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가 한눈에

국내 대표 헬스케어 전시회, ‘2023 글로벌 헬스케어 위크’(Global Healthcare Week)가 17~19일 부산 해운대 벡스코 제1전시장(3홀)에서 열린다. 우리나라 헬스케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2000년대 초반 처음 열린 ‘복지재활시니어전시회’

부산보훈병원, 베트남에 의료기술 전수한다

부산보훈병원(병원장 이정주)이 베트남 옌바이성 종합병원(병원장 쩐 란 아잉)에 의료기술를 전수한다. 이정주 병원장과 김재화 운영실장, 조선화 간호실장 등은 지난달 24~28일 옌바이성 종합병원을 찾아 병동, 외래, 수술실 등을 참관하며 현황을 파악했다. 이어 올해 말 옌바이성 종합병원 관계자들

김성수 병원장, 마약 퇴치 'NO EXIT' 캠페인

인제대 해운대백병원 김성수 병원장이 9일 마약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 병원장은 그러면서 "마약 오남용이 되지 않도록 노력하고 마약 중독예방에 힘써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름이 같은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헬스케어, 뷰티, 코스메틱이 만나면?"

부산 해운대 벡스코엔 특별한 상설 전시장이 하나 있다. 제1전시장과 붙은 사무동 1층 ‘부산코스메틱(BUSAN COSMETIC)’ 전시관. 최근 몇 년 사이, 부산을 찾은 일본, 중국, 동남아 관광객들이 꼭 들리는 필수관광명소의 하나가 됐다. 면세점 기능도 한다. 지난 2020년, 부산이 ‘화

“이렇게 땀 많이 흘렸는데”...소금 따로 먹어야 하나?

땀과의 전쟁이다. 불볕더위 탓에 조금만 움직여도 몸에서 땀이 줄줄 흐른다. 벌써 티셔츠 가슴팍엔 땀이 흥건하다. 땀을 식히니 팔뚝과 뒷덜미에도 하얗게 소금기가 맺혀있다. 군대에서 행군을 앞두곤 일사병 열사병 예방한다고 소금을 미리 먹었더랬다. 지금은 소금을 얼마나 먹어야 할까? 체온 조절을 위

틀니 vs 임플란트...치아 없을 때 내게 맞는 것은?

잇몸은 흔히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중요하다. 잇몸이 나빠져 만성 치주염까지 나아가면 심장이나 뇌 질환, 치매, 당뇨합병증으로도 연결된다. 반면, 치아나 잇몸이 튼튼하면 건강수명이 늘어난다. 미국 뉴욕주립대 의대 연구팀은 “치아가 건강하고, 잇몸이 건강하면 각각 6.4년씩 젊어진다” 했다. &n

부산보훈병원, 담석증클리닉 탈장클리닉 개설

부산보훈병원이 담석증클리닉과 탈장클리닉을 오픈했다. 담석증은 담관이나 담낭에 결석(돌)이 생기는 것으로 환자가 2010년 10만 9669명에서 2021년 24만 179명으로 2배 이상 늘었다. 부산보훈병원은 이번 담석증클리닉 개설로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등의 협진, 당일 검

자다 깨다 반복...갱년기 오더니 더 심해져, 왜?

잠 못 이루는 날이 잦아졌다. 갱년기가 오며 더 심해졌다. 머리만 눕히면 바로 잠 들던 때도 있었지만, 이젠 잠 드는 게 고역이다. 자다가도 자주 깬다. 요즘, 찌는 듯한 더위에 열대야까지 덮치니 더 그렇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에 따르면 한햇동안 불면증 치료를 받는 환자는 매년 늘고 있다.

입벌릴 때마다 턱 '덜거덕'...의외로 20대 女에 많은 이유

입을 벌릴 때마다 턱 쪽에 덜거덕 소리가 나면서 아프다. 말하거나 씹을 때 턱이 빠져서 다물어지지 않는다. 턱이 한쪽으로 틀어질 때도 있고, 입이 벌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 턱관절에 큰 문제가 생겼다는 신호다. 음식을 마음대로 씹지 못하는 게 가장 큰 고통. 때론 귀도 아프고, 머리도 아프다. 입을

물놀이하다 발목 삐끗... 이럴 때는 P·R·I·C·E 치료법?

여름 휴가철, 피서를 위해 친구들과 계곡을 찾았다. 계곡에서 신나게 놀다 울퉁불퉁한 돌 사이에 발을 헛디뎌 넘어졌다. 처음에는 아픈지도 몰랐다. 저녁이 되자 발이 심하게 부어오르고 통증이 심해져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급히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발목 염좌 진단을 받고 다리에 깁스해야 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