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헬스케어위크 지렛대로 수출 200만$ 달성”

부산의 헬스케어&뷰티 전문기업 ㈜지엠플랜트가 올해 일본과 중국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일본과는 대형 드럭스토어(drug store) 프랜차이즈와 협상이 급진전되고 있고, 중국과는 6개 제품에 ‘위생품목허가’가 난 것을 계기로 동북 3성 중심으로 판로가 뚫리기 때문이다. 그 선봉장이 바로

“갑자기 찾아온 어지럼증”...빈혈 환자 연간 70만

어딘가 오래 앉아있다 갑자기 일어났을 때, 또 계단을 오르고 내릴 때 갑자기 ‘핑’ 돌며 어지러울 수 있다. 특별한 이유 없이 어지럽고 피로감을 자주, 그리고 오랫동안 느낄 수도 있다. 물론 원인은 다양하다. 하지만 많은 경우, 빈혈 증상 때문일 수 있다. 빈혈은 적혈구 숫자나 적혈구 내 헤모글로빈

울산, 바이오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 돕는다

울산이 올해부터 바이오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본격 지원한다. 울산시는 이를 위해 1차로 ㈜타이로스코프 등 3개 기업과 8일 오전 11시 울산과학기술원(UNIST)에서 간담회를 열어 이들의 해외진출 애로사항과 스타트업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주)타이로스코프(

건강한 '인생 2모작' 교육, 어떤 게 있나

신중년(5060세대)의 생애 재설계, 즉 인생 2모작, 3모작을 만들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50+ 생애재설계대학'이 있다. 이들의 경력과 역량을 개발하여 재취업과 창업,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적 경제 참여를 촉진하고 또 지원하려는 것. 현재 부산에선 모두 10개 대학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

의료기기 기업 위한 지출보고서 작성 교육

(재)한국스마트의료기기산업진흥재단(이사장 송정한)이 19일 오후 2시 ‘의료기기 기업 지출보고서 작성 교육’을 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지출보고서 실태조사에 앞서, 의료기기 기업들의 지출보고서 작성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하는 것. 심사평가원 의료기기 지출보고서 관련 팀장이 직접

“대한민국 헬스케어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국내 3대 의료산업전시회의 하나인 ‘GHW(글로벌헬스케어위크)’가 8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차세대 고부가가치 및 신성장동력인 헬스케어산업의 국내 최대 네트워킹 이벤트다. 우리나라 헬스케어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조망할 특별한 기회이기도 하다. 매년 3월 열리는 KIMES(국제의료기기·

“어르신, 부산에서 왕진 왔습니다!”

부산의 의료봉사단체 (재)그린닥터스와 온병원그룹이 5일, 경남 통영 비진도를 찾아갔다. 그린닥터스 정근 이사장(안과 전문의) 등 의사 5명을 비롯해 50여 명 봉사자. 여기엔 간호사, 임상병리사, 학생들과 학부모 회원들까지 있었다. 비진도는 의료 낙후지역. 보건진료소에도 의사는 없고 간호사 한

울산대병원, 몽골에 우리 의료기술 전수

울산대병원(병원장 정융기)이 몽골국립병원 등 7개 의료기관과 손을 잡았다. 의료진 교육부터 학술, 연구, 임상 교류까지 몽골 보건의료 발전에 팔을 걷고 나선 것. 울산대병원은 4일 “지난달 26~28일 몽골 현지에서 몽골국립제1병원, 제2병원, 제3병원, 국립모자병원, 몽골-재팬국립의대병원, 브릴리

고신대 외과 좌선영, KSERS 비디오논문 최우수

고신대복음병원 외과 좌선영 전공의가 대한내시경로봇외과학회(KSERS)에서 비디오논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7~29일 서울롯데호텔에서 열린 ‘2023 KSERS’에서 ‘Robot NAC sparing mastectomy’ 주제로 발표했다. 로봇을 이용해 피부유두보존 유방전절제술을 시행

"야, 신기하다. 엄마, 나도 마술사 할래”

마술사가 병원 한쪽에서 즉석 마술공연을 펼치자 소아 병실에 입원해 있던 아이들과 부모들이 몰려들었다. 동전 마술, 카드 마술, 풍선 마술. 특히 이날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마술쇼가 두루 등장했다. 곳곳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다. 엄마, 아빠들도 같이 손뼉 치며 환호했다. 몸이 아파 병원에 갇혀 있던