올리면 안 된다. 몸을 움직이고 활동하는 기운과 힘이다. 근육의 힘이 바로 근력이다. 40세만 넘어도 자연적으로 근육이 감소한다. 음식과 운동에 신경 쓰지 않으면 각종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 근력을 유지하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보자. ◆ 90세가…

신체 및 감각 불균형으로 더 악화, 심한 경우 약물 최면 치료해야

나이들수록 '고소공포증' 더 심해진다는데...사실일까?

젊었을 때는 안 그랬는데 점차 나이가 들면서 높은 곳에 있거나 지나가면 가슴이 울렁거고 불안감이 더 심해진다는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고소공포증이 나타나거나 더 심해진다는 것이다. 고소공포증은 '높이'에 대한 두려움을 말한다.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거나, 높은 빌딩이나 아파트에서 밑을 내려다 보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는…

커피에 함유된 탄닌이 철분 흡수 방해, 식후 30분후 마셔야

식사 후 커피 마셔야 개운? 만성피로 불러올 수도...

식사 후 잠깐의 여유를 만끽하기 위해 커피를 마시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아아(아이스아메리카)'를 마시는 것은 한국인의 독특한 문화이기도 한다. 식후에 바로 커피를 마시면 만성피로에 노출될 위험성이 커진다. 커피에 들어있는 탄닌과 카페인은 철분 흡수를 방해한다. 이뇨 작용이 있는 커피는 철분을 소변으로 배출시키기 때문에 만성피로, 빈혈이 생길 수…

가천대 길병원 고기동 교수, '입원 시 금연치료 병행 프로그램' 제안

병 고치러 가서 담배 끊고 온다?

담배가 몸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흡연자들도 익히 알고 있다. 몸이 나빠지거나 비흡연자의 따가운 눈총을 견디지 못할 때면 '이제 담배 끊어야지', '그만 피워야지'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기도 한다. 금연 결심이 성공으로 이어지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흡연은 중독이기 때문이다.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느껴도 금연만을 위해 병원을 찾거나 금연캠프에 참여하긴…

점차 덜 먹는 방식으로... 6개월 정도 길게 봐야

살 빼려다 근육만 빠진 경우.. 효율 높은 방법은?

식사량을 너무 크게 줄이거나 단식 수준으로 유지할 경우 후유증이 크다. 살이 빠졌다가 체지방 비율이 더 증가하고 체중이 원래대로 복귀하는 요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더욱 큰 문제는 몸의 방어막인 근육이 크게 빠져 체력이 떨어지고 질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점이다. 중년 이상이면 넘어질 경우 뼈가 부러져 입원할 수도 있다. 다이어트,…

스트레스 받으면 흉통 겪을 확률 67%나 더 높아

결혼 불운하면 심장마비 회복도 어렵다?

불운한 결혼 생활을 하면 심장마비를 일으켰다가 회복하는 데도 더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예일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이 심장마비로 치료를 받은 18~55세의 미국인 약 1600명을 추적조사, 분석한 결과에서다. 연구 결과 결혼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심장마비를 겪고 생존한 뒤 회복하는 첫 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